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쓸모 있는 말투 - 사랑받는 난 말투 덕분에…
고경미 지음 / 레몬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당신하고 말할때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말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데, 말버릇이란게 참으로 고쳐지지 않았다.

엄마가 되고 보니 나의 말버릇이 더욱더 신경이 쓰였다.

생각없이 그냥 말해버리는 습관!

그리고 기분 업되면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인지 듣고 싶지않은 이야기인지도 모르고 그져 내가좋아서 이런저런 쓸때없는 말을 참으로 많이 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걸 알았다.

거이 말을하면 내가 독점하려고 했고

거이 나만 말하고 있다는사실을 알게되었다.

독서를 하면서 부터는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말하기 보다는 들으려고 노력하기는 하는데

참으로 쉽지 않은것같다. 어느틈에선가 또 습관이 나오기 때문이다.

거기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하지않아도 될 말까지 해서 실수를 하는경우도 많았다.

그냥 아는 지인들과 대화에서는 그런 내모습이 그렇게까지 신경이 쓰이지 않았는데,

요즘 아이반 엄마들 만날때

실수를 종종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날이 있었다.

그동안, 내 말버릇을 고쳐야 한다고는 알고 있었고

고쳐야지~ 생각만했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던것같다.

좋은인관관계를 형성하려면

좋은엄마가 되려면

좋은 아내가되려면

좋은생각과 좋은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다짐을 하게되어 읽게 되었다.



내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이 삶의 씨앗이 된다.

p44



이책을 읽어내려가며 나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사람인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인가? 생각을 많이하면서 읽었다.

예를 들어 좋은말과 나쁜말의 예가 나오는걸 보고 나는 어떤말을 썼었지? 생각해봤다.

"힘들어 못해 먹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인가

"조금만 더 견뎌보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인가

당연히 "힘들어 못해 먹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였던것같다.

이제부터는 달라져야 겠다 다짐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들을 하도록 하자.

특히, 남 험담은 절대 하지 말자. 고 다짐 다짐 또 했다.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자신에게 시간을 들이는 사람은 남을 험담할 시간이 없다.

마더 테레사




"험담은 듣는 사람의 마음도 지치고 피폐하게 하는 인간관계에서 제일 불필요한 요소다. '행복한 사람은 험담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행복한 사람은 이미 행복의 요소가 자신안에 채워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 험담하는 사람은 타인의 험담을 통해서 자신의 불평을 채운다는 것이다.

...

험담은 세 사람에게 동시에 상처를 준다.

험담의 대상자, 험담을 듣는 사람, 험담을 하는 사람 모두 상처를 입게 된다. 그중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은 험담을 하는 자신이다."

p245~

나도 때때로 험담을 하는것같다.

말을곱게 하는것보다도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좋으려면

험담만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관계를맺고 싶다면 좋은생각과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써야하고

정말, 중요한건

대화의 주인공이 되려고 하지말고 많이 많이 들으려고 해야겠다.

늘 감사하는마음을 갖으려고 하고

행복해지자.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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