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그냥 내버려 둬!
베라 브로스골 지음, 김서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재미난 책을 하나 만나보았어요.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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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끔은 혼잠나의 시간이 필요하죠.

아이들이 복작거리는 시끄러운 집에 살던 할머니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랍니다.

과연 할머니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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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누나가 먼저 쭈욱 읽어보고 그리고 동생도 보고...

어느날 보니 둘이 저렇게 앉아서 같이 펼쳐보고 있더라구요.

누나가 도란도란 재미나게 읽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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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할때 아주 실감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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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마을도 작고 사는 집도 작은 어떤 할머니네 집이랍니다.

우와 도대체 아이들이 몇명인가요?

보기만 해도 어떨지 막 상상이 되면서 왠지 제목에 막 공감이 가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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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코 앞에 다가 오자 할머니는 일이 많아 졌답니다.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줄 뜨개질거리가 아주 많아졌어요.

그런데 저 많은 아이들과 함께 과연 뜨개질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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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런 사태가 벌어집니다. ㅎㅎㅎ

뜨개질 실은 놀잇감인가봐요.

할머니 결국 다 못하겠다 생각하셨는지 갑자기 주변을 청소하시고 차를 한잔 드시고 나서

뜨개질 거리를 챙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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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온 사람들이 다 듣게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하고 어디론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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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을 다니시는 할머니!

그러나 역시나 방해꾼들이 제법 많아요.

결국 외계인까지 할머니를 방해하네요.

마지막으로 할머니가 간 곳에서...

할머니는 성공을 하셨을까요~~~

할머니는 과연 혼자 있을 완벽한 장소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엄마들이 공감이 팍팍가는 재미난 동화속 이야기!

할머니의 모험을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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