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변옥경.장정윤.이선일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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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요즘 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문해력의 중요성은

이미 익히 아실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저도 그렇지만 문해력을 늘리기에

어떤방법이 좋은가에 대한 고민이죠.

독서를 하면좋아진다, 독해와 어휘를 많이 하면좋다

대부분 이둘로 함축되지 않나싶어요. 저또한 그렇게 진행하고 있었구요.

문해력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적용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있는 그런책이 있으면

참 좋겠다. 했죠.

하지만 나만의 노하우! 그런거니까 알아도 잘 안나오는것이겠지.

뭐그런 생각이였는데 이책..

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아이의 이야기같은 내용이

되게 많이 있었어요. 공감을 이루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는 책이라 이책을 읽고나서는 어떤 방법을 먼저

해볼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할까요?

여러 방법을 하다보면 분명 맞는것도 있을것이고

저자말에 의하면 분명 나아질거라 믿어지니까요.

 

 

차례를 보면 후펴파는 문구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책 펼친지 몇장 가지 않아 저희 아이 이야긴가요..

말의 핵심이 없이 줄줄 늘어놓는 형태로 말을 해서

한참을 듣고 있어야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는거,

문제를 분명 아는 문제인데도 틀릴때 왜 그러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갔거든요. 다시 풀면 맞추니까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답이 적혀 있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아이에게 늘 하는 말 "니가 읽고 싶은대로 읽지말고, 책에 있는 대로 읽어!"

이렇게 선생님이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글을 통해서 내아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이 더 공감가는 이유였던것 같아요.

잘하는 아이들이야 뭘해도 잘하니까 내아이가 어디가 부족한건지

어떻게 하면 좋은건지 알고 싶은 부분이 나와있는것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문해력이라는 표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문구라서

줄쳐가며 읽었는데요.

정보를 알고 , 이해하고 , 해석하고, 창작해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과정

그 모든것이 집약되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 스스로 산을 오르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고요.

 

 

 

문해력을 높여주는 여러가지 방법중에 저희 아이에게도

해보려고 하는 방법들을 추려봤어요.

빙고로 해보기도하고, 빙고에서 내게 없는것들을 찾는것도

내가 못찾은 것을 알 수 있는것이라는 말이

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게 없으면 그냥 말아버리는 빙고놀이가 아니라

책으로 하는 빙고놀이에서는 다른 포인트가 있구나싶더라구요.

그리고 일기, 독서록 쓰는 방법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면 좋은지

처음 시작 방법부터 나와있어서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들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엄마의 지침서

"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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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탐정님, 장래희망 좀 찾아주세요! - 어린이 친구들이 품은 다양한 빛깔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진로에 대한 이야기 팜파스 어린이 35
채화영 지음, 홍그림 그림 / 팜파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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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 써놓은줄 알았는데 사진만 올려놓고 깜빡했네요.

홍탐정님 장래희망 좀 찾아주세요 는 아이들이 꿈에 조금 가까워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화예요.

우리집에 있는 꼬맹이도 해가 지날때마다 또는 뭔가 새로운걸

발견할때마다 꿈이 바뀌고 추가되기도해서

아이가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선택해준 책이예요.

 


학교에서 장래 희망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해서

아이들은 각자의 꿈을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돈이 많이 벌고싶어서 갈빗집을 하겠다는 세율이와

아직은 꿈이없는 우빈이의 꿈찾기 이야기가 펼쳐져요.

초등학교때는 꿈이뭔지 자주 묻고 발표했던것 같아요.

지금처럼 컴퓨터가 많고 찾아볼거리도 많지않았던 시대라

선생님 판사 변호사 의사 그런 기본적으로 책에서 배우거나

티비에서 좋아보이는 직업들? 또는 부모님이 좋다고 하는 그런 직업들이

아이들의 꿈이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의 꿈이 실현되어야할 대학시절에는

오히려 뭘 좋아하는지 뭘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고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것 같아요.

그러다 대부분 회사에 들어가 꿈을 접고 살게되죠.

여기서 홍탐정님. 우빈이의 삼촌처럼요.

