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태양
우미오 유 지음, 정미애 옮김 / 키다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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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야구부 투수이면서 남몰래 아미구루미(뜨개 인형)를 만드는 

비밀을 가진 고타로, 그리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다가오는 

시노다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우미오 유 작가의 청소년 소설, 

《한여름의 태양》입니다.


‘남자다움이란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는 이 책은, 

고타로의 뜨개 인형과 시노다의 로켓 모형처럼 남들의 시선 때문에 

숨겨왔던 각자의 취향을 서로에게 조금씩 드러내는 과정을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냅니다. 


들키면 창피하지만 또 알아주었으면 하는, 

딱 그 시절 아이들의 귀여운 마음이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요.


무거울 수 있는 ‘나다움’이라는 주제를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 감성으로 풀어내어 읽는 동안 

마음이 훈훈해지는 성장 소설입니다. 


지나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달래며 

가볍고 따뜻하게 읽어보기 좋은 책을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펼쳐보세요. 




#한여름의태양 #우미오유 #키다리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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