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결말을 바꾼다 - 삶의 무의미를 견디는 연습 철학은 바꾼다
서동욱 지음 / 김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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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고 없이 흔들리는 현대의 삶.

SNS 비교, 불확실한 미래,
관계의 피로 속에서 고독을 느낀다.

『철학은 결말을 바꾼다』는
흔들림 속으로 조용히 들어와,
내 삶의 질문으로 연결된다.


고전 철학(카프카, 세네카, 니체,
들뢰즈), 문학, 영화, 코미디, 일상의
소소한 경험까지.

낯선 질문이 날카롭게 다가와
평범한 하루도 철학이 된다.


고독, 사랑, 분노, 부끄러움.
인간 본능 속에서 철학은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가장 깊게
와닿은 순간은 에필로그였다.

철학적 사유란
절망 속에서 온몸으로 체득한
삶의 통찰 그 자체였다.



생각을 멈춘 현대인에게 다시 묻는다.
 “왜?”

읽는 순간,
결말은 바뀌지 않아도
나의 선택과
시선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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