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백종우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4년 2월

정신적인 육체의 고통을 자유롭게 치료하고자하는 저자의 노력이 눈에 보인다

#희망솔루션#정신건강의학#트라우마#처음만나는정신과의사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백종우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4년 2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만만치 않은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평범하게 보이는 사람도 그 내면에는 어두운 것이 보이기도 하다.내안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평생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한다.정신과 상담을 받는 사람 또한 많다는 것을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육체의 고통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백종우님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마음의 위기 도움의 문턱을 넘지 못해 주저하는 사람들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사회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우울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이런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아픈 사람이라고 말한다.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데 누가 내 말을 들어준다면 극단적인 선택이 최선일까? 이 책은 우울증에 대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수록하여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하지만 내가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불확실하다.저자는 이런 여러가지 이유의 환자들을 대하면서 치료에 대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저자는 산산조각이 된 마음을 다독여주고 정신질환 치료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치료의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이 책에서는 산후우울증,조현병,자살충동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치료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스스로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닌 상처난 부분에 희망의 새살을 돋게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있다.저자 백종우님의 이 책은 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어떤 비바람에도 꽃은 피어난다.그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어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듯 당신과 나에게도 희망의 싹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100자평]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김삼웅 지음 / 달빛서가 / 2025년 2월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과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새로운 역사서 과거를 모르면 현재를 살아갈 수 없다.

#독립운동#신채호#네칼이센가,내칼이센가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김삼웅 지음 / 달빛서가 / 2025년 2월

네 칼이 센가,내 칼이 센가 한국의 독립운동은 언제부턴가 기억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저자.김삼웅은 이 책에서 단재 신채호의 파란만장 한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주고 있다.비린내 나는 쇠칼이 아닌 붓칼(筆刀)을 들고 일제와 맞서 싸운 역사가이며 독립운동가인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자.단재는 러시아 만주 중국 대만을 거치는 긴 망명기간 동안 그가 지냈던 민족수난기와 일부 지식인과 언론인들의 타락상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재 신채호의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억압 받는 인간으로 느끼는 자유에 대한 갈망,그리고 나라를 잃은 설음을 역사가로서의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조선 후기 백성들의 고단한 삶은 썩을 대로 썩은 조정들 때문에 고달픈 일상이었다.신채호는 이들이 아리랑을 부르면서 술잔을 기울이며 고단함을 달래곤 했다고 적고있다.신채호는 열아홉 살에 고령 박씨 가문의 큰 어른이며 정부 대신인 신기선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들어간다.그리고 할아버지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배우고 유학자의 바른길을 깨우쳤다.

이 책은 단재 신채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독립운동사이자 친일반민족사 연구가 바른역사찾기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저자 김삼웅의 손에 의해 새롭게 기록되고 있다.어쩌면 우리는 과거에 대한 교훈을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이 책은 붓이 칼보다 강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신채호는 정론과 직필로 그의 뜨거운 심장에서 끓어오르는 영혼을 풀어내고 대한제국을 침략하여 군주처럼 군림한 이토 히로부미의 만행을 筆刀로 대항하는 삶을 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광복8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의 우리는 남다른 애국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기나긴 역사 속에 남아있는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휩싸인다.

[100자평] 플레이 되감고 플레이

플레이 되감고 플레이
정선엽 지음 / 시옷이응 / 2025년 2월

세상은 일방통행이 아닌 교차로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작가의 솔직 담백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인간적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