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1
권수영 그림, 김수경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저택의 집나가서 개고생

오늘은 집사 TV 오리지널 스토리북

대저택의 집나가서 개고생을 읽어봤어요

먼저 등장인물로 소개를 하고 있구요

등장인물들을 읽고 나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대저택에 오랜 세월 홀로 지낸 집사는 료미를 만나면서 외로운 시간이 끝나는데요

또이, 멜로우까지 합류하면서 네명은 대저택에 집에서 살게 돼요

그러나 온통 지네로 가득 찬 방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대저택이 온통 지네로 가득 차있었더 거에요~

엄청나게 큰 지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지네에 물려 지네로 변하게 된 대저택 식구들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네요!



밤새 시달린 이들은 다행히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지네는 정말 싫어하는데 읽는 내내 저도 징그러워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상상이 되어 징그러워 혼났습니다

한편 배고파서 피자를 주문하게 되는데요

교도소에서 흉악한 범죄자들이 탈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아니나 다를까 탈옥수들이 대저택의 코앞까지 오게 돼요

"탈옥수들과 맞닥뜨린 대저택 식구들...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지네 퇴치부터, 악당 퇴치까지 정말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한 장 한 장 신나게 아이들이 멈추지 않고 읽더라고요

그만큼 이야기가 진행도 빠르고 재미있어요!

누가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했나요??

개 팔자가 상팔자 부분에서는 네 명의 저택 식구들이

괴물들에 쫓기다 오두막으로 가게 되는데요

그 오두막마저 이상하게 변하게 되어요!

또다시 잠든 그들은 자신들이 개로 변해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웃더라고요

모든 대사가 왈왈왈, 멍멍멍이 들어가니 아이들이

배꼽 잡고 재미있어해요~



한편 동물 보호소라는 단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개로 변한 그들이 과연 이 비밀의 단체들로부터

로미를 구하고 자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광기 어린 천 박사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점점 더

긴박감이 더해지는데요~

천 박사의 정체도 궁금하고, 동물 보호소 또한

정말 보호소가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SCP 재단의 악당들과도 싸워야 하는 주인공들이

무사히 대저택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꼭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정말 게임을 보는 것처럼

줄줄줄 읽어나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아무래도

글을 읽는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라도 스토리를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 흡혈귀전 : 붉은 흡혈귀의 초대 조선 흡혈귀전 4
설흔 지음, 고상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부터 강시나 드라큘라, 흡혈귀 등등


즐겨 읽고 봤었는데요


누구나 무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있지요


그 호기심과 함께 역사적인 인물들이 나오는


판타지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사실 한국 드라마 킹덤이라던가


좀비나 흡혈귀를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는 많이


봐왔는데요. 아이들이 읽은 책 중에


이 책이 제일로 재미있었다고 하여


챙겨 읽게 되었어요!




여인, 퉁소장, 장영실 나리, 성삼문 부소장, 숙희


그리고 세종임금님 등이 등장해요!



이번 편은 흡혈귀성을 향해 흑적산으로 가던 중 만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일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데요~


전편을 읽지 않아도 아주


재미있게 스토리 파악이 되고요


아이나 어른이나 누구나 즐겨 읽으실 수 있어요!



워낙 그림도 리얼하고 글귀도 상상력을 일으킬만큼


실사판처럼 묘사해 주는 부분들이 무척이나


재미있는데요!!


미디어로만 보는 거보다는 이렇게


글로 접하면 장면을 상상하며 읽게 되고


그게 책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원정대 내부에서도 누군가 배신자가


있나 의심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숙희와 내관이 개인용 보따리 하나씩 차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의심을 들게 만듭니다~



무슨 일이든 먼저 척척 해결하는 당찬


여인이는 그럼 확인해 보자고 해요!


그곳엔 옷과 약제들이 들어있는데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마지막 부분에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퉁소장이 검은 상자를 놓아두고, 무사들이 검은 상자를 가져가는데요,


퉁소장의 행동이 어쩐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여인은 퉁소장이 정말 배신자인지 무조건


의심하기보다는 사실을 확인하려 하지요




“의심하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이참에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요.


그래야 흡혈귀와 제대로 맞서 싸울 수 있지 않겠어요?“(p.36)


여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서로 힘을 합쳐서 싸워도 안될지경인대..


