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 가슴 설레는 일 - 디즈니랜드 야간 청소부의 감동실화
가마타 히로시 지음, 임해성 옮김 / 엘도라도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실업자가 엄청나게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취업하기가 힘드니 학생들은 휴업을 하고 다른 쪽으로 과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취업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취업을 할 수 있다. 노동부 워크넷, 잡코리아등 보면 일자리는 수없이 많이 올라와져 있는데 지원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기 수준에 안맞는 조건이라서 지원을 안한다고 한다. 물론 이해도 간다. 대학까지 나와서 월급 쥐꼬리만큼 받고 다닐 수는 당연히 없을 것 이고 또한 친구들은 대기업에 취업했는데 나만 소기업에 취업하면 챙피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취업은 했으나 정작 이 일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쉽게 금방 때려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서 내 일이 자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이 문제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내가 하는 일 가슴 설레는 일] 이 책이다.

 

1976년 가마타는 미국으로 신혼 여행을 즐기는 도중에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마법이 걸린체 도쿄로 돌아온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도쿄에도 디즈니랜드가 생긴다는 신문을 읽게 된다. 가마타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디즈니랜드에 어렵사리 취업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그가 디즈니랜드에서 하는 일이란 “야간청소”일이다. 가마타는 크게 실망을 하고 있던 중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파견 온 “척 보야잔”의 연수를 듣게 된다. 가마타는 그를 통해 자신에게 뭔가 변화가 오는 것을 느낀다. 과연 가마타는 그에게 무엇을 느낀 것일까? 무엇을 보았기에 그가 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있고 보람된 일인지 깨달은 것일까? 가마타 중심으로 총 4개의 에피소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하나 하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다시 한번 내 일에 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동화같은 짧은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는 아주 큰 의미가 들어가 있다. 가슴이 뜨끔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들이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시각으로 생각을 바꾸면 이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나의 수준에 맞는 일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오기만을 계속 기다리지 말고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 또는 무엇을 하든간에 내 수준에 안맞다고 어중간 겉핥기 대충 대강도 하지 말고 남의 시선을 중요하게 여기지도 말고 또한 쉽게 포기 하지 않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이라고 만들고 익히고 그 안에서 가치있는 의미를 찾고 끌어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오랜만에 이야기에 푹 빠져 달게 읽은 책이다.

 

“꿈은 어떻게 하면 이뤄지는 것인지요."

"한계를 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꿈은 결국 이뤄지더라고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p 121-1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