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상상의집 보드게임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이한울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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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탕 자신만만 고사성어 보드게임 이후 다시 만난~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2가 나왔으니 당연히 1도 있겠지요~!!

 

 

 

5세 이상

2~6명정도! 시간은 30분 소요예상되는

학습보드게임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속담카드 2세트 총 120장과 속담을 풀이해주는 속담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사성어 보드게임이랑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받자마자 아이들이 카드 꺼내서 바닥에 깔기 시작~!!

 

 

빈대잡으려고 *******.

이 속담을 모르고 있던 아이들은 한~~~ 참을 헤매었답니다.

그래서 글자수도 알려주고 초성퀴즈처럼 초성도 알려주고 ㅎㅎㅎ

 

 

냉수 먹고~~ 하니까... ㅋㅋㅋ

답이 저렇게 돌아왔어요. 배탈난다? ㅋㅋㅋㅋ

차가운거 많이 먹으면 배탈나니까 냉수 먹고 배탈난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냉수먹고 이 쑤시기

자! 이 속담은 뜻을 자세히 좀 알아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서

속담 미니북을 펼쳤습니다.

카드 뒷편에 보면 숫자가 적혀있는데 그 숫자대로 찾으면 되지요.

 

 

계속 속담보드게임 진행할수록 아는 속담들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뒤집어진 속담카드 한장을 엄마가(중재역할입니다.) 읽어주면

나머지 하나 찾기! 아는 속담이 나오면 빛의 속도로 빨리 나머지 카드를 찾아야합니다.

보드게임하다보면 같이 동시에 말하며 찾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때는 엄마가 갖기로 했습니다. 안 그러면 싸워요 ㅠㅠ

 

 

이 속담은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면~ 했더니 둘째가 다리가 찢어지는데... ㅋㅋㅋ

바로 아이 앞에 있는 카드 찾아서 다행이었어요.

듣자마자 다리가 찢어진다고 웅얼거리는게 웃겼답니다.

 

 

가족보드게임이라 온 가족이 다 같이 해도 좋은데

이날 아빠 컨디션 난조로 엄마는 심판하고 아빠는 뒤에서 듣고

아이둘이서 신나게 진행했어요.

속담이 모르는거나 맞추기 어려웠던 것은 속담 미니북으로 바로바로 확인해주며

진행하니까 학습보드게임이 맞구나 싶었답니다.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모인다.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는 속담이랑 비슷하지요.

속담 보드게임 2, 속담 미니북에서는 속담의 뜻과 비슷한 속담 또는

반대 의미의 속담도 같이 가르쳐주어서 다양한 속담을 알아갈 수 있어요.

 

 

이 속담에서는 '길'이라는 단어를 익힐 수 있었답니다.

'길'이 길이의 단위로 '한 길'이 대략 사람의 키 정도라는 것을

엄마도 같이 알았어요~~

 

 

이 속담은 엄마도 몰랐다는~~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한장의 카드가 남은 순간!

이 때는 어떻게 해도 아이둘이서 투닥투닥 거려서...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시도 해보았습니다.

 

 

반대로 게임했습니다.

'***** 볕뜰날이 있다 ' 에서 볕뜰날이 있다가 바닥에 있는 카드였지요.

볕뜰날이 있다 앞쪽에 필요한 문구 맞추기!!

승자는~~~

동생이 승리~~

속도가 빠른 자도 아니고 말이 빨랐던 자도 아니고

순수하게 이 속담을 알고 있는 사람이 가져갈 수 있었지요.

이렇게 하니까 둘다 아무말없이 승패를 인정했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동생이 마지막 속담카드를 획득했지만

다음에는 또 누가 가져갈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계속 횟수를 거듭할 수록 아이들이 속담을 점점 더 익혀갈거니

더욱 더 치열해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집에서 학습하며 놀 수 있는 속담보드게임~ 너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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