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기술, 큐헴의 마음 코칭
이동환 지음 / 대림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미진이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자기가 꿈에 그리던 원하던 세림그룹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안좋은 추억을 새겨준 현주가 있는 마케팅 부서로 옮기면서 미진이는 하루하루가 괴로워지게 된다. 또한 미진이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하는게 두렵고 현주가 기다렸다는 듯이 질문을 퍼부으면 그에 대한 대답을 못하는 자신에게 답답함과 원망을 가지게 된다. 그로인해 미진이는 황팀장에게 사표를 내민다. 하지만 황팀장은 그런 미진이를 설득하고 자기 부부 결혼기념일 초대장을 준다. 미진이는 초대장 내용에 써있는 “큐헴” 단어에 궁금증이 생김으로써 큐헴에 대해 한발짝 다가가고 그로인해 미진이는 점점 변화하게 된다.


큐헴이 무엇인가? 큐헴으로 인해 행복해 지는 사람들과 그 사람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과정 그리고 많은 예와 그로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각자 개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을 했는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책 저자가 의사라는 점에 마음에 안들었다. 의사에 대해 안좋게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만하고 이기주의자이고 불친절하고 돈만 밝히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읽기가 싫었다. 내용자체도 궁금해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읽어야 했으므로 책을 폈다.


누군가 나에게 “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하고 묻는다면 하루종일 해서 한번 웃을까 말까여서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예전에 이렇지 않았다. 잘 웃고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변해가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치이고 스트레스 받고 하다보니 웃음자체가 사라졌고 사람들과는 잘 이야기를 나누지 않게 되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욱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싫어졌다. 상대방이 나에게 피해를 준것이 없는데 나는 그 사람이 그냥 싫었다. 책을 읽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이 때문이다. 내 자신을 다시 돌려 놓기 위해서...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들이 나에게 마음의 진정제가 되어주기도 했으며, 어깨를 토닥여 주기도 하고, 푸근한 안식처를 주기도 했고,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수많은 책들 속에서 [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이 책은 나에게 직접 행동으로 해보게 만들었다.


어설프게 적힌 대로 따라 해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쉽지는 않았다. 잠깐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꼈으나 곧바로 안좋은 감정들이 치고 들어왔기 때문에 어려웠다. 우선은 이완요법과 즐거운 상상, 추억을 생각하는 것 두 가지 과정을 노력해 볼 작정이다.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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