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신문사 1 : 공포의 달빛 요괴 신문사 1
왕위칭 지음, 루스주 그림, 강영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어떤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읽을수 있을까? 늘고민하는 엄마입니다.

책을 좋아하길 바랬지만, 실상은 아이가 책을 스스로 잘 읽는 편이 아니라서 아이가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스스로 책을 집어들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늘 찾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아이가 만화를 좋아하네요.

책이면 무조건 좋다~ 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읽고 싶다면 무조건 제공해주는 엄마인데요.

이제는 초등학생 3학년도 되었고 해서 슬슬 글밥이 많은 줄글이 긴 이야기도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조금씩 제가 잠자기전 이야기를 해주듯이 읽어주고 있어요.

이세상에는 만화가 아니여도 참으로 재미있는 책이 많다는걸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아이가 책을 싫어할수도 있으니 우선 이렇게 접하게 해주어야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모든 강제로 하려고 하면 어긋나는 녀석이라서 말입니다.

저도 어릴적 잠자기전 엄마가 귀신이야기나 도깨비 이야기를 참으로 많이해주셨거든요~

한여름밤,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푹 빠져들어서 정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밤에 돌아댕기지 않았던것같아요. 밤엔 진짜, 귀신이 돌아댕기는지 알았다니깐요. ㅎㅎㅎ

재미있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했고... ㅎㅎㅎ 동생이랑 이불 뒤짚어 쓰면서도 재미있어서 계속 들었던것같아요.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잠들곤 했었지요.

이 이야기는 귀신이야기도 아니고 도깨비 이야기는 아닌 요괴 이야기 인데요.

귀여운 요괴들이라 하나도 무섭지가 않아요. 요괴 신문기자들 이야기! 참으로 흥미진진할것같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요즘 아이들은 요괴를 무서워 하기보다 귀여워 하는것같기도 하고 남자아이라 분명 좋아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괴 신문사 1권

공포의 달빛

왕위칭 지음

이 이야기를 쓰신분은 초.중학교 독서 지도 선생님이자 타이완 교육부 읽기 추천 위원을 하고 계신 왕위칭 이란분인데요.

본인을 겉모습은 사람이지만, 독가스를 내뿜는 요괴라고 소개하네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아마 진짜 요괴인가! 그런 생각도 할수 있겠어요. 아이들의 상상을 더욱더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책표지의 요괴들이 무서워 보이나요?

정말 귀엽게 생겼지요? ㅎㅎㅎ 주인공 윈바퉁인데요.

윈바퉁은 어느날 대나무통이 윈바퉁 머리로 떨어져요. 그속에 아무것도 쓰여있지않은 편지를 보게되요. 그 의문의 편지가 궁금해져서 신문사까지 가게 되어 신문기자가 된답니다.

거기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여러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는데요.

요즘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기사와 진짜기사를 다루고 있답니다.

그져 아이가 재미있어할것만 같아서 읽어준건데,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진짜뉴스와 가짜뉴스에 대해 이야기해볼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아 아주 뜻깊었답니다.

인터넷에 나온 모든 기사를 믿어서는 안된다고도 가르쳐주기도 했답니다.

이래서 책이 참좋아요~ 뜻밖에 많은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수도 있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할수 있거든요.

평소에 이런부분에 대해 말하고자 하면 잔소리로만 들렸을법한데, 먼저 아이가 물어보고 대답해줄수 있는 기회가 되니깐 말이예요.

이래서 책은 계속계속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총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들었는데요.

1권에서 윈바퉁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끝나는데요. 윈바퉁의 비밀이 벌써 밝혀지면 그다음엔 얼마나 흥미진진한 이야기 들어 있다는 걸까요?

윈바퉁의 제카의 비밀을 알고 우리아이 눈일 아주 커졌는데요.

정말 다음권이 기대가 되네요.

첫장을 펼치면...

이책을 두번 봐야하는 이유가 나와있어요.

처음 볼때는 이야기를 읽고, 두번째 볼때는 이야기속의 숨은 생각할 거리에 고민해 봐야 된다고 나와 있네요.

저도 책을 볼때 이렇게 보면 더욱더 오랫동안 남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몇일있다가, 또 다시 책을 읽어주어야 겠습니다.

제가 읽어주지 않아도 스스로 들어서 읽을수도 있겠구요~ 그러길 바래봅니다.

또 재미있으면 아이가 스스로 읽고 또 읽고 하는 아라서 말이예요.

그리고 1권이 재미있으면 2권 3권 4권 5권까지 사달라고 할꺼 같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그런 책이네요.

줄글이 길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슬슬슬 잘도 넘어가요~

초등학생들이 보면 재미와 유익함을 얻을수 있을것같아요.

#독서 #초등독서 #초등추천도서 #일상 #요괴신문사 #제재의숲

-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솔직한 저의 개인적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