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예수
제이 조(Jay Cho) 지음, 이윤호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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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면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없다.성령의 역사를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다.기독교의 역사를 체험의 역사라고 한다면 오늘 이 책은 우리에게 대단한 영적인 도전을 주는 책이다. 이런 얘길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단이니,신비주의자니 하면서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남들이 얘길했을 때,

성령의 체험의 역사를 다소 외곡하여 기독교의 본질을 저해하는 일들이 판을 치다보면 우리들이 알아야 할 성경의 역사를 잊어버리는 우를 범할 때가 많이 있다.계절의 변화는 이 지구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도 존재한다.제이 조의 자이언트 예수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범주에서는 다른 이야기 즉,신앙의 간증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구속하심이다.

내적치유와 축사사역을 통해 보여지는 성령의 역사하심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어 왔던 일들이다.다만 우리들이 언제 그 능력의 역사를 체험 하느냐는 개인에 따라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틀에 박힌 신앙생활,이것 아니면 저것 이라고 못을 박는 자기만의 틀을 강조하는 것에서는 이런 경험은 감당하지 못한다.오늘날의 성령의 경험, 체험은 모험을 감내해야 하고 믿음의 확신이 없으면 힘드는 것이다.

악한 영들은 우리들의 생활 깊숙한 곳에서 우리들을 조종한다.그것이 도둑질이 될 수 있고,살인,강도,사기,각종 범죄와 연관이있다.또한 가족력으로 진행되어 오는 악순환의 연속이다.신앙의 본질은 어둠에서 의 빛으로 가는 것이요,죽음에서 영생에 이르는 인생의 절대절명의 선택이다.이것이 우리가 선택을 하는 것이면 오죽 좋으련만 그것은 하나님의 선택에 우릭 놓여있다는 사실이다.

자이언트 예수는 우리시대의 큰 경험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천국을 맛본 자는 영원히 그것을 잊지 못한다.나는 이 책을 잡으면서 경험하지못한 믿음의 새로움을 경험한다.경이로움을 넘어서 은혜의 충만한 깊은 심연으로 빠져든다.마치 바울의 삼층천의 비유처럼 말이다.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무궁무진하다.아직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실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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