서로 의심하면 더욱 힘들어질 걸 아니깐요!


여인이라는 주인공의 역할은


원정대의 화합을 이끄는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한편 퉁소장이 상자를 가지고 가는데요..


그 상자를 여진인이 가져갑니다


이 상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여진인들을 흡혈귀로 만들려는 계획일까요?


아니면 흡혈귀를 잡으려 했지만


조선에 퍼뜨리려는 계획이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증과 의구심만 자아냅니다


자꾸만 읽고 싶어지는 스토리에요~


과연 퉁소장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흡혈박쥐를 퇴치할


특특썩고기가 나오는데요 


특특썩고기 단어가 너무 재미있지요


이 특특썩고기 냄새를 흡혈박쥐가 좋아하니


흡혈박쥐를 유인해서 퇴치하려고 합니다


썩은고기라 냄새는 고약하지만


늘 지니고 다녀야 하지요


원정대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다들 몸에 배고 냄새가 고약하지만


열심히 가지고 다녀요!!



한편 한흡혁박쥐 감별사인 여인이는


늘 유혹을 받고 있는데요


흡혈귀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해요~!



숙희는 여인이에게


“우리 여인이는 절개 흡혈귀가 되지 않아요"하며


믿어줍니다. 믿어주는 숙희가 있어 참 다행이지요!!


그래야만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흡혈귀를 물리칠 수 있으니깐요!



한편 원정대는 무시무시한 흑적산에 우뚝 솟은 성


흡혈귀 성에 도달했어요!


암흑뿐인 이곳에서 흡혈박쥐와 흡혈귀를


물리치러 용감하게 나아갑니다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다 함께 힘을 모으면 분명히 우리가 이길 겁니다”( p.58)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쉽지는 않겠지만 힘을 합치면 어떤 일도 


꿋꿋하게 이겨 낼 수 있다는 용기를 배웁니다



어쩌면 읽다 보니 흡혈귀와의 싸움보다


인간들끼리의 싸움이 더 심각해 보이는데요


힘을 합쳐 싸워도 안될 지경인데


퉁소장과 장영실과의 사이는 티격태격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힘을 합쳐 나아가는게 정말 중요하단걸 깨닫게 됩니다



드디어 흡혈귀성으로 드디어 출발!!


흡혈귀성에 도달하는 장면이 꽤 인상 깊은데요


잠시 향기롭고 예쁜 꽃길이 등장하죠


묘사도 어찌나 자세한지 정말 꽃향기가 날 듯합니다~


그러나 왜인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 ...


각종 진달래꽃으로 둘러싸인 길이 지나오고 나니


그것이 위태위태한 벼랑 길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이렇게 또 흡혈박쥐들의 오줌 공격을 받으며


원정대는 좌충우돌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그래도 원정대는 각자 나름대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험한 길을 잘 헤쳐나갑니다



사실 우리네 인상도 그렇지 않을까요?


꽃길도 되었다가 험난한 길도 나왔다가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는다는 깨달음을 얻게 돼요!!



또 세상의 이치는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는 말도 공감입니다 (p.64)


우리가 겪는 험난한 일 때로는 버거워 보여도


끝이 있다는 말은 늘 참 위안을 줍니다!


흡혈박쥐가 판을 치는 조선에도 드디어 끝이 오겠지요!



여인이는 친구 숙희의 지혜로운 말에 더욱 감동을 받는데요


눈의 밝음이 아니라 마음의 지혜로 봐요 한다고 말해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아야 보인다!! 결국


마음으로 보니깐 커다란 바위 같았던 문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해결되어 갑니다!


뭐든 마음먹기 나름인 거지요


바라보기 나름이고요!!


살면서 꼭 필요한 교훈이 아닐까요? 마음으로 바라보기!


보이는 게 다는 아니라는 사실을 또 느끼고 갑니다


우리가 보이는 커다란 문제도 사실 마음만 먹으면


다 이겨낼 수 있단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티격태격 크고 작은 다툼은 이었지만


각자의 장점들과 재능들을 합쳐


흡혈박쥐를 물리치는 장면은 인상 깊었어요


처음에는 배신자다 뭐다 서로 다투다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점점 더 하나가 되어가는 원정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조선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서운 험난한 길과 박쥐 떼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은


오싹하면서도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나라면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그래도 끝까지


싸우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용기를 배워갑니다



끝부분은 반전 아닌 반전이 나오 눈데요


상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흡혈박쥐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마지막에 짠 나타나신 세종 임금님!!


