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이 능력이다 -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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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도 않는 잡담 몇개를 책으로 만들어 파는 능력.

사이토 다카시, 장은주, 위즈덤하우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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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해산결정, 무엇이 문제인가?
김선수 지음, 한상희 좌담 / 도서출판 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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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서의 정치 개입과 비굴한 정치인들이 판치는 시기. 헌법재판소는 사실 관계도 정확하지 않은 판결로 진보당을 해산시켰고 민주주의는 명백히 후퇴했다.
마녀사냥에 맞섰던 이들의 재판 기록. 다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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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 중국 정치의 새로운 탄생
이준구 지음 / 청아출판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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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긴 역사를 굵직하게 정리,
오늘의 중국을 있게한 대장정과 마오의 선택이 무엇이었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체계적으로 설명.

인용 도서가 오래된 것들이라 일부 소소한 사실 관계에서 오류는 존재하고,
중국 사상사에 대한 깊지 못한 접근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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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 - 하 - 대란대치 편
현이섭 지음 / 길(도서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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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거리에 나선 교수들과 내노라 하는 출판사의 중국 마켓팅은 협소한 지식, 오리엔탈리즘식 중국 비하,
지엽말단적이고 왜곡에 가까운 중국현대사를 사실인양 알리고 있다.

중국에 대해 깜깜이들이 설쳐대는 판이니
김용옥 교수의 강의는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중국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기도...

중국지는 방대한 분량 만큼 객관성, 내재적 관찰, 실증적 자료등 독보적인 중국현대사 기록.
권당 5~600페이지 분량, 삽입된 지도의 빈약, 봉건제와 사회주의를 비교하는 등의 아쉬움을 충분히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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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노해야 하는가 - 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 한국 자본주의 2
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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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의지도 능력도 없는 기성세대에 대한 비판,
청년세대가 당사자로서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

400페이지나 되어야 했을까?
후반부의 메시지를 만나기 위해 그렇게나 많은 통계가 필요했을까?

청년을 위한, 그러나 청년에게 다가서지 못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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