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입니다.
수년간 소규모 회사의
사무경리업무를 보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엑셀을 잘 하지 못해요;;;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기존에 회사에서 쓰던 양식들을 함께 인수인계받아서 그대로 그 양식을 쓰니깐, 별문제 없이 그동안 잘 지내왔던것같아요.
큰회사가 아니다보니
가능했던것같아요.
거기다 사무경리업무를
보고있지만, 컴퓨터는 복잡한것같고 괜히 머리아프고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저냥
그렇게 지내왔는데,
얼마전 엑셀을 잘
못해서 챙피를 당한적이 있었어요. 정말, 스스로 넘 한심해보이더라구요.
그동안, 엑셀공부좀
하지? 뭐했지? 그런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실무에서 정말 써먹을수 있는 엑셀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엑셀을 그동안
배우려고 하지않았던건...
정말 복잡해 보였고
구지 그걸 알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본도
모르고 있었다는걸 최근에 알게되었어요.
정말 일상에서 쓰이는
그런 엑셀을 배우고 싶었어요. 구지 복잡한 수식알아서 머리아파라 하고 싶지않았는데, 딱 제맘에 드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여전히
엑셀공부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해야하기에
기본만 익히고 싶어서 이책을 펼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