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모양일까? 2 공부는 크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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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모양일까? 1편을 보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물건은

찾아보면서 아 이래서 이런 모양이였구나를

거듭했었죠.

아이의 최애책이였어요.

원리 이유 재미까지 모두 모양에서 찾을수 있는

왜 이런 모양일까?

그 2번째 책이 나왔는데 보자마자

엄마 저 저책이요! 아이의 선택을 받은 책이라

택배를 받기까지도 얼마나 목빼고 기다리던지

매일매일 책안오나 택배아저씨를 다 기다리더라구요.

 

중국 대만 수출까지 하게되었나봐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원리를 알게 하는 책이니 그럴 수 밖에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봐도 너무 재밌거든요.

저는 공부는 크크 라고 쓰여진 우표가

왜이렇게 맘에 드는지 ㅎㅎ

57개의 원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만화로

이해하기 쉽도록 그려있어서

누구에게나 추천 할만한 책이예요.

평소에 궁굼했지만 어떤 원리인지 잘모르겠고

찾기도 어려운 궁굼함들 여기로 집합!

일상의 궁굼함을 해소 시켜줄

원리과학 속으로 ~ gogo~~!!!

정말 소개해주고 싶은 궁굼함이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 몇개만 추렸어요.

다들 궁굼해 하실만한 57개를 어떻게 선정했는지도

너무 궁굼할만큼

어른이나 아이나 궁굼해하는 내용들이 가득가득이거든요.

맨홀은 왜 둥근지 / 벌집이 왜 육각형인지

팝콘은 왜 모양이 그런지? / 감자튀김은 왜 길게자르는지

이빨모양은 왜다른지 /사랑니는 왜 괴상망측하게 생겼는지

이런 궁굼함 어디에서도 풀어주는데 없었잖아요~

얼마전 추석이지나고 신문기사에

연휴지나고 제일많은 문제가 스티로폼 상자라고

어마무시한 산을 이루는 스티로폼 산이 실려있었어요.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이 냉동식품에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밖에없지만 최소한의 사용만 하면 좋겠어요.

스티로폼상자는 일반적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냉동식품 배달되고나면

테잎뜯어낼때 알갱이가 떨어져요.

사방으로 흩어지고 정전기 발생되서

여기저기 달라붙고요~

왜 이런 알갱이로 만들었을까 ?

어떤이유로 만들어진걸까 생각을 해본적 있으신가요?

궁굼했지만 찾아본적 없었던 이질문~ㅎㅎ

가볍고, 열이 통하지 않도록 잘막고,충격을 흡수하고

액체를 담기도하고,방음효과도 뛰어나고.

그래서 컵이나 그릇 포장용기 건물외벽

아이스박스내부 등 여러곳에 사용이되죠.

플라스틱을 열을 가해 거품을 발생시키는 약을 넣어 굳힌게

스티로폼이래요. 그림으로보니까

이해가 100% 더이상 설명이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98%의 공기와 2%의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었다는데

정말 마술같지 않나요? 공기와 2%플라스틱이라니

생활속 궁굼함이 과학적 원리로 이해되는 순간

이책의 진가는 발휘되는 듯해요!

거울속에 비친 모습과 사진속에 비친 모습이 다른거 알고계셔요?

저희 아이는 매번 얘기해요 왜그러냐고

그런데 뭐라고 설명하기가 애매한거죠.

무슨말을 해줘야하나..그런데 비슷한 대답을

해줄만한 것이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사진은 초점거리에 따라 왜곡현상도 일어나고

거울은 좌우가 바뀌어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볼때 얼굴이아니라

내가 보는 나만의 얼굴이래요.

거울이 좌우가 바뀌어잇다는것도 처음알았는데

사진속나와 거울속 나는 다른게 당연한거고

나만 아는거라네요.~ㅎ

코로나19가 되고나서부터 마스크는 생활에 필수가 되어버렸죠.

작년 초입때는 마스크 대란에 줄을서서 구매하기도

장수제한을 하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알게되었어요 여러가지형태의 마스크가 있다는걸요.

면마스크 덴탈마스크 비말 차단 마스크

kf80,94 N95 까지도요.

