최간호사가 5개월된 아기를 안고 응급실로 들어옵니다.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이는 아이인데...
그 아기는 최간호사의 아기인데요.
장염도 아니고... 장하다 의사가 요로감염을 의심을 하고 최간호사는 자기탓이라며 자책을 하지요~
이글을 읽으며 아이가 어릴때가 생각났어요.
저도 맞벌이라서 아이를 온전히 돌보진 못했었는데,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제탓같고 그렇게 미안하더라구요. 갑자기 예전 나의모습을 회상하게 되었어요.
아이를 안고 응급실을 몇번이나 갔는지 말입니다.
저는 아는것도 없어서 열만나면 응급실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신생아 10명중 7명이 걸릴정도로 흔한 요로감염이라고 해요. 다행히 저는 아이키우면서 요로감염은 겪어본적은 없었던것같습니다.
요로감염이 걸리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면서,
앞에서 뒤로닦아야한다는걸 명심하게 되네요. 별생각없이 살았는데요. 이 습관은 꼭 이렇게 고쳐야 겠다 생각했어요.
어른들도 걸릴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수 있는 좋은 책같습니다.
어른이 보아도 좋은데, 아이들이 본다면 정말 좋을것같아 추천해주고 싶은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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