흡혈귀는“ 세종임금님 어서 오시지요” 하며 본격적인


결투가 시작됨을 암시하며 이번 책은 끝납니다!



다음 화도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지는데요


흡혈귀를 꼭 해치우고 조선을 되찾고


무고한 사람들이 다시 사람답게 사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한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 조선흡혈귀전: 붉은 흡혈귀의 초대 꼭 읽어보세요!!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 -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내 몸 긍정 키워드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지음, 앙케 쿨 그림, 전은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늘은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 를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고민되던 게 바로바로


우리 몸에 대해서 알아가는 거지요~


아이가 크면 클수록 사춘기는 진행되고


이렇게 진행되는 동안 아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몸의 이런 변화를


설명해 줄 때 난감한 적이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를 읽으면서 속시원히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특히나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다리에 털이 난다던가 하는 거에 무척이나 예민했었는데요


이제는 이런 현상들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알게 되고


나도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구나라고 깨달으면서 좀 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피부색부터 거침없는 리얼하지만 위트 있고 재미있는 그림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제대로 교육해 주고 있어요



몸의 변화를 그림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보여주어서 


엄마인 저도 약간은 난감했지만, 이렇게 사실대로 알려주어야만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고 아이들도 받아들인답니다!


그전에는 엄마에게 이것저것 어렵고 난감한 질문을 


하면 저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이제는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대해서 배워가고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갈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에 접어든 아이들인데요,


둘 다 사춘기를 겪는 아들, 딸을 키우기에 사춘기 대한 이해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왜 그렇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몸에서는 변화가 나타나는지.. 이제 아이들도


이런 게 호르몬의 변화이고 이 시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 





그리고 제일 좋았던 부분은 여자아이 남자아이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부분이 참 좋았어요. 예전부터 남자는 울면 안 되고


여자는 핑크를 좋아하고 단순하게 그림 그리기나, 화장하는 걸 좋아한다고만


알면 안 될 것 같아요! 여자아이들 중에도 얼마든지 태권도도 하고


공룡 마니아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내면에 다양한 면을 지니고 있으니


남자들은 원래 이래라는 편견은 갖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감에 대한 부분도 참 좋았어요. 


자신감은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너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거야라고 말합니다


이제 남들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고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한걸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이렇게 몸의 변화뿐만 아니라 커가면서 필요한


내면의 긍정적인 자신감도 배웁니다




또 외모에 대해서 배우고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도 이제 커가면서 사춘기가 오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기가 오는데요 


저도 어릴 적은 쌍꺼풀이 없어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오히려 저 특별해 보여서 왜 그랬을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다 나름대로의 아름다움과 장점이 있으니


내 외모를 사랑해야 겠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결코 중요하지 않아" 


정말 중요하고 감동적인 말이지요!


아름다움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말도 공감합니다


아이들도 이제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고


각자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몸에 대해 알아가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책이에요!



마르고, 뚱뚱하고, 매끈하고, 거칠고, 불편하고, 환상적인 내 몸을 사랑하는 법


어떤 모습이든 나의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알아가길 바랍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어보았다

초4 딸이 더 관심을 보여서 딸이

먼저 읽고 내가 보았다

딸내미는 읽고 나더니

글쓰기를 더욱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주었다

블로그를 일 년 정도 하고 있는

나에게도 도움 되는 글들이 많았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라는 말은 큰 용기를 주었다

과거에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 공감 된다

이제 조기 은퇴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AI 시대에 인간의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한다.

결국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루에 영상 2시간 이상 접하는

나도 반성이 되었다.

아이들도 게임과 유튜브 숏츠 영상을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넋 놓고 보게 된다

이 얼마나 아까운 시간들인가..

차라리 이시간을 독서로 채워야 겠단 생각이

더욱 들었다!!

100일을 지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말 기억해야겠다

이제 매일 아이들과 유튜브나 미디어보다

1시간 독서와 글쓰기를

하기로 약속해보았다!

