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주의 모든 입자는 우리가 관찰하지 않을 때 다른 것으로 변할 수 있다. 양자 입자들은 의뭉스러운 녀석들이다. 자연을 관찰하는 사람이 없을 때는 무엇이든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전부 일어난다.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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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금이 항성의 유골 비슷한거지? 내 손 사이에서 반짝이는 것이 죽은 별의 일부라니. 브랜슨의 우주 관광과 14K 금반지 구매가 대애애충 비슷한 카테고리의 소비라고 우겨볼 수 있는 거네😏

익숙한 것을 생경하게 바라보기, 일상을 비일상으로 만들기, 고루한 것을 새롭게 느끼기

인생을 덜 지루하게 살 수 있는 비밀이자 내가 과학 교양서를 읽는 이유

금은 항성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별이 폭발하며 죽어갈 때 만들어지는 원자우리 태양도 죽어가면서 약간의 금을 만들어낼 것이다. 어쩌면 그금이 미래에 어느 외계인의 손가락(또는 촉수?)에서 자랑스럽게 빛날지 누가 알겠는가.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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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기관은 유리에게 세상을 접하는 창문 역할을 하지만, 그래봤자 광대한 어둠의 바다를 향해 나 있는 아주 작은 현창일 뿐이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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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덜 굉장한 소식이 아니야. 더 굉장한 소식이지. 우리 모두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존재라는거잖아. 유일하지 않더라도 특별할 순 있지✨

내가 유일무이한 존재는 아니라도 나의 우주의 중심이란거징. 지금 이 피드를 보는 당신도!

참고로, 세 번째 우주원칙은 또한 우리가 우주에서 특별한 자리를차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여전히 자신의 눈에 보이는 우주의 중심에 있음을 뜻한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기쁨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기 바란다. 이것은 정말 굉장한 소식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한다. 우리는 우주의 중심에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덜 굉장한 소식도 있다. 우리 이웃도 마찬가지라는것. 그들 역시 자신의 눈에 보이는 우주의 중심에 있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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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바라보는 게 이렇게 낭만적인 행위일줄이야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사방에서 날아오는 엽서 속의 사진들을 받아보는 것과 같다. 모두 우주의 역사 속에서 각각다른 시대, 다른 장소의 소인이 찍힌 엽서들이다. 영원의 경계에서 날아온 이 엽서들을 모두 모아 맞춰본 뒤에야 우리는 우주의 역사 중 한조각을 재현해낼 수 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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