방수층 , 필터층 , 흡수층 이렇게 3중 필터로 되어있고

침방울 콧물등의 습기를 흡수해서 밖으로 나가지 않게 흡수

외부의 액체가 튀어도 스며들지 않도록 해주는 방수층

세균을 걸러주는 필터층으로

여러 마스크에 대한 깔끔한 정리까지 완벽히 설명해주고

그림설명이 너무 친절해요.

세상을 보는 눈을 호기심으로 바꿔주고

그질문에 대한 설명이 차근차근

모양속에 감춰진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

이책을 통해서 다른세계로 가는 기분이랄까요?

“자연이 빚어내고,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것들.

그 모양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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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 제우스 특별판 (책 + 포스터 + 퍼즐)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민초 지음, 이유철 그림, 최혜영 감수 / 예림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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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는 초등 인문교양도서로

읽어두면 좋다는건 아마도 모두 아시지 않을까요?

이미 많은 로마신화들이 있었고

아이도 읽어봤던지라 이번엔 어떤스타일로 나올까 기대를 했었어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재미도 있고

출판사마다의 개성이 달라 그림보는 재미 어디에다 누구를 중심으로

썼는지에 따라 다른책이 써지기도 하기때문에

그리스 로마신화는 여러종류 출판사것을 고루 보게 하는데요.

이번에는 기대가 컷던 것이

아이들 학습에 진심인 예림당에서 만화로 아이들 머리에

why나 오마이갓! 시리즈를 통해

확인된 저력이 있으니까요.


 

역시나 다른 첫 패키지!

책과 함께 상자안에 넣어있던 퍼즐만으로도 아이의 관심은

열자마자 급상승이예요.

한가지 아쉬웠다면 퍼즐판이 없는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책읽고 퍼즐 맞출 생각에 후다닥

책펴고 세상편한 자세로 읽기시작 합니다~ ㅎㅎ


 

첫패키지다 보니 신경을 여러모로 많이 썼구나 싶더라구요.

책에 포스터에 퍼즐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뭔지 이미 딱

깨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예림당제우스

등장인물을 보니 제우스의 어린시절 부터 나오네요.

그림을 보고 원래 이런 그림체를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책을 끝까지 보게하는건

다른 #그리스로마신화 처럼 이인화 되지않았다는것이 좋더라구요.

아말테이아는 다른데에선 양이지만 사람의모습을 하고있었는데

그것도 다르고 제우스가 어렸을때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다르고요 티탄시대의 이야기가 다른책에선

봐도봐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죠.

이책을 보면서는 정리가 되더라구요.

 

혼란한 카오스를 시작으로 대지의 신 가이아가 나오고

느낌이 그림에서 다 살아나요.

이신이 어떤 신인지 느껴지는 그림이라는게

좋아하는 예쁜 그림체는 아니였음에도

특징이 잘 나타나는 선굵은 그림이였기에

재밌게 볼수있었어요.

그리고 이책에서만 본것이 다른책은 제우스가

어려서부터 나온걸 못봤거든요.

이미 성인이 된제우스가 형제들을 구하는데

이책은 어린제우스가 레아여신을 만나고

아버지 크로노스를 찾아 맞서거나

영원히 숨어살아야 한다고 둘중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제우스가 각성하게 되어 체력을 기르는 과정이 나와있어요.

간접적으로는 노력하는 과정이 있으면

아이가 보기에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는것에 대한 노출이 되는것같거든요.


 

제우스가 메티스의 지혜로 형제들을 구하고

크로노스를 내쫒고 화가난 크로노스는

티탄신 형제들을 모아

제우스와 제우스 형제들과의 전쟁을 시작하지요.

티탄신과 제우스형제들과의 전쟁!


 

생동감있는 그림체와 재미있는 내용에빠져

한순간에 폭 빠져서 읽었네요.

크로노스와 전쟁을 끝내고

하늘과 바다 지하세계로 나누고 다스리고

각분야를 신의 특성에 맞게 분배하여 민주주의의

시작을 보여준 제우스의 왕좌의 시작으로

앞으로 벌어질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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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칭찬 스티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8
강정화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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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칭찬스티커 안녕이라고 하길래

아이들 어릴때 말 잘들을 때 공부잘할때 칭찬하느라

칭찬 스티커를 주잖아요.

아이가 저학년이였다가 고학년으로 가면서

점점 댓가성 칭찬스티커 같은거는 없어지면서

그런 내용인줄 알았어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 좋은 책 어린이 문고인지

128번 저학년문고

'굿바이 칭찬 스티커'입니다.

