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도연님은 영어학원 선생님이였다고 해요.
아무래도 영어실력이 저와는 아주 많은 차이가 날듯합니다. 하지만, 바쁜 워킹맘이다 보니 정작 본인의 아이한테는 신경을 못쓰다가 학원을 간두고 1학년때부터 파닉스를 6개월 정도를 잡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자의 아이 행복이는 영어를 거부헀던 아이였다고 해요. 그런 아이가 영어실력이 향상될수 있었던 그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1학년 겨울 방학때 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4년만에 수능 모의고사 만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요? 그 노하우를 배워 보려고 합니다.
저희아이는 초4에 올라가는데요~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한 시간들이 후회가 남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조급함을 버리고 올 겨울방학은 파닉스 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영어실력이 좋치못해 학원의 도움도 함께 받으며 그렇게 진행해보려고 해요.
학원을 보낸다고 엄마가 손놓고 있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부가적으로 엄마가 체크할부분도 있고 아이가 꾸준히 할수 있도록 환경도 만들어주고 해야겠지요~
다행히 우리아이는 영어학원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요.
영어공부가 재미있어 졌다고 말해주니 너무 다행인데요.
지금 이렇게 영어에 흥미 붙였을때 저의 역할이 중요할것같아 더 집중해서 읽은듯합니다.
괜히 잘못 했다간 아이가 저처럼 영어울렁증이 생길지도 모르잖아요.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말 능력이 영어 실력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영어공부 이전에 독서에 더 신경썼던걸로 보입니다.
역시, 독서습관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앞으론 아무것도 안되는구나~ 그런생각이 들어서 독서의 중요성을 또한번 알게 된것같아요.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 알기에 어릴때 부터 노력을 많이 한 엄마인데요~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걸까요? 아이가 스스로 독서를 하진 않는것같아요.
저의 잔소리에 의해 독서를 하거나 아님 만화를 가끔 스스로 보는듯합니다.
저자의 아들 행복이는 엄마의 말을 잘 따라주었던것같아요. 좀 부럽기도 합니다.
아님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독서를 썩 좋아하지 않는 우리아들을 생각하니 고민에 또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