꿈을 찾는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 일까 생각이 들면서도

내 꿈이 뭐였던가 하고 생각도 안났는데

이책을 보면서 생각해보게 된것같아요.



홍탐정은 우빈이와 세율이의 꿈을 찾아주기로 약속하고

의뢰온 일을 조사하도록 시켜요.

그 조사에서 아이들은 꿈이 수학문제처럼 답이 있는것이 아니라

꿈을 찾는 것도 어렵고 이루는 것도 어렵다는것을 어렴풋 깨달아요.


수호가 꿈을 찾아 달라는 의뢰서를 홍탐정에게 보내면서

수호와 세율이 우빈이는 만나서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짜 되고 싶은 자기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요.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것을 찾는 꿈.

꿈은 내가 자라면서

다양한 빛깔의 색으로 자라난다는것을 알게 되요.

재밌기도하고 금방 넘어가는 책이라서

저학년도 접하기 쉬운 책이니 아이들에게 권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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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3 : 내분비 질환, 호르몬이 문제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13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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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의사어벤져스 13

가나출판사의 어린이 의학동화예요. 시리즈로 나왔지만

처음 접해보는 책이라서 13까지 나올정도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고

볼만한 책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책표지의 그림이 뭔가 다급한 병원의 생활이

느껴지지만 그림이 재밌어 보인다며 아이가 보고 싶어 한것이 한 몫했죠.

티비에서 의학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가

읽으면서 장면이 그려지기도 하고

어린이 의학동화인만큼 어렵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이라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저도 재밌게 읽었네요

시베리아 강훈, 비타민 장하다, 홍길동 이로운

대장 나선우, 토끼 구해조 , 탱탱볼 차인하, 공주병 공주인

이렇게 개성이 강한 센스만점 이름을 가진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응급실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ㅎ​

 

어린아이를 안은채 달려오는 엄마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요.

아이의 증상을 살펴보고, 증상을 물어보고

그 증상을 살펴보다 어려워할 만한 단어가 나오면 조금 큰 포인트로

색도 칠해놓고 다음페이지에

만화로 설명을 해주는 센스덕에 더 재밌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진단하면서 그 병에 대한

설명과함께 체내에서 벌어지는 일 효과등을 상세하게 쉬운

말들로 펼쳐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래서 아이들 의학동화라고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의학이라는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고

병원에 가면 의사는 1분만나는것이 다인지라 설명을 듣기도 짧은시간

인터넷으로 찾는 정보들이 더 많은데 이해안가는 부분도 많거든요.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는 이해안가는 부분이 1도 없는거예요.

의학동화라고 우습게 볼일이 아니더라구요.

어려운건 쉽게 이해가야 좋은책 아닌가요?

케톤산 혈증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못하면 죽을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무서운 병이구나 싶기도 했어요.​

단편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치프선거, 저신장증 우진이 이야기, 성조숙증으로 온 은지이야기를 담으면서

흐름이 끈기지 않고 이어져요.

병원드라마 한회를 보는것 같은? ㅎㅎ

재밌게 읽었는데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이책을 보면 너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기 꿈을 미리 볼 수 있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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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머리 아이 천백모 가나 열매책장 2
윤수란 지음, 서지현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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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흰 머리 아이 천백모

정말 금방 읽히면서 재밌고 감동도 주고

깨닫는것도 있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끔 만드는 이야기예요.

저희 엄마가 흰머리가 좀 빨리나셨는데 딸 셋이 다 흰머리가 있어요.

염색을 한지도 꽤되기도 했고..

흰머리가 너무 싫거든요. 흠.. 되게 신경쓰이고 뿌리에서 흰머리가

나오는게 보이면 쓱 머리를 풀어 감추기도해요.

그런데 아이가 백모라니.. 너무 안됐다 어쩌다 저랬을까 하는 궁금증에

읽게 된 책인데 생각보다 재밌고

그냥 막 쓱쓱 읽게 된 책이예요.

백모는 좋은 뜻이예요. 백미라는 지혜로은 사람처럼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뛰어난 사람의 뜻으로 백미라고 지었다는데

아이가 태어날 때 부터 흰머리로 태어났대요.

