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천국 쇼킹 지옥
김폴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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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하여 소개하는 많은 책들이 나왔었다.그러나 정작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살아간다.이러한 이야기들은 믿거나 말거나 하는 시간속으로 흘러간다.왜 그런 현실이 진행 될까! 늑대소년의 이야기를 아는가! 우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그렇게 흘러가 버린다.나에게 득이 되는 이야기는 세기고 아님 흘려 버리는 현실속 이야기들의 한부분으로 치부해 버린다.

 

 

 

내가 정말 천국을 보았어요.라고 외쳐도 3차원의 인간이 어떻게 그런 공간적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힘이 든다.내가 경험하지 못한 경이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이런 책이 나오는구나 라고 치부해 버린다. 저자는 오랜 신앙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삶을 살아온다.그의 신앙적 경험으로 볼 때 하나님은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시는 역사를 이루신다.

 

 

 

이전의 청년시절의 우리는 성령충만을 얻기 위해 기도원을 전전하며 철야기도,새벽기도를 하며 응답 받기를 원했었다.지금은 TV 메체를 통한 예배가 성행되고 유명 목사들이 등장하여 내 입에 맞는 설교를 해준다.기성교회의 이러한 변화는 신앙의 질적인 양보다 양적으로 우세한 교회가 능력이 있는 교회로 성장한다.시대가 악할 수록 천국에 대한 열망은 두터워져야 한다.

 

 

 

저자의 이러한 천국과 지옥을 소개하는 것도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기쁨이요,고난을 당할 때도 환희로 다가온다.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히브리서 저자는 말하듯 우리의 삶은 언제나 저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야한다. 마음의 천국이 아니라 내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영원한 본향을 우리는 기대해야한다. 이 책의 내용들은 이세상의 종말론적인 현상이다.

 

 

 

줄기차게 경제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던 우리나라의 성장고도는 신앙생활의 안이로움으로 변모한다.고난과 핍박을 받을수록 더욱 강건해지던 믿음도 이제는 나도 그런 기도 해봤어라고 넘겨 버리는 현실이다. 새로운 은혜에 동참하기 보다는 무사 안일의 기도생활은 말씀이 없어무너져 버린다.예수를 믿기보다는 교회를 믿는 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교회 건물은 결국 우리를 구원해 주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다. 내가 구하지 못하여 못받는 것이다.저자는 이러한 한국교회를 지적하며 천국과 지옥의 실체를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의인이 한사람도 없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성의 이야기를 아는가! 이 많은 사람중에 의인은 누구란 말인가! 낮에도 등불을 밝히고 다니는 우를 우리는 범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의 강가로 우리 모두는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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