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3 - 춤을 추는 금실 혼례복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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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찰리 9세 시리즈는 #초등학생 추리 소설로 이미 유명세를 탔죠.

저도 몇권 읽었는데 한번 읽게 되면

끝까지 빠져서 순식간에 읽어버리는 마법이 있죠.

어른이나 아이나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수 있고

쉽게 읽을수 있는 흥미 진진한 추리소설 이랍니다.




처음 접하신 분들도 계실수 있으니

등장인물 소개먼저 할까요?

아서 , 후사 , 푸유 , 팅팅 , 찰리9세 , 도도 , 탕윙이 주인공이예요.

당연 찰리9세가 주인공이구요.

처음 찰리9세를 읽었을때엔 찰리9세라서 당연히 사람이 주인공이겠구나

싶어서 주인공 확인도 안하고 읽는데 자꾸 뭔가 이상한거죠.

이상하다 싶어 앞으로가 확인해보니 도도가 아니라

강아지가 찰리 9세였더라구요

그래서 노파심에 알려드린 거랍니다 헷갈리지 마시라고요 ^^




모험대의 대장 #찰리의 명언이죠.

시작하는 말에 나오는 글이예요.

읽고나서 아 맞아..라는 생각이 은연들더라구요

실체를 알기전에 사람들은 그환경에 움츠려들고 겁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것같아요. 소리에 보이는것들에 말이죠.

가령 흰천이 밤에 흔들릴때 두려움에 귀신으로 본다던지

하는 것처럼요.

마음의 두려움이 가장 큰 무서움이라는 거죠.

아이들 책에서 또하나 배우네요.



이번 13에서 는 #금실 혼례복이 주제예요.

찰리9세는 큰맥락으로 4개의 지도를 모아 천공의성으로 가는거예요

1권부터 순차적으로 13권까지 다 읽었다면 알겠지만

꼭 다읽어야만 이해가가는 구조는 아니라

각 개별 권마다의 내용이 별도로 있어 맘끌리는것

읽어도 상관없답니다^^

그림 속 저 날라다니는 것이 #금실혼례복이예요.

금실혼례복이 스스로 춤을 추며 주인에게 억지로 입히려고하고

여자는 피하려고하고 동물들 가면을 쓴 사람들이 억지로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같은 그런 모습이에요.

혼자 날아다니는 혼례복이라 궁굼하네요~


차이나타운 44호 가게를 찾아가라는 부탁을 받고

찾아봐도 없는 가게를

친구들의 지혜를 모아 찾아내고

새로 찾아내듯 열린 44호 가게에서는

커다란 쇼핑센터가 나타나고

미리받은 VIP카드를 사용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뭔가 이상한점을 한가지씩 찾아내는 찰리와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오싹하게 만드는 귀공주

동충하초에서 뽑아내는 금실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 이어지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검은물이 차오르고 그림속에서 흰트를얻고

도망가다 위험에 빠지고 탕윙을 믿었다가

배신당한것 같기도하고 ㅎ


오싹하고 으시시한 분위기속에서 어느새

주인공 찰리와 도도 일행과 같이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문제가 닥치면 같이 해결하게 된다니까욧!!

책을 읽다보면 다음장면이 너무 궁굼해요

다음장을 빨리 넘기고 싶은 궁굼증을 만들어낸답니다.

그래서 한번잡으면 끝까지 읽을수밖에 없는것이

찰리9세 추리소설의 매력이예요.


책을 읽다보면 같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나온답니다.

난이도 상 이문제 푸느라 머리뽑힐뻔요





왕년 추리소설좀 읽었던지라 ㅋ 이런문제는 꼭꼭

풀어야하죠 답이 안보여서 부록으로 있는 저카드를 대어야만

답이 보인답니다 아무리 보려해도 안보여요 ㅋ

답이 바로 있지않고 다음장에 있어서

묘하게도 자꾸 풀게 만든답니다.

#추리소설은 추리하는 과정이 매력적인데요

#추리과정 에서 모르겠는부분이 나오면

그냥 추리를 관두고 읽는데 집중하게되거든요

그런데

찰리9세는 그과정속에 같이 할 수 있어서 더재밌어요

#아이들과 집에서 긴긴밤 고민마시고

찰리9세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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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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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 성어 초등일기쓰기

초등학교에 부푼 꿈을 안고 입학 했지만 코로나 입학생이라고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는 하다하다 계속 접히는 상황이 되었어요.