엄마 아빠는 어느집이나 그렇듯이

아이들 사진 동영상보면

그 추억으로 타임머신 타고

그시절로 돌아가 내자식 이야기만 나오면

뭘 이야기 해도 방긋방긋

추억 여행을 떠나죠.

첫걸음 떼던 날, 첫니 나던날 , 엄마하고 말하던 날

모든 기억이 머리속에 가슴속에 남아 있으니까요.

할아버지 생신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들은

"우리 나림이 최고다. 엄마 너무 행복해."

인생 최초의 칭찬스티커가 가슴에 새겨지던 순간이 기억되면서

'나는 항상 박수 받는 사람이 될거야.

그래서 아빠와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될 거야.'라고

다짐하게 되요.

나림이의 어린시절에는 모든것이 완벽했죠.

딱 이사건 전까지요.

콩쿠르에 나가 손가락이 뒤엉켜버리면서

칭찬스티커를 받으려고 했었던 나림이의 꿈은

산산히 부서져버렸어요.

그러면서 뼈아프게 깨달았죠.

실패할 가능성이 잇는 일은 아예 처음부터 피하는게

최선이라는 것을요.

이런이런... 피하는것이 최선이라니 잘못 깨달았네요.

나림이의 생각이 바뀌게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 장을 넘겨봤어요.

 

원수 같은 줄넘기! 제목만 봐도 딱 느껴지죠?

줄넘기를 오래하기 대회에서 반 대표로 뽑힐 만큼 달인 수준이였지만

엑스자 넘기는 아무리해도 계속 실패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일단 피해라.'

엑스자 줄넘기를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야 겠다고 생각하는게 걱정이네요.

콩쿨에서 받은 상처가 컷나봐요.

그렇다고 해서 자꾸 피하기만 하면 해야할 일을 만나게 되었을때

어찌하려고 하나 싶기도 하네요.

아빠의 들뜬 목소리가 알려오는

엉뚱한 요리완성의 신호!

먹을만한 요리반 두번을 못먹을 요리 반이라니

이번엔 먹을 수 있는 요리이려나~~

김치를 넣은 스파게티 , 고구마카레라이스 , 새떡새떡

아빠의 기준으로 신기한 요리도전~

아빠의 도전하는 마음만 나림이가 배워도

나림이의 마음이 훨씬 멋져질텐데 말이에요.

오히려 아빠의 실패하는 요리를 보고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처음부터 피해라. 그리고 잘하는 것만 연달아 해라'

라는 자기의 좌우명을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해요.

아이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다리다쳤다고 거짓말 하고 줄넘기 연습을 안했다는 것을

엄마가 알게 되었어요.

"난 내가 잘 못하는 모습을 남들이 보는 게 정말 싫다고."

나림이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연습을 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거라고 이야기 하지만 나림이는 그래도 싫은가봐요.

잘하는것만 보여주고 싶은 나림이

어쩜 강박증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대부분아이들은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데

이렇게 한번에 기가 죽는 아이들이 그분야에 대해서 완전히 포기해버리니

너무 걱정이 크네요.

이런 나림이에게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찾아오네요.

역시!!

온가족이 소풍을 나갔던 공원에서

이리 비틀 저리비틀 하는 자전거를 타는 정우를 보고

걸음마를 처음 시작할때 넘어지고 엉덩방아 찢는 나림이를 보고

얼마나 사랑스러워했는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아빠의 노력이 만들어낸 김밥을 먹어보고

할아버지와 할머께서 아빠한테 해주었던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가까운 것이 쌓여서 먼 것이 된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생각해요.

"아빠랑 엄마는 나림이가 무언가를 이루어서 자랑스러운 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잘해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야.

어떤 일이든지 이루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거야.

그런 시간들이 쌓이면 원하는 걸 이룰 수도 있는 거고."

나림이의 새로운 도전은 가능할까요?

 

독후활동을 하는걸 보니 도전정신을 잃지않고 성공할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고 아이가 이야기 하고

나의 달콤한 도전 성공기!엔 두발자전거 타고 성공했던걸

그렸더라구요. 자전거를 네발자전거타다가 두발자전거로 넘어갈때

한번에 성공했거든요. 아이아빠가 가르쳐주면서

성공했을때 아이도 저희도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자전거 타는걸 너무 좋아해요~^^

 

책을 읽으면서 재밌게 읽었어요. 저학년 동화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잘 읽고 있는데

읽고나면 항상 배우는게 있더라구요.

