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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 ㅣ 다이버전트 시리즈
베로니카 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헝거게임”을 완전 몰입하면서 읽은 독자 한 사람으로써 “다이버전트”가 “헝거게임”에 능가하는 소설이라는 문구를 보고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몇 장만 읽었을 뿐인데.. “헝거게임”과 “다이버전트”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다른 재미를 보여 줄 것 같았다
5개 마음으로 갈라진 사회... 평화로운 마음을 지닌 애머티 분파, 지능있고 똑똑한 에러다이트 분파, 사심없고 욕심없는 애브니게이션 분파, 오로지 정직한, 진실만 원하는 캔더 분파 마지막으로 용감함을 원하는 돈트리스 분파 이렇게 다섯 개 분파로 나뉘어 자기가 해당하는 곳에 들어가 그 사회에 맞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인 비어트리스는 부모님이 애브니게이션 분파이기에 당연히 그 사회에 살아가지만 마음이 정착을 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던 중 비어트리스는 적성검사를 받게 된다. 16살이 되면 자기한테 맞는 분파를 찾아 그곳으로 갈지 안갈지를 정하게 된다. 비어트리스는 적성검사를 받고 충격에 빠진다.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즉 트리스는 다이버전트였던 것이다. 각 분파의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을 다이버전트라고 하는데 이 사회에서 다이버전트는 위험한 인물이면서 제거 대상이기에 트리스는 그것을 숨기고 부모님이 속한 애브니게이션이 아닌 돈트리스 분파로 옮겨 간다. 분파를 옮기게 되면 그 사람이 그 사회에 맞는 사람인지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만약에 탈락 할 경우 전에 있던 분파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 아니라 분파가 없는 사회로 떨어지게 된다. 분파가 없는 곳은 살기도 힘들고 가난하다. 트리스는 돈트리스에 들어가 테스트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와우! “헝거게임”에 능가는 아니어도 “헝거게임”과 비슷한 위치정도 이다 하고 느꼈다. 초반부터 확 끌어 당기는게 한 큐에 다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홀딱 반했었다. 그러나 후반에 오더니 이야기를 갑작스레 빨리 끝내버린 느낌이 들었다. 분량에 맞게 끝내야 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실망이었다. 아니면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몰라서 후반부를 그런 식으로 전개해버린 건지 아무튼 재미가 떨어졌다. “헝거게임”은 마무리까지 제대로 했다. 다만 2권,3권은 이야기가 점점 느슨해지면서 재미가 떨어졌지만... “다이버전트”는 초반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후반에서는 독자의 마음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