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존감 공부 - 자존감 높은 리더의 따르게 하는 힘!
김대식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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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리더의 따르게 하는 힘!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다.


대체 자존감은 무엇인지..

아이 육아서를 몇권을 읽으면서 그때는 이해가 되는데 돌아서고나니 모호해지는 개념

대체 그 자존감이 무엇이길래 아이가 성장하는 지금부터 어른이 되어

한 집단의 리더가 되는때까지 자존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인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자존감이 아이의 삶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한 집단의 리더가 되어서까지 구성원들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존감'

대체 어떻게 생겨먹을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김대식 저자는 아주 간단하게 정의내려 주었답니다.



자존감이란 자기에 대한 주관적 '생각' 과 '느낌'

자기 개념, 자아상 혹은 자기효능감과 같이 쓰일 때 자기에게 대해 쓸모 있고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인지적생각이나 믿음이 자존감이며, 자기에 대한 감정적 느낌 또는 자존감을 이해하는 키워드

즉, 자존감은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는가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이나 믿음 그리고 감정

(출처, 리더의 자존감 공부 中)


자존감은 부모와 같은 외적 조건에도 영항을 받지만

개인이 지난 비합리적인 신념체계에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자기에 대한 비합리적인 신념을 합리적인 것으로 바꾸어주는 방식이

낮은 자존감 상태에 있는 나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성인의 자존감은 스스로 높일 수 있는 것인 만큼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보아야하고 부정적 내면의 소리를 관리할 수 있으면

성인의 자존감 또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한 나 자신을 발견할때면 언제나 바닥을 치는 부정적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을때가 많죠.

그런 부정적 생각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쑥스러울 수 있는 방법이지만 어쩌면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수용하고

바꾸어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자기이해, 자기개방, 자기수용의 3개의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쑥스러울 수 있지만 나에 대해서 글로 적어보고 판단하고 객관적 사실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자존감 있는 리더로 한 집단을 이끌어가기 위해 첫 걸음은 바로 리더인 나 자신의 자존감을

알아보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사실 이 과정은 내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갈 수 있는 방법도 될거 같습니다.

남편도 한 집단의 리더로 한계에 부딪히고 힘들어할 경우가 많던데

이 방법을 알려주고 꼭 다른이에게 보여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생각해보고

해결방안 더 나아가 자존감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이니 권해볼까합니다.

아직 남은 인생을 살아가며 리더로서 한 집단을 대표하게 될 기회는

 더 많이 다가오겠지요.

내 아이도 학교에서 하다못해 학습모듬의 리더가 될 수도 있구요.

성인의 자존감부터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의

자존감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리더의 자존감 공부> 전 아이에게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이 어떤 단계이고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에 대한 대안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입장, 아이의 입장, 제3자로의 입장으로 나누어 생각해보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 풀어보는 방안을 생각해봐야겠더라구요.

곧 사춘기가 다가올 아이가 엄마와 아이간의 일어나는 갈등을 이해, 개방, 수용하는 3단계를 통해서 자존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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