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사기에 대비하는 참고서

내 집 좀 구해주세요 - 처음 집 구하는 사람을 위한 부동산 전월세 상식 A to Z
김지영 지음 / 이덴슬리벨 / 2024년 12월

「 전세사기 피해 2030세대 가장 많아…비중 67.8% 수준 」

청년층 전세사기 이야기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제 막 부모 곁을 떠나 자립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삼았다니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 
청년층 사기 다큐를 보면서 내 아이의 자립에
나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니 
막막해졌다. 부동산에 대해 나도 무지하기 때문이다.

나 같은 부동산 왕초보자를 위한 
전월세 사기 완벽 방어 가이드
<내 집 좀 구해주세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집 구하기가 처음이다
- 부동산 어렵고 용어도 잘 모른다
- 집 구할 때 뭐 부터 해야 할지 모른다
- 계약서 쓸 때 뭐 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모른다
- 부동산 중개업소가 알아서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 집주인에게 부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

저자는 계약서 1,000건 작성한 현직 베테랑 공인중개사다.
세입자의 입장에서 집 구하기부터 보증금 무사히 돌려받기까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쉽게 쓰여있다.

발품이 뭔가요?
집 보러 갈 때마다 돈을 내야 하나요? 
집 볼때 누군가 동행하거나 내부 촬영 가능한가요?

정말 웃음 나는 초보적인 질문부터
집 볼 때 꼭 체크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문제 발생이 쉬운 반려동물 옵션 팁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의 실제 서류의 사진과 사이트 등의 
사진자료가 빠른 이해를 도와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입자에게 유리한 
특약리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는 법이다. 
시야를 넓히고 공부해 가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부동산 공부에 대한 생각을 열어주는 소중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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