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빌라 그림책 도서관
김보배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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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가 갓 결혼했을 때 차곡차곡
녹색 타일과 분홍 기와를 올려 지은 ‘풍경빌라’


“모두 이 집에서 자기만의 풍경을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어.”


도심 속 3층짜리 풍경빌라에  6집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가족의 형태도 하는 일도 나이도
취향도 모두 다른 우리 이웃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내가 어릴 적에는 아파트보다는 빌라가 훨씬 더 많았었다. 
그때의 감성이 묻어 나는 정겹고 세밀한 삽화를 보며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관찰력과 표현력이 더욱 풍부해지고 있는 6살 딸은 소품 이야기에
책을 덮을 줄 몰랐다. 아주 많이 등장하는 소품들^^
그때 그 감성, 잔잔하고 따뜻한 사람 사는 소리가 들리는 동화
그림책으로 위로받아보세요. 수고했어! 오늘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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