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오브 테러 - 마인크래프트 스펙터클 그래픽 노블
레인 올리거.에디 롭슨 지음, 박지현 옮김 / 예림당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책이랑 멀어지는 아이를 두고 볼수 없어서

요즘 책이랑 아이랑 친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으로 제공중인데요.

역시,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니깐,

스시로 꺼내어서 보더라구요.

아이가 평소에 마인크래프트 너무 좋아해서

마인크래프트 블럭도 자주 사는편인데,

책도 좋아하니 넘 다행이네요.

조용해서 보면 책을 보고 있었는데,

제가 딱 바랬던 그런 모습이네요.

여러책들을 두루두루 잘 읽으면 좋겠지만,

올해 목표는 아이랑 책이랑 친해지기니깐 더이상의 잔소리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책을 보니 아이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유튜브 인가봐요.

원작 마인크래프트 월드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무려 1억2천6백만 건에 달하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저는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유명한가봐요~ ㅎㅎㅎ

줄거리...

춥고 평화로운 글레이서퍼드 마을에 어둠의 기운이 도사리면서 무시무시한 악당들이 순식간에 소중한 친구와 영토을 휩쓸어 갔다.

인간들은 전솔 속의 히로빈과 그의 좀비 군단에게 잃어버린 땅을 되찾으려하고

한 인간의 고군분투와 함께 세상에 없던 장대한 모험이 펼쳐진다.

좀비들이 참으로 많이나오는데,

아이는 실질적으로 생동감있게 느껴지는지

재미있어하면서도

무서워 하는게 보였어요.

읽다가 책장을 덥고 덥고 참으로 귀엽더라구요.

무서우면 읽지 말라니깐,

그래도 본다고 하네요. ㅎㅎㅎ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잘 표현한것같더군요.

섬세한 그래픽이 실직적으로 움직이는듯 했으니깐요.

이야기속 등장인물들이 캐릭터 하나하나 살펴보는것도 좀더 재미지는것같습니다.

저는 이게임을 모르지만,

아이는 잘 아는듯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아했던것같아요.

아이가 책을 스스로 집어서 보니깐 저는 그게 너무 좋았답니다.

유튜브에 Rainimator 를 검색하면 애니메이션을 감상할수 있다고 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쓴 솔직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