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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맞춤법 학습 노트 ㅣ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학습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5분, 10분 수학 이외에 초등을 42미디어콘텐츠의 위한 또다른 책이 나왔습니다.
하루 10분초등 맞춤법 학습노트바르다
봐도 봐도 자꾸만 헷갈리는 맞춤법!
저 문구 정말 맘에 확 와닿습니다.
심지어 엄마도 헷갈리는 맞춤법인데 초2인 우리 아들은 얼마나 헷갈린지...
하루 10분 60일 맞춤법 학습노트로 우리 아이 맞춤법 실력이
향상될것을 기대해봅니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용어정리를 해두어야합니다.
국어시간이 생각나는...
용언, 어간, 어미, 조사, 접사, 예사소리, 된소리, 음절, 부사, 합성명사
이 용어들을 알고 있어야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편합니다.
하루에 1단원씩 총 60일간!
최대 10분!!
엄마가 같이 용어를 알려주면서 쓰게 하는게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된답니다.
'갈 거야, 만날걸, 볼게, 할수록, 먹을지'와 같은 말의 어미는
말할때는 도니소리가 나지만, 예사소리로 적어야합니다.
시작전에 나오는 용어를 잘 기억해두었다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겠지요.
아이가 흥미로울 수 있게 휴대폰 문자 설정으로 예시를 봅니다.
속담을 쓰면서 맞춤법을 확인해보고,
단어를 이용해 문장도 만들어봅니다.
갈걸 - 놀이공원 따라 갈걸.
볼수록 - 꽃을 볼수록 꽃이 점점 이뻐진다.
'이뻐진다'가 맞는건지는 체크하지 않았어요~^^~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는
단어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세요.
2일차는 어근, 부사 이런 용어들을 이해시켜야했어요.
그래도 예시를 보면서 하다보니 아이가 어렵지 않게 이해합니다.
속담을 쓰며 2일차에 익힌 맞춤법을 확인해보고,
솔직하다/ 분명하다/ 상당하다/ 소홀하다
를 '-히'로 끝나는 부사로 만들어봅니다.
아이가 '소홀하다'라는 단어의 뜻을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당황~^^~
단어를 사전으로 찾아보고 예시도 같이 만들어보면서 이해시켜주었습니다.
휴대전화 채팅, 기념일 카드, 메뉴판, 행사 포스터, 장보기 목록,
할 일 정리하기, 안내문, 소셜 미디어 댓글, 일기, 온라인 구매 상품평,
이메일, 여행 일지 등 친숙한 소재를 통해 맞춤법을 14일차까지
익하다보면 15일차부터는 복습을 합니다.
5일차마다 복습을 진행하니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55, 60일
총 12번의 복습을 진행합니다.
친숙한 소재를 통해 우리가 늘 접하는 생활 속 문장으로 익힌 맞춤법을
속담에서 찾아보면서 선조들도 맞춤법을 이렇게 잘 지켰구나 느낄 수 있겠죠~^^~
해답지까지 있어서 내가 이해한 맞춤법 원칙이 맞나 확인도 해볼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법에 지쳐 맞춤법에 대한 이해를 놓치지 않게
꼭 필요한 문법과 맞춤법의 핵심 원리를 확인하고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맞춤법 학습 노트》 아이와
꼬박꼬박 잘 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