학교가고 싶다고 하는데도

마스크를 끼고 가고 그나마도 안가는 날이 더많아서

학교생활이 꿈에서도 그리던 학교생활이 아닌상태로 작년한해를 보냈어요

혁신학교라서 한달 남짓 등교 동안 다른학교에서 하는

받아쓰기 일기쓰기 한번을 안했거든요.

이제 2학년이 되는데 불안감이 커질수 밖에 없었어요.

글쓰는걸 너무 싫어해서 수학서술형 쓰는것도 싫어하는지라

일기쓰기를 통해서 글쓰는 방법을 늘려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고민고민하고 있었어요.




눈여겨 보던 책중에 하나였는데

삼행시로 일기적는것도 있어서 후기를 찾아보던중에

기회가 닿아 아들이 좋아하는 사자성어로 쓰는 일기라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거라면 아이가 글쓰는데 조금 관심을 붙이지 않을까

그런생각으로 꼼꼼히 내용을 읽어보았어요.

사자성어안에는 재밌는 이야기와 교훈이있어서

삼행시 다음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3행시보다는 조금 생각할것이 더 많지만 지식과 실력이 쑥쑥 늘어날것이니

100일동안 꾸준히 쓰길 바란다고요~

저도 꼭 바랍니다..100일간 매일 빠지지 않고 같이 하기로 했어요.



원고지라는 이름을 처음들었나봐요.

아이가 원고지가 뭐냐고 하더라구요. 원고지와 쓰는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놓은글을 보고 아~하면서 이해하며 읽더라구요.

학교 이름 제목 학년 반

본문시작시 한칸비우기 / 문장부호 사용법까지 어찌나 꼼꼼히 적혀있는지

더 알려줄것이 없었어요.


맨뒤 스티커를 한장씩 떼어서 백일동안 하루하루

작성후 붙이다보면 백일간의 일기장이 만들어지는거예요.

100일동안 꾸준히 일기를 쓰다보면

사자성어도 알고 일기도 쓰고 글짓기 실력도 향상되는

1석3조의 이익인거죠

하루 한장 스티커 1개를 붙이는게 별거 아닌듯해도 성취감이 있는듯해요.

사자성어와 함께 꼬막 상식목차인데요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문 하단에 꼬막 상식 코너로 아이들 지식을 넓힐수 있는

이야기가 씌여있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들이

이렇게나 많이 담겨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어떻게 쓰는건지

궁굼하실까봐 2일자

하루를 떼 왔어요 ㅋㅋ

총100일까지 있고 상단에는 보시다시피

사자성어가 씌여있어요.

아이와 할때 사자성어위에 씌인 한자만보고

아래 풀이를 가리고 뜻을 생각해보게 했어요.

한 일 (一), 돌 석 (石), 두 이 (二), 새 조 (鳥)

하나의 돌 두마리새

뜻이 무얼까 생각해보랬더니

"한개의 돌을 던져서 새두마리가 잡힌다"

유추해보기도 하고 한자로 생각해본후

가렸던 부분을 보여주고

생각과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했어요.

워낙 고사성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자로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니 이또한 유익하지 않은가 생각되더라구요.

틀리면 틀리는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기억이 날테니까요.



맨 뒤에 보면 표창장이 있어요.

이게 뭐라고 표창장 받으려고 열심히 매일 쓸거예요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사소한것도 그냥 넘어가지는건 없나봐요.

새삼 또 한번 느껴지네요.

아이가 어제 그제 2일동안 쓴 글짓기예요.

단어 찾는데 머리뽑힐뻔요 ㅋㅋ

그래서 초록창에 ~시작하는말을 쳐서 찾는 법을 알려줬어요.

어휘력 공부에도 효과볼듯해요. 수많은 단어들을

한번은 훑게되면서 필요한 말을 골라내는 것도 공부니까요.

일기쓰면서 이렇게 많은 공부가 될거라고 생각못했어요.

사자성어, 어휘공부 톡톡히 하겠어요~^^

꾸준히 매일저녁 앉아서 할때 도움주고 같이해주기로 했답니다.

