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Action Level 4 : Arrows of Eros (Student Book + App QR + Workbook, 2nd Edition) Ready Action Level 4 (2nd Edition) 2
A*List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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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 Arrows of Eros

분명히 신화책 읽었는데 순간 머뭇!

이야기는 아는데 신들 이름이 생각 안난데요.

Eros이름이 생각 안난다고...ㅋㅋㅋ

 

 

 

 

Ready, action 시리즈는 워크북이 잘 되어 있지요.

본격적으로 스토리 리딩하기전에 워크북에서 Before reading해봅니다.

등장인물도 찾아보고 제목도 요기조기 뜯어보는 시간~

등장 인물을 제가 짚어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읽어보고 찾아가는거라

조금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을거 같아요.

before/ during/ after reading 워크북이 있으니까

엄마표영어홈스쿨도 Ready, action으로 진행하면 편하겠지요.

 

 

 

Ready, action L4 Arrows of Eros에 있는 멀티미디어 CD를 재생합니다.

E-book 을 같이 보았어요. 오디오로 들어도 되지만 E-book을 더 선호하네요.

책도 같이 펼쳐놓고~~

딱 2장만 리딩해보았습니다. 왜냐구요??

워크북에 Duriong reading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페이지별로 듣기, 단어와 문법, 스토리 이해 이렇게 3가지 파트로

문제들이 나오는데 딱 2페이지 분량으로 아이와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엄마는 Eros하고 아이는 Apollo 역할 나누어서 리딩도 짧게 해봤습니다.

패리디 명작동화인 레디액션은 사실 연극동화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등장인물별로 나누어 아이랑 역할 나누어서 진행하면 훌륭한 영어홈스쿨이 가능하지요.

 

 

 

 

워크북이 단순히 단어만 묻는게 아니랍니다.

오디오 트랙에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찾아서 들려주면

듣기문제들이 나와요. 예전에 학창시절 영어듣기문제 하는 기분입니다.

물론 아이때는 영어듣기문제 더 어렵겠지만 시작은 이렇게~~

등장인물이 한 말을 찾아 적고 들려주는 문장에 맞게 답을 찾고

듣고 바르게 단어 찾기! 이렇게 시작하겠죠.

아이가 Tosel이런거 쳐본적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영어듣기문제 접해보네요.

 

 

 

words and grammar입니다.

단어 하~~나도 안 가르쳐주고 듣고 리딩만 했는데..

과연 잘 찾나 안 찾나 그냥 보고 있었습니다.

대신 책을 보고 힌트는 얻어도 된다고 했지요 ㅎㅎㅎㅎ

 

 

 

story comprehension입니다.

흩어진 문장을 바르게 정렬하고 어느 등장인물이 말한것인지도 찾아야합니다.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체크해볼 수 있겠지요.

이건 책보면 하면 no~ no~

밑줄 친부분 바른 단어 찾아넣기도 은근히 틀렸더라구요.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들이 꽤 나옵니다.

아이가 머리 싸매고 앉았더라는...ㅋㅋㅋ

 

 

 

단어는 책의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잘 넘어갔네요.

grammar풀이할때 묻더라구요.

엄마 ~ing를 엄마가 동사 뒤에 그냥 붙이지 말고 뭐라 같이 쓰라고 했었지?

이거 백만번은 해준듯한데 또 묻습니다. ㅠㅠ

나는 책을 읽고 있어요. 어떻게 하지?

I am reading a book.

그래 reading 앞에 뭐가 붙었어?

음........ am?

(이걸 또 엄청 오래오래 생각하시는...)

그래 am이 붙었지. am, are, is be동사 사용하고 ~ing쓰면 되는거야.

제가 이날 컨디션이 좋아서 버럭 안 했네요 ㅠㅠ

그렇게 찾은 grammar답이었습니다.

 

 

story comprehension을 확실히 level4로 올라오니 무언가가 많습니다.

스토리를 이해해서 답도 찾아야하고 문장도 바르게 써봐야하고

스토리에 맞게 단어도 찾아봐야하고...

그냥 단순히 정답 한개씩 찾던 때랑은 확연히 달라요.

하교 후 아침 등교전 짬짬이 시간내서 진행했습니다.

2장 정도의 분량인데 리딩하는 부분이 그닥 많이 않아서

짜투리 시간에 하기에 충분합니다.

 

 

저렇게 틈틈히 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한권을 다 하게 되더라구요.

레디액션 워크북 마지막에 My book report라고 있습니다.

책을 보고 comics story 만들어보자고 했어요.

아이가 그림을 이쁘게 못 그리겠다면서 졸라맨으로 표현하겠다고..

거기다 영문장 어렵다고 한글로 써도 되냐고...

그래, 너 하고픈대로 해봐라...

저걸 다 영어로 쓰기는 무리겠지요. 그래도 한 두문장이라도 써보면 좋을건데..

꾸준히 영어리딩하다보면 언젠가는 될거라 믿어봅니다.

이렇게 재미난 영어연극동화 보기도 하고 딱딱하지만 필요한 영어학습서를

보기도 하다보면 나아지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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