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식 / 깊은 사랑 북도슨트 한잔 프로젝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인정하 옮김 / 북도슨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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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앤 너머, 몽고메리가 그린 사랑❞


금혼식 : 돌아온 사랑의 기적

가난 때문에 보호시설에서 결혼 50주년, 금혼식을 맞이하게 된 노부부.
그들이 사랑으로 키운 청년 러벨이 옛집과 가구를 모두 재현해 기적 같은
하루를 선물합니다.



깊은 사랑  : 너무 사랑해서 떠난 용기


첫 눈에 반한 사랑하는 조안을 자신의 처지로  불행하게 할까 봐,
폴은 파도 위에 장미꽃잎을 뿌리며 스스로 이별을 선택합니다.


국내 최초 번역으로 만나는 1909년 몽고메리의 두 단편.
루시 모드 몽고메리 팬들에겐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에요.


사랑이란 끝까지 함께 하는 걸까요,
아니면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 보내는 걸까요?



몽고메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인 '희생'과 '책임'을 가르쳐줍니다.
자립을 위해 다시 떠나는 러벨을 보고 있자니 진짜 부모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해요. 곁을 지키는 것만이 사랑이라 믿었던 고정관념을
깨고, 때로는 상대를 위해 기꺼이 물러나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용기인지 폴의 뒷모습을 통해 보았거든요.



"사랑은 언제나 우리의 삶을 바꾼다"는 말의 무게를
차 한 잔과 함께 깊이 체감했습니다.
번역이 정말 매끄러워서 단숨에 읽히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몽고메리가 던지는 사랑의 질문에
잠시 머물러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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