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징조 해긴 작은책 시리즈 1
케네스 E. 해긴 지음, 오태용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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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징조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표적이다 이를두고 많은 사람들은 종말을 예고하기도 하고 이단의 집단 무리들은 신자들을 선동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들어 맹신을 강조한다.선한 목자되신 주님의 은혜와 그리고 전능하신하나님의 역사는 우리를 위협적이고 죽일듯이 행하지 않으신다.그리스도인은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미래의 세상을 함께 바라보는 눈을가졌다.

​이 작은 책은 어쩌면 우리눈에 보기에는 작아보이지만 핵폭탄같은 위대한 뜻을 가진 책이다.사도 베드로는 죽기 직전에 로마의 핍박이 가중되던 때에 다시 오리라  약속하신 주님은 금새 오시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과 의심 가운데 유혹 받는 성도들에게  긴장을 놓치지 말고 주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라고 했다. 우리는 이책을 통해서시대의 징조는 어떤 현상으로 오는지 ​살펴본다.

 

 

 

빌 4: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약 5: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서 계시니라"히 10:37"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계22:20 이와 같은 말씀에서 보듯이 주님은 항시  우리 곁에 계신 것처럼 곧 오실 분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런 의식  가운데서 인내하고 선한 뜻을 좇아 살아야함을 교훈하고 있다.

​사람마다 시대의 징조에 대해 나름의 해석을 두고 분분하지만 크리스찬의 신앙관이나 내세에 대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현실을 사후 세계와 연결해서 살고자 하는 목적을 띤 삶을 살게 된다. 세상이 볼 때는 어리석게도 보이는 생활 방식이 많다. 그러나 지구의 종말 그 이후를 함께 바라보고 사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기쁨과 소망의 비전으로 산다는 사실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라서 시간이나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고 선하신뜻대로 운행하신다.여기에서 우리는 시간의 역사에 대한 두 가지의 개념을배울 수 있다.하나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일반적 시간역사와 또 하나는 하나님의 역사로 적절한 시기, 하나님의 때를 알게 된다.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긴장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기를 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시대의 징조를 보는 우리는 한 사람의 일생인 70-80년 세월을 두고 옹졸하게 목적이흔들리거나 눈 앞에 있는 이익을 위해 영원한 가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  승리하려고 한다. 이런 정신적 활동이 카이로스의시간, 즉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려는 의지이다. 사람이 생각하는 조급한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하신 시기가 와야 이루어진다.

우리는 주께서 오실 날이 가까운 이 때를 알라는 말씀에 충실하여 주의뜻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오직 오실 주님에 대한 예언의 진리를 믿는 믿음만이 굳세게 가질 뿐이다.왕상 8:56"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성도의 삶의 중심은 주님의 심판날을 기리면서 무슨 일에나 은혜와 믿음 가운데서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그것은 성도가 가진 기독교의 정서이며 인격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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