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들이예요.
아직 학습적인 공부쪽으로는 특별히 시키거나 학원을 보내본적은 없는데요~
요몇일 갑자기 구구단을 외우기 시작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요즘 구구단 외워? 했더니
그게 아니고 돌봄교실에서 배수에 대해서 배웠는지,
2가 3개가 되면 얼마냐고 묻기시작하더니 그게 구구단이란걸 알게 되었나봐요.
저에게 관심갖고 묻길래
이렇게 관심갖고 있을때 접해주면 좋을것같아
바빠 구구단판과 원리노트를 보여주었답니다.
그랬더니 더욱더 쉽게 구구단을 이해하더라구요.
바빠 구구단판 벽보예요.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하나쯤 붙여 놓았을것같은데요~
저희도 붙여놀까 합니다.
아이가 구구단 문제내보라고 했을때
이일은이 하니깐 무슨말인지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2x1은 하니깐 그제야 알아드더라구요 ㅋㅋㅋ
우리어릴때는 이일은이 이이는사 이러면서 외웠잖아요~ ㅋㅋㅋ 아직 구구단을 학교에서 하지않아 외운건 아닌것같고
그 원리를 조금 안정도인가봅니다. ㅎㅎㅎ
이 바빠 구구단표는 우리가 외운것처럼 글씨로도 나와 있어서 아이가 이제 제가 무슨말하는지 잘알아듣고 잘
맞추더라구요~
구구단 원리 노트를 보면 그림과 함께 더 쉽게 아이가 이해할수 있어요.
무작정 외우는것보다
왜 이곱하기 이가 왜 사가 되는지 아는게 중요한거니깐요.
본인이 직접 구구단표를 완성도 해보면서
더욱더 구구단에대해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무작정 외우면 정말 싫었을텐데 아이가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바빠 급수한자판 3가지와 6급7급8급 모의시험 노트가 들어있었는데요~
한자를 저도 오랜만에 접하는거라 아이와 함께 공부해야겠더라구요.
아직 한자능력시험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시험보나 궁금하긴했었는데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한게 나와있어서 아~ 이런거구나 알겠더라구요.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도 한자시험본다고 들었어요~
아이가 원하면 엄마인 저도 함께 봐볼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한자를 처음보는 아이는 이게 뭐냐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글자라고 하니깐, 좀 신기한가봐요 ㅎㅎㅎ
제가 학습적으로는 너무 안시켰나봐요 한자가 뭔지도 모르네요.
친천형이 한자 잘한다는말에
자기도 한자하고 싶다고 하더니 뭔지도 모르고 있었던 우리아들이랍니다.
이번기회에 한자에 대해 알수있었고
한자능력시험이 어떻게 치뤄지는지도 알게된것같아요.
한자는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있어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좋은것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솔직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