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 - 소외된 외국인들과 이웃을 만나는 기적의 현장
김상숙 지음 / 두란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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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 김상숙 권사 그녀를 이미 아는 사람은 알지만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모 역활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하나님의 진실한 일꾼이다.복음을 전하는 곳에 그녀는 있었고 그곳을 우리는 행복동이라고 부른다.홀리네이션스 선교회 영혼을 사랑하고 복음의 열정을 잃지 않는 그곳에 역사하는 하나님 은혜를 경험한다.





기도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것, 파산이 없는 하나님의 은행,넘치는 응답과 축복 조지 뮬러에게 응답한 그 하나님을 그녀는 말하고 있다.수많은 외국인 노동자의 어려움,질병, 숙식문제, 장학사업이라는 현장속에서 믿음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이끄는지 날마다 체험했다고 전한다.
행복동 그곳은 하루에도 수많은 외국인 사람들로 북적인다.


 

"마마 기도해요.사장님 전화와요"라는 재미있는 말은 행복동에서 통하는 일화이다.두드리면 열리는 아니, 두드리지 않아도 예비 하시고 준비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할 다름이다.1년동 안 100명 이상의 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기도뿐 이었다.(마4:23~24)을 인용 병고치신 예수님처럼 그들을 도와주려 했으나 막대한 병원비로 감당하기 어려웠다.


"믿고 기도하면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이 신실하게 역사하심을 체험한다고 고백한다.은혜로 채워가는 하나님의 사랑 홀리네이션스에서 2000년 부터 시작된 선교회는 18년 동안 50명에 가까운 이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학업을 지원하고 공부를 마친 후  자국으로 파송했다.고작해야 10명 정도 예상했는데 후원의 손길이 이처럼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었다고 한다.

후원계좌가 없어도 족한 이유를 하나님이 직접 행하시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다."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34:8~10)


조지 뮬러 에게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 동일하게 그녀의 기도에 응답을 주셨다.기도의 응답의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며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은 믿음이다.믿음의 의식 구조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우리의 기도는 언제나 허공을 치는 기도밖에 안된다.(본문 p 45~) 사역 훈련에도 믿음으로 감당한다.믿음의 훈련과 연단은 복을 담을 그릇의 준비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의 간증이 마치 나의 개척교회 시절로 돌아간듯 하다. 그때 교회바닥에 엎드려 기도하다 잠들고 산기도가서는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하나님은 공짜가 절대없다. 교도소 수감자에게 복음이 들어가고 그들을 믿음의 자녀로 삼아 기르시니 이또한 은혜로 다가온다. 마음 한편 찡해오며 눈물이 난다.옥중에서 만난 디모데와 요한 훌륭한 자녀로 거듭 태어나고 편지의 사연 곳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이 보인다.꿈꾸는 몽골청년들에게도 하나님은 어김없이 역사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의 동일하심을 감사드린다.예수님의 사랑이 기적을 만들어가는 홀리네이션스의 김상숙 권사님의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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