염색에 모자에 다양한걸 다해봐도 흰머리를 속일 수가없어서

다른 외모로 주목받는것도 신경쓰이기도 하고

아이의 자존감도 떨어져 소극적일 수 밖에 없이 하루하루를 조용히

지내는 백모.

초3인데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싶기도하고요..

친구들도 파뿌리 백노인 하면서 놀려대고 그러기에

점점 위축되는 백모..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흰머리의 마법을 이용하면서

친구들 곁으로 조금씩 다가가게되는데요.

마법때문에 친구들과 가까워지는것이라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워지고 비워진듯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합니다.

반에서 친구들을 제일 위하는 사람으로 뽑힌 백모는

마법이 없어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친구들이 좋아할까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요.

자신을 위해주는 친구가 생기도 하고요.

"남들과 다르다고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사는 겁니다. 작지만 큰 행복을 누리면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행복을!"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내면, 보이지 않는 것이

값지다는걸 알게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백모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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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놀이 가을편 : 달맞이 괴담 도깨비 놀이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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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을편은 빨간 단풍이 불타는 것같이 곱게 보이는 가을

달맞이 괴담을 들고 찾아왔네요.

여우인지 원숭이인지 모를 가면과 함께 공을 던지는 아이의 해맑은 모습이

왠지 불안해 보인다며 뒤에 있는 아이들이

홀려서 데려갈려고 하는듯한 느낌이 든다나요 ㅎㅎ

가을편에서는 달맞이, 숨바꼭질, 손가락 걸기

풀벌레 소리, 지나가세요, 저글링

여섯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달맞이는 아귀가 악귀에서도 나왔던 귀신이라면서

떡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는 아귀편이 제일 기억에 남는 다네요

쌍둥이 자매 쓰나와 하나 둘은 억새를 꺽으러 갔다가

억새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만나는 아이들의 정체는

굶주림과 증오가 얽힌 강렬함이 였는데

오밤중에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을 봤을때는 얼마나 무서웠을지.

둘이라 덜 무서울 수는 있었겠지만,

계속 나오는 아이들... 그안에서 무사히 나올 수 있을까요?

숨바꼭질이 이런거라면 다신 못하겠다 싶은 무서움이 느껴진

이야기였는데, 어른들 말씀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생각

특히나 나쁜일은 조심하라는 것들은 더욱!

숨바꼭질은 절대로 이집에서 하면 안된다고 하신 할머니의 말씀이

도깨비를 마주하고 나서야 후회가 되듯 들려오는 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그럼 저아이는 어찌되는 걸까요?

이건 흡사 예전에 흑사병을 이겨내기위한 그 모습이 생각이 나는 모습이였어요.

저런 무서운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난다면

온몸의 털이 쭈뼛쭈뼛되는건 시간문제일듯..

무서워서 발이나 떨어질까 모르겠어요.

방울소리내는 벌레를 잡자고 갔던 들판에서 한마리 더!를 외치다가

마주한 새처럼 생긴 무서운 해골

목소리를 내놓으라면서 다가오는 까마귀들~!!!

후반부가 생각대로 예견된 이야기긴 했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마음을 담아 대해주는건 언제나 옳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이야기랍니다

구슬의 존재를 알고는 정말 더 섬뜩했었는데요.

지나의 욕심이 불러들인 도깨비와의 내기

도깨비인줄 몰랐지만 내기를 하면서 알게되고,

도깨비와의 내기에 지면 자기의 운명도 거기까지가 끝이라는

느낌적인 느낌. 식은땀 줄줄흐르는 내기

과연 지나는 이겨서 목숨을 건져낼지, 져서 다른 아이들과 같은

운명이 될런지 책속에서 확인하세요~

 

봄, 여름과 마찬가지로 도깨비의 이야기가 담겨

재밌게 읽었어요. 가을은 분위기가 더 무섭게 다가온듯 하기도하고

내용은 덜 무서운것 같기도하고~

일본에 있는 풍속도 알게되는 도깨비 놀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아이가 두고두고

계절마다 다시 읽어야 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새끼손가락 걸기는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고~

내것 아닌건 욕심내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네요.

즐거움과 무서움 신비로움을 고루 느끼게 하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도깨비 놀이 가을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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