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런 얘기가 나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었다. 하루하루의 날들이 얼마나 길면서도 짧을 수 있는지 나는 예전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하루하루는 지내기에는 물론 길지만, 하도 길게 늘어져서 결국 하루가 다른 하루로 넘쳐나고 말았다. 하루하루는 그리하여 제 이름을 잃어버리는 것이었다. 어제 혹은 내일이라는 말만이 나에게는 의미가 있었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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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많게건 적게 바랐던 적이 있는 법이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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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뒤에 마리는 나에게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물었다. 그건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이지만, 아닌 것 같다고 나는 대답했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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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했다.
"천천히 가면 일사병에 걸리기 쉽고 너무 빨리 가면 땀을 많이 흘려서 성당 안에 들어가선 오한이 나요." 그 말이 옳았다.
빠져나갈 길이 없는 것이었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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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런 정보들에는 현실이 담겨 있다. 행동 속성(예컨대 구매 제품이나 사이트 방문 횟수 등)은 인구통계(나이, 성별, 가구소득)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지닌다. 페르소나를 만드는 게 잘못되었다고 할 순 없지만 그 페르소나가 인구통계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면 잘못된 것이다.
데이터로 관심의 초점을 옮겨라. 고객이 실제로 무슨 행동을 하며, 무엇을 언제 얼마나 구매하는지 살펴라.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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