100일뒤 달라질 아이의 글쓰기를 기대하며~

일기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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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대동야승 그림책 5
김원석 지음, 김수연 그림 / 머스트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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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어디까지 아세요?

위인전에서 읽었던 김유신과 드라마속 김유신이

제가 아는 김유신이였는데 이번에 접한 책은

대동야승속에 있는 김유신 인데요.

대동야승은 무엇일까요?

대동야승은 조선시대초부터 인조 임금때까지의 야사 일화 소화 만록 수필등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재미난 글을 쓴것 이라고 해요.

한권의 책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쓴글을 모아 놓은 책모음이라

옛날 사람들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엿볼수 있는 것이죠.

대동야승에 있는 김유신이야기는 어떤걸지 궁굼하시죠?

책표지에는 도깨비가 대나무 통을 들고

손에 보이지 않는 힘이 가득해보이는데요 무슨내용일까요?

표지를 보고는 궁굼함을 이기지못하고

현관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책을 읽어내는 아이가 어찌나 귀엽던지요.




신라 장군 김유신이 공문서를 갖고 경주로 가는길

먼길을 떠날때는 말의 상태도 꼼꼼히 살펴야해요.

평안도 정주 작은 마을에 잠깐들러

말을 살피다 잠시 잠이 들었는데

뿅! 가늘고 긴 방귀소리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떳더니

곰보다 더큰 도깨비가 김장군을 깔고 앉아있는거에요.

어머나 세상에

김장군 깔려 죽겠네~!! 김장군 살려요!!!!


어머나 어머나 이를워째

도깨비가 가늘고 긴 거문고 줄로 김장군을 묶고 있어요

장군님 !! 정신차리세요!!! 어쩜좋아






김장군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안된다고 소리치며

도깨비가 묶지못하게 했더니

도깨비는 들은 척도 안하고

모두들 달려들어 줄을 끊고 끊어도

끊으면 다시붙고 다시붙고

누구도 김장군을 묶은줄을 끊을수가 없는거야.

누에고치처럼 꽁꽁 동여매진 장군을 구해낼수가 없어서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굴렀어요.



바로 그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아롱아롱 피어나

바람이 불고 하얀수염을 휘날리며 도사가 나타났어요.

도사를 본 도깨비는

자욱한 먹구름 사이로 하늘로 도망쳤어요.

도깨비가 여자목소리를 흉내내면서 도사에게 물었어요.

"무슨관계가 있어 이곳에 왔느냐?"

"김유신은 내가 가르쳤다. 오래전 빚을 진 일이있어 은혜에 보답하러왔다

도깨비 네이놈! 못된 장난질을 더 이상 못하도록 혼쭐을 내주마!"


도깨비에게 호통을 치고 난 도사는

종이에 봉황 호랑이 용을 그렸는데 이것들이 살아서 꿈트럭리기 시작하더니

커다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봉황과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솟아오른 용

호랑이는 입을 크게 벌리고 달려들었지

도깨비를 가둔 대나무통은 새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고

김장군은 그제야 정신이 들었지

도사는 김장군에게 김유신의 관 이라고 쓴 관을 큰길을 따라 돌아가라고 하고

뒤돌아보지 말고 다른길로 돌아가되 나무꾼으로 변장해서

아무도 못알아보게 가라해서 무사히 도착했지

실제로 대동야승에 실린 내용에는

정희량에게 김유신이 배웠고 옛정을 못잊어 와서 구해준것이라고

씌여있대요. 이 이야기 속의 진자보물은

'결초보은'

결초보은이라는건 은혜를 입으면 그고마움을 잊지말고

갚는다는 뜻인데요.

동화가 끝나고 굽이굽이 옛이야기 속으로 에는

김유신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김유신이 화랑인건 아시죠? 꽃미남 이라는 뜻에 화랑

김유신이 꽃미남이였나봐요 ㅎㅎㅎ

술 을 멀리하기로 마음먹고 술집에 데려간 말목자른사건

신라의 꽃 화랑에 관한 화랑도의 정신 세속오계

화랑에 관한 이야기와 또다른 유명한 화랑 관창,사다함,김춘추에 관한 이야기까지

김유신과 배경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수 있답니다.

