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좀 두껍기는 하지만,
전혀 읽는데 무리가 없어요.
그림도 많고 해서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초등학생 1학년인데도 잘 읽더라구요.
저녁에 자기전 요즘 요책만 읽어달라고 해서 저는 너무 지루하네요 ㅎㅎㅎ
아이한테 어떤부분이 재미있냐고 하니깐,
방귀끼는 부분이 재미있다고 해요~ ㅋㅋㅋ
그게 그렇게도 재미있는지...
그리고 동물들이 그네로 변신하고 시소로 변신하고 주니거니도 변신하고 그장면도 재미있었다네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니깐, 저또한 좋긴하네요.
제일 좋은점은 아이가 TV도 재미있지만,
책도 참으로 재미있는거라고 생각해주는것같아 참으로 좋았던것같아요.
스시로 펼쳐보며
팜 2권을 사달라고 하네요.
아직 2권이 나오지 않은것같은데, 나오면 바로 서점가서 사주려고 합니다.
저희집 책중에 손꼽힐정도로 재미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