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번 만이라도 한계를 넘어보면 남들은 모르는,
너만이 알수있는 미지의 영역을 얻게 될거야." p78
그동안 한번이라도 나는 한계라는걸 넘어본적이 없었다. 그만큼 힘든건 하지 않으려는 성격때문인것같다. 육체적으로도 조금만 힘들어도
참지못하는 나인데, 앞으로는 좀 달라지려고 한다.
"속도가 아닌 방향에 집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p91
멋진말같아서 기록하고 싶었다.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칭찬,격려, 존중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 행복하다고 작가는말했다. 이말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았던건,
우리아들에게 나는 그런엄마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10년동안 많은 도전을 해내고 실패도 해보았던 청년 최지훈씨는 마지막에 이런글을 남긴다.
" 보물 상자을 열어보니 그 속에는 '평범함'이
들어있었다. 늘 '비범함'을 추구하던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어떤 삶을 살든, 무슨 일을 하든 우리모두는 소중한 존재임을. 아침에 일어나 이불
정리하기, 직원들에게 활짝웃으며 인사하기, 사랑하는 지인에게 그냥 안부 차 연락하기 등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작은 행동들이 위대한 도전을 만들고
우리의 보물을 찾게 해준다. p 221
그동안 무얼하면서 살았나? 후회만 되고 그랬는데, 비범함보다는 평범함이 나에겐 더욱더 소중했기에 나는그렇게 살아왔다는걸 알았다.
소소한 일상에서 소중한것들을 찾으려고 애썼고, 나름 열심히 살았던것같다.
뭐 대단한 특별한 도전들은 해보지 않았지만, 나 나름대로 잘 살아왔는데, 너무 너는 그동안 뭐했니? 하며
소심해지는것같아.
나스스로 나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사실, 그동안 책을 많이는 읽은듯한데, 나에게 남는것들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요즘 좀더 적극적으로 내 인생을 살기위해 책을 읽고 열심히 기록하며 나의 생각을 적고있다.
작은거 하나하나 부터 모든 좀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젊은 20대들이 읽으면 너무 좋을듯한책인것같다. 한발 내딛는게 좀더 쉬워지지 않을까?
두려워하지말자. 한발만 우선 내딛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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