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의 기술』을 읽으며 ‘상대방이 관심 없는 정보는 아무리 좋아도 집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어려운 부모님께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설명할 때, 절차만 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집에서 편하게 신청 가능하고, 바로 생활에 도움 된다”는 이점 중심 설명으로 접근하니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이처럼 이 책의 11가지 프레임은 실생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설명의 도구 상자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설명이란 결국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는 점. 말 한마디에도 설득력과 따뜻함을 더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