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 아치와 깜짝 도시락

꼬마 유령 아치와 깜짝 도시락 ㅣ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4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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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아이들이 읽거나 글책으로 넘어가기전에 읽으면

딱쫗은 그림과 글이 어울어진

꼬마 유령 아치와 깜짝 도시락

아치시리즈는 아이가 금방 읽는다고 그리고

그림이 너무 귀엽다면서 애정쏟는 책이랍니다.

이번에는 예쁜 도시락을 드라라와 봉봉이 들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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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귀여우면서 맛나보여요.

흠.. 진짜있으면 먹어보고싶다~

아이가 아치의 레스토랑 음식을 볼때마다 이야기하네요.

아치의 솜씨가 궁금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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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가 도시락 싸는걸 보고 봉봉은 자기것이 아니라는것이

샘이나서 무슨생각에서인지

도시락을 만들고 있어요.

봉봉도 한요리하는데 어떤 도시락을 만들려는 걸까요?

구운김 삶은계란도 보이고요~

도시락은 먹는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설레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떤 도시락을 누구에게 줄지

먹는 사람은 뚜껑을 열때 어떤 반찬인지 어떤맛일지

기대하게되니까요.

​

어쩌다 봉봉이가 감옥에 갖히게 된걸까요?

감옥에 박쥐가 있는걸로 봐서는

분명 드라라네 같은데요~~

왜 갖히게 되었는지 뒤에 어떻게 되는지는

재밌으니까 책에서 직접확인하세요~~`

다음번 5권은 어떤 이야기일지 은근 기대된다니까요.

짧으면서 그림체도 귀엽고 금방읽히고 재밌는

손에 잡으면 끝까지 어느사이 다 읽어버리게되는

아치의 이야기 소코치는 언제 나오려는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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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찾은 동물권이야기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5
서민 지음, 박선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1월

동물권이야기?

인권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동물권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만큼

동물의 권리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어요.

동물에게도 사람에게 있는 인권처럼

그들만의 권리가 있어야 하는건데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제목만 보고도 깨우쳐지는 이야기네요.

축제에서 더 많이 혹사당하고 동물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동물을 자기 마음대로

해버린 그래서 동물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예요.

리틀씨앤톡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5번

이책 시리즈가 정말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을

폭넓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아이와 어른이 같이

만들어도 너무나 좋은 것같아요.

동유럽에서 처음 열린 월드컵은 러시아에서 개최되었고

거리를 깨끗이 한다는 명목으로

떠돌이 개들을 잡아서 마구잡이로 죽였다고하는 이야기는

충격이였어요. 생각지도 못한 학살이라

이런일이 있었다는것도 몰랐네요.

월드컵이라는 대축제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있고

추가되서 지식플러스에는 좀더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동물권을 찾았다! 이야기에서는

국제 스포츠와 동물에 대해 본 이야기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고 평화의 상징이라고 일컬었던

비둘기를 살아있는 비둘기 쏘기라는 경기 종목도 있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는것이

너무 충격이였어요.

게다가 비둘기 통구이 사건이 우리나라 올림픽에도

있었던일이라는것이 참....

그럼 올림픽에서 동물권이 어떻게 지켜지도록 바뀌고 있는건지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그래서 지금은? 코너예요.

동물을 참여시켰다가 동물이 스트레스받고 학대받는 현장이

많이 들어나면서 그러한 종복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내용이예요.

이외에도 아름다운 낙타대회...

잔인한 투우..나이든 코끼리를 축제에 참여시키는 내용들

동물권이 지켜지지 않은

동물에게 너무 미안한 내용들이 가득했어요.

사람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강요당하는 동물들의 삶을

살펴볼 기회가 되었어요.

동물도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것을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네요.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수있도록

인권 동물권 모두 보장받는 사회의 인식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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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의하루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비밀 일기장 1 ㅣ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비밀 일기장 1
김영진 그림, 최형미 글, 방울이TV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2년 11월

방울이의 하루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어요

방울이 tv 로 엄청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방울이tv

실수쟁이 방울이?? 개그우먼 손별이 입니다?? ★비즈니스 문의_ handstartwo@gmail.com ★네이버tv_ https://tv.naver.com/bangul2tv ★팬카페 _ https://cafe.naver.com/handstartwo ★팬레터&팬아트_ bangultvfan@gmail.com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주세요! 감사합니다!♡

www.youtube.com

책에서는 15살 중학생으로 나오는데

유튜브에는 고등학생입학 한걸로 나오더라구요.

시기가 좀 다른가봐요.

방울이~ 이름도 귀여운데 캐릭터도 귀엽더라구요.

예전 tv에서 많이보던 여자 주인공같은??

방울이의 일상속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아마도 57만명의 선택을 받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럼 방울이가 가진 매력이 뭔지 살펴볼까요?

핸드폰을 도둑맞고 , 연예인 매니저가 되면 생기는일??

차례를 보니 저또래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그들만이 리그에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중학생때의 일상이 문득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공감이 많이 되고 재밌더라구요.

재미있게 읽는 방법까지 꿀팁에 쌰샥~~쓰여있어요.

