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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 - 도원결의 ㅣ 재미만만 동양고전 1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나관중 원작 / 웅진주니어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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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만 동양고전 삼국지 도원결의는 읽을수록 재미있는 책이다.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웅진주니어에서 유중하님의 글에 이상권님의 그림으로 더욱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도원결의는 후한 말 꺼져가는 한나라 영제시대 황건적이 일어나고 나이어린 황제는 내시 무리인 십상시가 친 장막에 갇혀 아무것도 들을 수도 볼 수도 없었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을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유비, 관우, 장비가 장비의 집 뒤뜰에서 만나 의형제를 맺은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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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와 장비는 형제 같은 우애로 지내고 있었는데, 후한의 왕손 유비를 만나서 장비의 집 뒤뜰에서 의형제를 맺는다. 훗날 이 일을 복숭아 밭에서 맺은 결의라고 하여 도원결의라고 불렀다. 황건의 난이 일어났던 서기 184년에 현재의 허베이성 바오딩 시 줘저우 시에 해당되는 유주 탁현에서 도원결의가 맺어졌다.고전에 나오는 이들의 관계도를 통해 인물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책이다.시작부터 전개되는 동양고전의 흥미진진함이 압도적인 재미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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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나라와 위나라 오나라의 인물들을 보면서 삼국지에 대한 고전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잘 만든 책이다.흥미진진하고 또 만화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여 누구나 이해가 가도록 하였다.용맹한 장수 장비와 타고난 인품의 유비,의리의 아이콘 관우,최고의 지략가 제갈량등을 만화로 보여주고 있다.냉철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조조의 배수진, 조조의 후계자 조비,최후의 승자 사마의가 있는 위나라, 전설의 사나이가 된 손견,차세대 영웅으로 떠오른 육손 최고의 전략가 노숙은 오나라의 모습을 눈앞에 선하게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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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읽었을 삼국지 두고두고 읽어도 재미가 만만한 삼국지이다.영토를 지키기 위해 뭉쳐진 인물들의 속마음을 우리는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단순히 영웅들의 싸움 이야기가 아닌 의리가 있고 열정,그리고 지략과 지혜가 가득 담긴 책이다.난세에 만날 수 있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이 책에서 재미있게 만들었다.그들의 속마음과 함께하는 위기 탈출 동양고전의 최고봉 삼국지 도원결의를 통해 우리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웅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