재밌는 전래동화읽듯 쉽게 금방읽히고

삽화가 생생하게 그려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몰랐던 이야기라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하구요.

뒷편에 있는 이야기속 옛이야기는

이야기의 배경지식이 여러가지로 있어서

그시대를 엿보는데 좋았던것같아요.

'재미와 지식을 더하는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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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뿔소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이종원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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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코뿔소

니콜라 데이비스님이 글과 그림을 쓰셨는데

현장에서 동물다큐멘터리 작가겸 프로듀서를 하면서 책을 여러권쓰셨고

그중 첫번째 그림책인 마지막 코뿔소를 쓰셨더라구요.

실제 생존했던 수단이란 코뿔소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쓰신 책으로

북아프리카 흰코뿔소의 멸종위기에 대한 이야기예요.



내가 마지막 남은 코뿔소인가봐요.

마지막...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은 슬프고 외롭죠..

이책을 읽은 이유는

이세상에 남겨진 흰코뿔소 한마리 이야기여서였어요.


아무리 둘러봐도

나와 닮은 친구는 없어요.

코뿔소는 도시 동물원에 잡혀왔어요.

코뿔소 이름은 수단

수단의 눈에 보이는 도시는 온통회색 세상이예요.

삭막하고 외롭운..

전에 살던곳과 대비되는 색채로 코뿔소가 얼마나 슬픈지 알려주는것같아

색채만 보고도 맘이 무거워지더라구요.


수단이 살던 아프리카에는 코뿔소가 많았고

친구들과 도 신나게 놀았었고

항상 그리운 엄마와 함께 였었죠.

엄마와 함께 걷던 길에는 풀과 꽃이 그득했고

별빛 총총 깜깜한 밤에는 엄마곁에 붙어있었어요.


엄마냄새

그러던 어느날...엄마는 밀렵군의 총에 맞아

다시는 일어서지 못했어요.


창살이있는 상자에 갇혔어요.

그리고 풀냄새 꽃냄새 없는 이곳에서 살게되었죠.


이 곳에 혼자남은 친구들..

서로를 바라보고

서성거리고

눈을 꼭감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요.



다시 상자에 갇히고 눈을떠보니

엄마와 살던 그곳

풀냄새 흙냄새 비냄새가 나는 고향으로 돌아갔어요.

다른코뿔소들도 있고

엄마냄새 같은 친구도 있고.

..

이책은 수단에게 있었던 일을 쓴건데요.

흰코뿔소의 뿔이 약재로 쓰이자

밀렵꾼들이 잡아서 죽이기 시작했어요.

점점 그숫자가 늘어나고

멸종위기에 있는 흰코뿔소를 구하기위해

한동물원에 보내져서 5년동안

새끼를 낳은 아빠가 되었지요.

수단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위해 암컷코뿔소와 아프리카로

돌려보내고 밀렵꾼으로 부터 24시간 수단을 지켰지만

수단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남은 두마리 암컷 흰코뿔소가 다인거죠.

지금도 흰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하고 있다고해요.

보는동안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죽어간 동물에 대해

너무 미안해졌어요.

동물원을 문닫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말하는 아이와

코뿔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 자연을 훼손해서 지구가 아픈얘기

고래 배에서 나온 사람들이 사용한 온갖 쓰레기

가죽과 뿔 등으로 사육되거나 밀렵되는 동물들이야기

무서웠을것같고 사는곳이 바뀌어서 힘들었을거예요.

사람이 지켜주지 못하고

환경오염을 시키고 쓰레기를 버려서

바다에 있는 동물들에게 미안한것같아요.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밀렵꾼을 없게 만들고

일회용품을 많이 한쓰고

비누도 조금만쓰고

물낭비 안하기 같은 할수 있는것들을 해서

동물들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네요.

나하나 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불러온

자연환경훼손과 동물학대 동물멸종

모두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서 시작된것이죠.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말을 행동을 어른들은 왜모를까요?

지구를 살리는 일이 늦었다고

더이상 미루지말고

지금 당장 할 수있는 작은것부터 찾아서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조금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우리아이가 살아갈 세상에 힘이되지 않을까요?