의도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내는 교훈이랄까요?

더욱이 매번 독서활동이 있는게 책읽고 나서 매번 정리할수 있는

독서활동이 매력적이예요.

좋은책과 함께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신경써서 만들어주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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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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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이 레스토랑의 영업주,

해돈 님을 위한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셨습니다.”

이게 뭔 개떡같은 말이냐고!

누가 내 목숨을 니맘대로 가져가라는 거지?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런데도 영광스런 죽음이라고?그게 왜 내가 되야하냐고!

이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고있는 시아.

이책 주인공 시아는 이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수 있을까?

과연 그상황에 놓였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런지. 시아는 16살이라

모험이 두렵지 않은나이인데 나도 그렇게 할 수있을까?

목숨을 건 모험.

요괴들이 버글대는 곳에서..

 

열여섯 살 소녀 시아는 이사를 하는 날에서야

이사하는걸 알게되죠. 이건 좀 봐도 너무한것같아요. 애가 화가 날 수 밖에요.

화가 너무나지만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우연히 보게된 고양이를 따라

굴속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이상한앨리스를 닮았지만 들어가본곳에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요괴들이 가득한 요괴들의 세상

 

게다가 시아를 데려간 고양이 루이와 요괴들은

해돈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장이 필요하다며

처음보는 해돈에게 시아의 심장을 내놓으라고 강요합니다.

 

 

이런상황에 심장을 여깃습니다 하고 내놓을 사람이 있을란가요.

별주부전에서 토끼도 내놓고 왔다고 하던 간을

시아는 한달의 시간을 주면 심장을 대체할 약을 찾아 오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한달..한달동안 레스토랑에서 일을하며 치료약을 구할수 있을까요?

약만 구하러 다녀도 모자랄 시간을.. 도와주는 요괴 하나 없이

바닥에 헤딩하며 한달을 보낼 걸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요.

16살이 뭘 해낼수 있을런지.

 

 

기괴한 요괴들을 생김새가 생동감있게 설명되어있어서

그림으로 그려지는 요괴들과 시아는 한달동안 지내보기로하면서

레스토랑안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아갑니다.

눈물로 술을 만드는 주정뱅이와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

귀중품 수호하는 드래건 히로

치료약을 만드는 야콥과 배달부 쥬드

차를 만들면서 그자리에서 이야기 해야하는 떠들, 법석 아주머니

그들을 만나면서 시아가 삶에 대한 가치를 배워나가게 되요.

 

“그렇게 내 삶이 지치고 괴로울수록, 과거를 다시 보며 생각하는 거지.

지금 이렇게 힘든 시간도

언젠가는 그저 수많은 과거의 한 조각으로 박혀 버릴 거라고.

그리고 그 조각은 점점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흐물흐물해져,

나중에는 완전히 녹아 버리겠지.”

“……그러니까 당신은, 당신의 과거 때문에 울고, 또 그 과거를 생각해 보며 위로를 받는다는 거네요.”

“과거에 울고 과거에 위로받는다고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부분이 제일 슬픈? 생각에 계속 남는 부분이였어요.

과거때문에 울고 위로받고...

그런게 사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눈물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이긴 하지만

너무 힘든 삶을 살아가는 구나 싶은게...

가장 나쁜 악당 하츠가 악마와 결합하고

세상이 혼란스러워지며 돈받고 하던 악당의 시절과 달리

생명을 재미로 죽이기 시작하는 하츠가 되었고

더강한 악마를 찾아서 해돈과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건

무섭기도 하고 악은 더큰악으로 잡고

큰악은 악에게 잡아먹히는것이라는 걸 생각하게 하더군요.

"여긴 그런 데야. 이웃이 이웃을 죽이고,

친구가 친구를 죽이고 심지어는 가족마저 죽이는 곳.

나는 이런 세상을 여덟 살 때부터 체감했어.

다른 요괴들이라고 해서 사정이 다르진 않지

그럼에도 정의를 주장할 수 있는 성인군자가 세상에 과연 몇이나 존재할까."

"사람은 자신이 감춰 버린 본성을 다른 사람이 드러내면,

그 사람을 비판함으로써 자기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만족감을 얻지."

