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의 주님
켄 가이어 지음, 최요한 옮김 / 두란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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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46:1~3)




인생에는 많은 시련이 따른다.크리스찬에게도 예외는 없다.하나님의 사람 바울 사도는 역경과 함께한 인물이었다.그는 차디찬 감옥에서도 하나님을 찬미하며 고린도와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에도 늘 빠지지않고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한다.켄 가이어는 이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폭풍을 만나면 그 파도를 쳐다보고 예수님은 보지 않는다고 적고있다.

 

 

 

인간이 철저히 혼자라는 것은 고립과 공포를 일으키는 어둠의 거짓말이자 속임수이다.폭풍이 닥치고 시야가 어두워지면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마져 의심한다.은혜롭게도 어둠의 거짓말은 바다에 빠졌던 남자가 목격했듯이 한낮의 빛을 만나면 산산이 부서진다.우리가 성경에 마음을 쏟으면 곧,시편,복음서,모세오경,바울서신,예언서,요한계시록을 펼치면 하나님의 임재에서 든든하다.폭풍속에서 우리가 혼자라는 거짓말은 성경에 기록된 진리의 빛에 산산이 부서진다.(본문p72~上)




현실속에 살아가지만 크리스천의 삶에는 언제나 주님이 함께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영혼을 주관하는 평안속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한다.말씀은 우리와 함께 하지만 그 말씀을 읽지 않는다.또 그 말씀 배우는 것을 싫어한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데 있다고 저자는 이책에서 말하고 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119:165)

 

 

 

성경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모든길이 로마로 향하듯 인생의 모든 길은 성경으로 부터이다.친히 폭풍으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가! 성경에서 소망과 위로의 말씀을 찾고 있다면 "임마누엘"이 바로 그런 말씀이다.문자 자체에서는 위로를 찾을 수 없다.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씀은 폭풍 속에서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참된 안식은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이다.낙심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평소에는 기분이 좋아도 이따금 침울하기 마련이다.강인한 사람도 늘 강인한 것은 아니고 현명한 사람도 늘 빈틈이 없는 것은 아니며 용감한 사람도 늘 패기가 넘치는 것은 아니고 낙천적인 사람도 늘 기쁜 것은 아니다라고 챨스 스펄전은 말하고 있다.하나님의 성전인 내몸을 살피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이 책은 조언한다.

 

 

 

내영혼의 민낯을 하나님께 보이자.내가 진심으로 그분을 대할 때 하나님은 샬롬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다."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요21:6~) 새로 고침의 인생이 필요하다.인간의 노력의 한계를 극복하라.그것은 멈추면 하나님이 보인다는 것이다.폭풍속의 주님 그분은 언제나 고요속에서 우리를 사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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