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
엄용근 지음 / 대장간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성경은 이천년전에 기록되어진 것이다.그러나 그시대의 상황을 유추해보면 지금의 시대와 흡사한 것으로 대비가 된다.그것을 한국의 명절과 대비한 책이 오늘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유월절과 한국의 정월대보름을 성경에서 유추하고 있다.성경에 나오는 절기는 모두 음력을 사용하고 있다.음력이란 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창세기 1장 5절에는 "저녁이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유대인들은 이 말씀에 기준하여 하루의 시작을 저녁부터 시작한다.이러한 것으로 볼때 한국의 풍습과 유사한 유대인의 절기라고 볼 수 있다.해의 첫달에 달이 쟁반같이 크고 둥근 보름달이되면 이스라엘의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로 지키며 이때부터 칠일 간은 무교절로 지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생활에서 자유인으로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셨다.하나님이 주신 달력과 사람이 만든달력의 배경은 출애굽기 12장2절에 기록되어진다.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신약의 시간들을 살펴보면 예수의 태어남과 죽으심,그리고 부활하신 시간에 대해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안식후 첫날 이라는 것으로 볼 때,정확한 날짜를 계산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밝히는 것은 칠일간의 천지창조와 칠일간의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해 논하고 있다.세상의 문화속에 심어놓으신 하나님의 비밀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는가 하는 것인데 성경은 이러한 것도 구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이 세상에서도 절기와 예식의 모습으로 제현되고 있슴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의 유월절에 양을 잡아 제사를 지내며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 예식과 정월 대보름의 오곡밥과 나물을먹는 풍습과 흡사하다.유월절에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욤토브라 부르며 좋은 날로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한국의 대보름행사 와 애굽의 장자를 죽이기 위해 집집마다 지나가시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부활절과 안식일 글과 창조의 칠일에 대하여 말하며 우리들이 예배때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잘못된 신앙고백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그리고 성경이 증거하는 금식은 예수님만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안식일의 실질적인의미와 왜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6일의 시간이 필요하셨는가에 대해 짚어본다.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은 언제일까? 성탄절과 음력 설에 대해 알아본다.

 

 

성경의 그리스도의 탄생의 시기를 음력의 달력에 의해 알아보고 칠칠절과 사월 초파일에 대해도 알아본다.맥추절을 포함한 오순절을 말하며 보리가 익어서 추확한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초실절의 의미도 새겨본다.초막절과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미를 되새긴다.저자는 우리의 가정이 작은교회이며 교회는 큰가정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것이라 결론을 짓는다.

 

 

절기로 알아보는 성경적인 날짜는 우리가 지켜가야할 하나님의 성경 그속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비밀이 숨겨져 있다.그것은 진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에게 확신을 주시기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역사요,말씀인 것을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기위함 이리라.저자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가 성경을 알기에 한걸음 다가서는 귀한 책인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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