"모두 평생을 시간 감각 없이, 외부와의 소통도 없이

톱니바퀴처럼 돌고 돌아 같은 일만 반복하며 기계처럼 일하다가,

시체가 되어서야 비로소 이 레스토랑에 나갈 수 있겠지요.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는 노동의 저주에 굴복하면서,

그래도 살아가기에 이곳 만한 곳은 없다고 자위하면서"

읽으면서 생동감도 넘쳤지만

가슴을 콕콕 찌르게 하는 대사들이 많더라구요.

왠지 슬퍼지는 현실사회에 대한 비판같은? 그런느낌도 들구요.

시아가 점점 약에 대한 힌트를 찾고 조력자를 찾게되면서

뭔가희망이 보이기 시작해요.

2권 , 3권까지 되야 완성되는 장편이라

아직 갈길이 머네요~

2권은 언제쯤 나올란가~~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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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잇는 아이 1918_2020
정명섭.박지선 지음 / 책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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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시간을 잇는다는 뜻이 뭘까 생각했어요.

어떤 의미일지

1918년과 2020년에 같은 어떤 일을 겪기에

시간을 잇는 다는 표현을 했을까요?

2020 전세계에 콜레라 흑사병 만큼이나 무서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돌기시작했죠.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코로나와의 전쟁을 종식시키지 못한채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한 마스크를 쓰고 방역을 철처히 하고

거리두기와 만나는 사람인원을 제한하며

될수있는대로 외출을 자재하고

출근대신 집이나 개인만의 장소에서 일을 하기도 해요.

생활의 폭이 축소되고

처음에는 마스크 대란에 구입하기도 어렵고

마이크를 구입하기 위한 5부제까지 나오고

학교 수업도 줌수업으로 대체대어 대면이라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우리아이는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한

코로나 블루 세대가 되었어요.

이책의 배경은 코로나를 겪고 있는 2020년이예요.

마스크를 사기위해 한참 줄을 서도

마스크 구매가 힘들었던 바로 그초창기

그때만해도 코로나가 빨리 종식될줄 알았었는데

여전히 코로나 속에서 살고있네요. ㅠㅠ

동민이는 마스크 때문에 고생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아빠가 아는데서 한참 쓸 만큼을 구해오셔서요.

그렇지만 다른집은 여의치 않았어요.

미성이네도 할머니 어머니 미성이 셋이 사는집이라

미성이가 구하러 다니는 모습이였고

이미 며칠씩 쓴 마스크를 쓰고 또쓰고 해야하는

그때의 기억이 나니 왠지 씁쓸했어요.

광클릭으로 어마무시하게 누르기를 몇날 며칠씩해서

겨우 며칠 남편 출근할때 쓸 마스크만 구해

집에서 외출은 남편만 했었던 것같아요.

그런시절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중에

미성이는 무오년 독감이야기를

동민이에게 알려줍니다.

무오년 독감은 스페인독감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무오년이라고 하니

무오년 감기라고 불렸다고 해요.

미국에서 시작된 감기임에도 전쟁중이라 잘못알려져

스페인에서 기사화되면서 스페인독감으로 불리게되었고

일제치하에 있으면서

치료는 커녕 몸을 소중히 여기던 그시대에

화장을 했다고 하니 얼마나 큰 충격이였을지.

일본인도 걸려 죽고 한국인도 걸려죽지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땅에서 얼마나 서러운 대우를 받았을지

보지않아도 눈앞에 선한 상황이죠.

치효약조차 받지 못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잡아가고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않은 그런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독립군 아버지를 둔 친구를 도와 나라를 떠날수있게 도와주면서

화진은 뭔가 할수있는것을 찾게되요.

결말이 궁굼해지는 액자구성이예요.

이이야기 끝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잘도망갔는지

화진은 어떤 인생을 사는지요..

전염병이라는 같은 상황에 놓여있지만

병원도 못가고 힘들었을거라며

지금을 이야기 하는 동민이와 미성이 이야기

동민이는 이야기를 듣고 깨닫는 바가 크네요.

집에가서 미성이에게 들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동민이

병을 통해서 삶과 죽음의 고비에 놓여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치료가 되고 사망률이 적은게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을 하면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마스크와 물품도 꾸준히 챙겨주고

같이가는상생의 길을 선택해

앞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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