 

아이도 이책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읽더니

뭔가를 느꼈는지

핸드폰 시간을 줄여보겠다고 한다!

핸드폰을 아이에게 해주기 전까지는

글쓰기도 곧잘 하고 독서도 잘했던 딸이

이렇게 말해주니 내심 반가웠다

바야흐로 개인의 온라인 명함이 학벌을 이기는

시대가 올 거라고 한다. 이제 그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중 중요한 것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사고력 높이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깨닫게

되었다

 

나도 어릴 적 제법 일기 쓰기로

상도 받았던 기억이 났다. 살면서 일기는

매일 썼지만 성인이 되고 직장에 다니며

바쁘다보니 어영 부영 일기 쓰기를 멈추고 말았다

예전에 쓴 일기들을 보면

지금의 나아진 상황에 더욱

감사를 하기고 하고

별거아닌거에

그땐 왜 그랬지 ..

하며 회상하기도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글을 써라라는 문구는

다시금 글을 쓰고 싶게끔 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온라인 글쓰기를

하라고 조언한다!!

이제 그 글쓰기를 도와주는 꿀팁들이 가득하다

2장에서는 좋은 글은 어떻게 쓰는가에

대해서 말해준다.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 나도 빠짐없이

읽어보았다

그중에 진정성이라는 말이 마음이 와닿았다

글쓰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그리고 거기에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꾸준함이 받쳐준다면

나 또한 글을 쓰면서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온라인 글쓰기의 10가지 기본들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요약식으로 된 글들은 보기가 편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그동안 블로그에 관한 책도 많이 보았는데

이렇게 간결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꼭 읽기 보시길 바란다!

글의 주제 정하기에서부터 소재 구하기,

온라인 글쓰기에서 중요한 스토리와 포맷 등

알기 쉽게 잘 정리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사이사이에 꽂혀있는 글들과 사진이 예쁘게

인쇄되어서 예쁜 엽서를 책속에서

발견하는 느낌이었다

거기에 명언들도 가득하다~

세심히 찍어낸 책 같아서 읽는내내 선물 같았다

온라인 글쓰기에

대한 Q&A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궁금증에 대한 답이 확 풀렸어요~!

 

특히나 나도 블로그 쓰면 1시간이 넘는데

너무 지치는 경험을 해봤기에

앞으로 좀 바꿔봐야겠다

이책에서 말하는 대로

30분 안에 써보도록 해야겠어요~!

지치면 안되니깐 말이다~

즐겁게 쓰도록 노력 해야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나는 많은 사람이 온라인

글쓰기의 재미와 가능성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할 수 있다” (p.209)

글쓰기 시작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

이제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고

이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건 어떨까요?

"황금부엉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가 멸망하면 어쩌죠? - 기후 불안감을 극복하는 10가지 생각 슬기로운 사회생활 6
아누슈카 그로스 지음, 로리안 보헤미에 그림, 김아영 옮김,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감수 / 파란자전거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 이대로 괜찮을까요?

기후 불안감이란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기후 불안감은 기후변화가 현재 그리고

미래 환경에 미칠 나쁜 영향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걱정하는 감정이라고 해요

그러나 이 세계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장애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기후 변화에 대해서 막연하게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게 불안장애가 아닌 너무나 당연한 감정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고 나니 후련 한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나이가 적든 많든 부자든 가난하든 도시에 살든 농촌에 살든 누구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책을 읽고 이제껏 제가 지나치게 걱정한 게 아닌 정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기후 불안감에 대해 정신적신호와 신체적 신호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감정 들여다보기를 통해서 어떤 감정이든 느껴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기 되었어요

이런 감정들이 무언가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해주고

기후 위기에 대해 더욱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 주는

감정 같아요~

그래야 우리가 지구를 더욱 소중히 지키려고 노력할 테니까요!

 

기후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마음 챙김 수행법도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들과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고 해요~

지구를 지키려고 할 때마다 저의 마음속에서도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지라고 할 때가 있지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작안 실천 하나라도 지구에 도움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깨달았어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행동이 어마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우리 아이들도 느끼고 배웠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찾고 아이들과

하나씩 실천 해나가야겠어요!

 

지구를 지키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내적으로 강해지는 힘을 배워가는 계기가 되었어요~!!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20가지 실천법을 읽고

나 자신을 챙기고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