제목으로 어떤 실수를 했을지 상상해보고

마음껏 웃기~ 공감대형성등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던걸요~ㅎㅎ

방울이 핸드폰가지고 좋아했다가 이불에 놓은걸 모르고

잃어버린줄 알았다는 이야기 ㅎㅎ

핸드폰은 2년약정으로 너무 비싸서 저희집 아이는

새폰을 사준적이 없기도하고 핸드폰을 워낙 집에 두고다녀서

자기는 공감이 안간다고 하지만

처음에 핸드폰 샀을때의 기쁨은 아직 기억에 남네요.

22살인가 스카이 핸드폰이 되게 유행했었는데

그때 그것만 주황색 네온이 들어왔거든요.

그때 알바해서 사고 얼마나 애지중지했던지.

소개팅 나갔을때 방울이는 완전 폭탄제거반같은 느낌

보면서도 얼마나 웃기던지요.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기도 하고

방울이의 일상속에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재밌어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방울이의 비밀일기장을 훔쳐 본 것같아 방울이에게는 미안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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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아워스의 심플리 케이크

아워아워스의 심플리 케이크 - 선물하기 좋은 감성 케이크 레시피 32
권혜정 지음 / 책밥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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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케이크가 맛있게 보이는 정성담은 느낌의

깔금하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케이크.

가끔씩 그런 케이크를 만나면 마음까지 따뜻해지고는 하죠.

획일적으로 공장에서 만들어져서 생크림만 올리는것 말고

하나하나의 정성으로 밀가루를 채에 넣어 흔들고

계란을 거품올리고 설탕을 넣고 하는 과정이

모두 사람의 손으로 해서 정성이 느껴지는 그런 케이크는

화려하지 않아도 손이가고 맛이 나죠.

그런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심플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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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케이크를 담고있어요. 아이가 보더니

벌써 만들어 달랄것을 골라 놨더라구요.

베이킹은 가끔 했는데 케이크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과정은 재밌는데 설거지가 싫어서 ㅎㅎ

이번에는 맘먹고 아이와 만들어 봤어요.

물론 심플리케이크 레시피대로 응용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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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도구 ,재료, 크림짜기, 아이싱까지 다양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담고있어서 초보가 따라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어요.

그리고 저자분께서 케이크 가게를 열기까지의 마음이

케이크를 만들면서 위안이 되고 혼자만의 힐링이 되었던것처럼

다른분들도 그런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드는 것이 너무나

느껴지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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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만들기 전 체크리스트 요부분이

다른 책보다 디테일 했던것 같아요.

요런 차이가 별것 아닌것같아도 잊기 쉽고

맛의 차이를 만들어 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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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예뻐서 이렇게 만들고 싶었으나.

아이의 바람대로 엄청 크림을 짜대서 만들어진 케이크는

​

자꾸 짜고 싶어해서 결국 좋아하는 딸기로 옆에 붙이고

하나가득 크림을 짜서 만들었어요.

아이나 남편이나 생크림 매니아라 크림을 잔뜩~~ 올려달래서요

혼자있을때 해야 심플리케이크처럼

심플하면서도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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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도 만드는법이 담겨있고

아이는 미니케이크가 너무 예쁘다면서

만들어 보자네요.

아기자기 되게 정성들어간 미니케이크라

받는사람에게도 선물같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베이킹 좋아하는 분들이 보시면 너무 좋아할

예쁘면서도 심플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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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 레전드

미니카 레전드 종이접기
서원선 지음 / 종이나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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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색종이 접는걸 너무 좋아해요.

이미 집에도 카트라이더접는 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니카 레전드를 받자마자 이미 순위가 바뀌어1위등극

색종이가 일반색종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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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을때 더 멋있게 나오는 부분색이 알맞게

되어있어 더 멋을 살려줍니다.

게다가 금은박 색지와 양면지, 단면지까지

여러가지 색종이들이 가득 담겨있어서

미니카의 매력을 더 살리는 듯해요.

게다가 플라스틱 케이스로 담긴 책과 색종이

그리고 종이접기를 도와주는 종이칼?이 담겨있어

이제껏 아이의 미니카에서 보지 못했던

칼접기!가 보이네요 ㅎㅎ

​

오던날부터 하나하나 접기 시작했어요.

순서대로 접다보니 끝까지 다접고 하나의 미니카가

같은종이 세장이 있다고 얼마나 안심하던지요.

아이가 처음부터 접고 다 접고 친구들 하나씩 가져다준다고

또접고 하도 접어서 그림만봐도 접는걸 알겠다나요.

이제 외운대요 ㅎㅎ

​​

아이가 좋아하는 탱크! 남자아이라 역시 탱그인지

반듯반듯~~ 얼마나 잘 접었는지

칼 각도가 너무 신기했어요.

종이 접기 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그 하나의 차이가 완성도가 달라지는지~

​​

오늘도 또접습니다~매일 접습니다.

우리집이 미니카 진열장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ㅎㅎ

종이접기를 많이하면 좋아지는 여러가지 면이있죠.

정확성도 높아지고 민첩성 사고력 등등 여러가지를 말하지만

그중에 제일은 아이가 만들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재밌게 놀이하는 것같아요.

그모든걸 충족하는 미니카 만들기는

아이에게 선물같은 종이접기였어요.

강력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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