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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MOM
김기연 지음 / 삐아제어린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MOM!
엄마~~~
민이가 요즘 아주 자주 쓰는 단어~ 엄마!
들을때마다 넘넘 좋고 가슴떨리는 단어 엄마~
멋진 사진과 글들로 아주 예쁘게 표현한 책이지요.
MOM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낱말이라네요.
마음의 줄임말이기도 하다니...
몰랐네요~^^~
이책 예전에
BLUE DAY 인가... 멋진 사진과 글들로 이루어진 책이 있었는데
그책과 아주 비슷한 느낌이지만...
더욱 가슴 따스한 책이예요.
이 말이 넘 좋아요.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만큼 씩씩하게 컸고~>
우리 민이도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만큼 씩씩하게 커야하는데!!
태어나서 심지어 눈도 못 뜨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두 발로 서서 뛸 수도 있고 말도하고 고집도 피우고 그러네요.
책을 보면서 동물 이름도 가르쳐주고..
입 맞추는 장면이 같이 뽀뽀도 하면서 즐겁게 보았네요.
스킨쉽을 하면서 보면 더욱 더 따스한 책인거 같습니다.
좋은 책 역시 삐아제네요.
ps. 구구절절 맞는 글들과 상황과 딱 떨어지는 동물들의 사진이 아주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