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고 시작하려고 하니, 파닉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닉스란? 파닉스는 알파벳이라는 '글자'와 알파벳이 내는'소리'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학습법이예요. 예를들면, 알파벳 a는 단어 안에서 /애/ 소리가 난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른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것보다는 파닉스를 확실히 해두고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영어공부가 좀더 효율적이고 좋은결과물이 나올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3아들! 그동안, 제가 미디어로 자주 듣게해주긴 했는데요.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얼마 안되었답니다.
교과과목에도 있는데요. 솔직히 학교를 자주 가지 못하는 지금 상황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4학년을 올라가게 된것같아요.
그래서 저라도 기초를 잘 잡아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초3겨울방학동안 영어공부는 다른건 하지 않더라도 이 파닉스만큼은 확실히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잘 가르치려면 저부터 확실히 알고 가르쳐야하는데, 솔직히 실력이 안되요.
저역시, 영어공부해야지~ 해야지~ 마음먹고 실천이 안되고 그냥그렇게 시간만 흘러간것같아요.
이참에 아이도 가르치고 저도 열심히 영어공부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보면 아이도 좋고 저한테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