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 여행이 주는 참맛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것인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것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면 더 없이 좋겠다.이 책의 저자 박진주는 일찌감치 동남아시아의 묘한 매력에 빠져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녔다고 한다.여행이 좋아 여행을 업으로 삼고 해외 곳곳을 돌아 다니며 사진과 글을 남긴다고 한다.여행을 막상 가려면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이 있다.그 중에 가이드북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다.
가이드가 소개해주는 곳 말고 완벽한 휴양을 원한다면 인기 해변 베스트를 이 책에서 찾아보자.베트남 남부 지방에서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 나트랑,나트랑 비치는 365일 바다를 앞에 두고 느긋하게 쉬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단다.그 외에도 혼쫑비치,바이다이 비치,무이네 비치도 열대 감성이 충만한 해변으로 손색이 없다.또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장소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여행하면 사진이다.원숭이 섬도 괜찮고 크레이지 하우스,도멘 드 마리 성당도 이색적이다.
해산물로 푸짐한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고 야시장 풍경도 여행의 별미다.선셋 디너 크루즈는 어떨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한 번쯤은 누려볼만하다.머드 온천도 즐길 수 있고 섬에서 즐기는 바닷속 탐험도 좋겠다.집라인이나 하이 로프 코스도 좋다.베트남에서 사막을 경험하는 무이네 사막 투어도 또다른 추억이다.베트남의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맞는다고 하니 다채로운 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뉴를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다.베트남에서 만든 특별한 술도 소개하고 있다.달랏 와인에서 부터 넵머이는 찹쌀로 만든 곡주로 도수가 매우 높고 누룽지처럼 구수한 맛이 난다.대표적인 열대과일로는 망고,망고스틴,잭프루트,파파야,패션프루트,드래건프루트가 있다.그 외에도 코코넛,리치,용안,두리안도 제철에 맛볼수있는 과일이다.베트남 특산품,과자등도 소개하고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 추천 일정과 예산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