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좋아서 - 집에서 즐기는 본격 커피와 홈 카페 인테리어
cafenoma 지음, 김윤경 옮김 / 심플라이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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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침이면 부모님이 느긋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시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커피가 조금 남으면 설탕 한 스푼을 듬뿍 넣어 그녀에게 건네주곤 했는데 그게 그녀에게 아침의 큰 즐거움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어른이 되자 세계 곳곳 여행을 다니면서 커피를 찾아다니는 취미가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고 한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인테리어가 근사한 카페를 만나면 언젠가 나도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고, 결국 집에서도 편안하게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가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집 안의 마음 편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커피를 마신다."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 거기에 커피 곁을 지키는 수제 머핀과 함께 먹으면 그 시간이 무척 즐겁다고 한다. 커피로 시럽을 만들어서 팬케이크에 얹어 먹으면 커피의 풍미가 살며시 스며들어 상상 이상으로 맛있으며, 집에서 만들어 먹는 와플 그리고 우유, 달걀, 식빵만으로 만드는 프렌치토스트라든가... 등등 커피를 내리는 방법, 커피의 종류, 페이퍼 드립 도구, 사용법,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등등 알려주며, 그녀의 집 안의 인테리어도 엿 볼수 가 있다.

 

 

 

 

 

 

 


커피잔은 주로 흰색인데... 그 부분에서는 나도 공감한다. 사실 흰색이 깔끔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음식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줘서 흰색을 선호하는 편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 책을 보는 순간 한번에 끌렸다. 집 안에서 마음 편안하게 마시실 수 있는 커피 공간을 보면서 나도 이런 꿈을 꾸고 있는데... 부러워 하면서 펼쳤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군침이 돌기도 했지만, 그 공간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특히 창밖을 바라보면서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따뜻하고 깊은 향기가 느껴지는 커피 편안한 공간....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아무도 방해 할 수 없는 공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공간... 모든 것이 그녀의 집 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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