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있으면 행복이 스르르
이규영.Sugi 지음 / OTD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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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사랑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이 책은 조용히 일깨워준다. 『너랑 있으면 행복이 스르르』는 그림 작가 규영, 에세이스트 수기 부부가 함께 써 내려간 첫 번째 에세이로, 둘이기에 더 따뜻한 하루하루를 섬세한 언어와 감성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책이다.

결혼 8년 차 부부가 여전히 서로를 향해 보내는 다정한 시선은 독자의 마음마저 간질이게 한다. 예컨대 "서로의 컨디션을 기가 막히게 알아채고, 조용히 문을 닫아주는 배려"라는 구절에서는, 말보다 마음이 앞서는 사랑의 본질이 전해진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도 두 사람이 함께라면 충분히 특별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책 전체에 흐른다.

또한 책장 곳곳에 실린 작가 부부의 일러스트는 글의 따뜻함을 시각적으로도 고스란히 전달한다. 사랑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기분은, 이 책을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하나의 ‘감성 앨범’처럼 느끼게 한다.

반려묘 김치치의 등장도 인상적이다. 털공과 츄르를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독자의 미소를 유도하며, 두 사람의 삶이 얼마나 따뜻하고 유연한지 보여준다.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특별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사랑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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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식 사전 -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꼭 알아야 할 AI 리터러시 50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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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AI 뉴스와 정보들, 하지만 정작 용어는 낯설고 개념은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김지현 작가님의 『AI 상식 사전』입니다.

저 역시 ‘AI 용어쯤은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그동안의 지식이 얼마나 피상적이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등 자주 접하지만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웠던 개념들이 이 책을 통해 선명하게 정리됐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고 복잡한 AI 용어들을 마치 퍼즐 맞추듯 쉽게 풀어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용어 풀이에 그치지 않고, 기술이 왜 등장했는지,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덕분에 읽는 내내 "아, 이게 그 말이구나!" 하는 깨달음의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AI 상식 사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AI 문맹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친절한 가이드입니다. 이제 AI를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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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설레는 중입니다 - 멈춰 있던 우리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내면 회복의 힘
정주영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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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다시 설렐 수 있을까?
정주영 작가님의 『다시 설레는 중입니다』는 중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조용한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 당신은 설레고 있나요?" 이 책은 작가가 중년의 나이에 낯선 일본 유학을 감행하며 겪은 도전과 성찰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들은, 독자에게도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울림을 줍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 잃어버린 시간을 되짚는 순간들, 그리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통해 삶의 유한성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단순한 일화가 아닌 깊은 공감과 위로로 다가옵니다. 여성 작가의 경험이지만, 삶과 나이에 대한 통찰은 남녀 모두에게 의미 있게 다가오며, 특히 ‘중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중년은 종착점이 아니라, 나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설레는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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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 - 수익에 필요한 것만 배우고 바로 시작하자
윤타(윤영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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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은 ETF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에게 최적화된 입문서입니다. 저자 윤타(윤영준)는 10년 넘게 공인재무설계사로 활동해온 실전 전문가로, 복잡한 이론이나 차트 분석 없이도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용적인 투자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특히 ETF의 개념부터 시작해, 어떤 ETF를 어떻게 사고팔아야 하는지까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투자 경험이 없는 독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ETF의 장점인 분산투자, 낮은 수수료, 실시간 거래 가능성 등 핵심 요소들을 명쾌하게 정리했고, 주식 종목을 일일이 분석하지 않아도 되는 전략이 소개되어 있어 바쁜 직장인 투자자에게도 유익합니다. 특히 저자가 실제로 수익을 냈고, 수강생들에게도 전수해 효과를 확인한 방식만을 담았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복잡함보다 ‘단순함의 힘’을 강조하며, 초보자에게 투자란 꾸준한 습관과 마인드셋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ETF 투자가 처음이라면, 이 책은 당신의 첫걸음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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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taste 2025-08-25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책 구매 및 리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책 출간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책에서 전달드리지 못한 부분을 유튜브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책을 끝까지 완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간 내어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해설강의 1강입니다. 책과 함께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https://bit.ly/45As2dD
 
경험 설계자 - 고객을 끌어당기는 입소문 전략
브래드 클리브랜드 지음, 윤태수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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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설계자』는 고객 경험이라는 개념을 단지 기업의 전략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조직과 개인이 지향해야 할 관계의 철학으로까지 확장시킨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고객 경험 설계(CX Design)'라는 낯선 단어 때문이었다. 마케팅이나 고객 응대의 연장선쯤으로만 생각했던 개념이, 책장을 넘길수록 단단한 구조와 철학을 지닌 하나의 ‘설계’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 브래드 클리브랜드는 30년 넘는 글로벌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풀어낸다. 그는 CX가 기업의 운영 전략이 아닌, 기업의 **존재 방식(DNA)**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단언한다. 특히 “고객 경험이라는 용어는 사라질 것이다”라는 서문의 문장은 인상적이다. 이는 고객 경험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닌 기본값이 되어야 함을 선언하는 대목이다.

책은 고객을 끌어당기는 경험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 여섯 가지 요소(수요 관리, 공급 최적화, 품질 보장, 직원 몰입, 고객 만족도, 혁신 추진)를 제시하며, 이를 실제 사례와 실행 지침으로 뒷받침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전략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법, 조직 내부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구조화된 접근법 등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가이드로서 기능한다.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모든 조직이 참고할 만한 책이지만, 비단 비즈니스 종사자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관계의 본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객이든 동료든, 가족이든 결국 '좋은 경험을 주는 사람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는 이 책의 핵심 문장은, 비즈니스의 언어를 넘어 삶의 진리로 다가온다.

『경험 설계자』는 단지 고객 만족을 위한 전략서가 아니다. 조직과 사회, 그리고 개인이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어떻게 경험을 설계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시대적 의미를 지닌 책이다.

📚 본 리뷰는 유엑스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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