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
이철권 지음 / 꽃씨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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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 태권도 참오랜만에 들어본다.어린시절 하얀 태권도 도복을입고 폼을내며 다니던 시절이 엇그제 같다.개발도상국의 태권도를 가르치는 교관으로가는 저자의 글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느껴본다.전세계적으로 태권도는 국위를 선양하는 종목이다.저자 이철권의 솔로몬제도는 처음이라를 통해 현재의 태권도를 느껴본다.



솔로몬제도는 1년간의 태권도 봉사생활이다.KOICA 봉사교육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더운 나라 솔로몬제도이다.코코넛을 맛보며 더워를 식혀본다.이곳의 현지 언어는 피진어를 사용한다.개발도상국의 경험은 젊은이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1년간의 봉사를 위해 언어를 배우고 현지적응에 들어간다.저자는 이곳의 교통수단과 전통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더운나라의 전통의상도 사진으로보고 타나바사마을의 독특한 집구조를 구경한다.그래도 이곳은 남태평양 바다가 있어 수영을 할 수 있다.솔로몬제도의 전통의 요리법 모투를 볼 수 있다.이곳의 최고 인기있는 스포츠는 축구 그 다음이 태권도란다.1999년도부터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으로 가입 하였으나 그 이전부터는 북한식 태권도를 배웠단다. 그는 이 책에서 태권도의 역사를 설명한다.

한국국제협력단의 일원으로 더운 나라 솔로몬제도의 풍경들을 하나 하나 소개받고 있다.현지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는 저자는 빗물을 받아 사용하고 물의 귀중함을 말한다.1000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이곳의 각기 다른 문화속에 태권도의 지평을 넓혀간다.태권도 수업중의 에피소드가 웃음 짓게하고 태권도 가족들의 활약상을 보여준다.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미지의 세계들을 경험하는 봉사활동을 저자 이철권은 그나마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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