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대화 속에서 실수하기 쉬운 표현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눈다.바로 가능성을 짓밟는 말,능동성을 막는 말,감정을 가로막는 말,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말,의욕을 빼앗는 말이다.이런 말들이 나오는 상황을 제시하고,그런 상황에서 왜 이런 표현이 나오는지 공감하고 분석한 후,이런 말들이 부를 수 있는 문제점을 짚고 더 바람직한 표현을 제안하고 있다.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자기 주변을 알아서 잘 챙기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데,그런 아이로 자라는 데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가까운 방법이 바로 말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