나하나지만 하나가 여럿이 되고

여럿이 더많은 큰 하나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이글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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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싹둑싹둑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5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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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는 모두 6 권

그 시리즈 하나

종이가 싹둑싹둑을 가지고 왔답니다.~^^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는

프랑스 Nathan 출판사는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 과학 시리즈를

STEM 교육방침에 따라

새활밀착형 과학교재로 만든 책 시리즈인데요

S SCIENCE 과학

T TECHNOLOGY 기술

E ENGINEERING 공학

M MATHEMATICS 수학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21세기형 인재를 만들어내기 위한 책이랍니다


종이가 싹둑싹둑

이책의 가장좋은점은 생활밀착형 과학이라는거죠.

보시면 알겠지만 따로 준비할 것이 많지 않고

부모의 도움없이도 아이스스로 할수 있으며

실험도구가 생활에 있는것들이라 어렵지 않다는 것이죠

노란 계란 후라이모양 같은 순서입니다~^^

종이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 만드는 방법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비밀 편지쓰기와

바나나 썰기

종이모자 만들기

종이꽃 활짝 피우기

잉크가 종이를 타고 올라가게 하기

종이 날리기

종이가 얼마나 단단한지 실험해보기

두책을 찰싹붙이기

재활용 종이만들기까지

종이에 관한 궁굼한것들부터 간단한 실험까지 담겨있어요.


종이에 대한 실험을 할때는 종이에 대해 먼저 알아야겠죠?

종이가 어떤 느낌인지 아이하고 얘기해봤더니

매끌매끌 하다고 부드럽다고해요.

A4 종이를 만진느낌이예요.

종이마다 느낌은 달라요. 박스상자나 계란담은 종이

골판지 색종이 여러가지의 종이가 있고

느낌은 다달라요~^^



그럼 종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A4에 빛을 비춰보면 아이말로는 지렁이같은것들이

우굴주굴 많이 모여있다네요.ㅎㅎ

이무늬는 섬유가 얽혀있는것으로

나무를 대패로 밀어서 얻는 아주 작은 나뭇조각들이에요.

나무조각은 셀룰로오스 라는 섬유로 되어있는거구요.

말똥으로도 종이를 만들수 있다고 하는걸 보더니

자기똥으로는 왜 못만드냐고 ...

니똥에는 섬유가 없잖니~ 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종이모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달력종이를 쭉 ~~~신나게 찢어서는

반접고 뒷쪽은 안접어서 꼭 한복입을 때 남자아이 머리에 쓰는것같이 쓰더니

양쪽을 접어 뿔투구라고 했다가

자신도 쓰고 곰탱이도 씌워주고 한참 놀더라구요.

키친타올로도 만들었는데 쓰다 찢어져버렸어요 ㅠㅠ

종이를 접으면 종이속 안쪽 섬유가 부러져 접힌다는걸 알아냈어요~

바깥쪽 섬유는 늘어나 접힌 상태를 유지할수있다는것도요

종이 네귀퉁이를 올려접었다가 물에 넣으면

접힌곳에 물이 스며 섬유가 부풀면서 다시 펼쳐진답니다.



잉크가 종이를 타고 올라가게 하는실험을 했는데

처음에는 식초로 하고 물로도 해봤어요.

올라가는 높이는 잉크색소의 무게차이로 높낮이의 변화가 확 니나는 반면

책처럼 색이 분리되는건 보이지 않아서

다시 해보기로 했답니다.


재활용종이만들기를 해봤었요.

잘게 찢어 물에 담군다움 종이 반죽이 되도록 만들고

채에 걸러 물을 빼준후 넓게 말리려고 펼쳐놨더니

아이가 공이 더좋다고 돌돌 말아버렸어요 ㅎㅎ

종이가 젖으니 서로 잘붙는다는것도 알아내고요.

물기말려 펼쳐놓으면 좋이도 된다고 알려주었구요.

이외에도 종이로 하는 여러가지 실험이 담겨있어요.

모두 한번씩 해 보았는데 어렵지 않고

집에 있는재료 들이라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두책을 붙이기는 책만 있으면 되고

비밀편지쓰기는 종이와 연필 스탠드만 있으면되요.

정말 바람직한 실험책입니다. ㅎㅎ

준비물 많으면 해주고싶어도 사야하고 늦어지고

오래걸리고 하면 해주고싶은맘이 점점줄어..ㅎㅎ

저만그런거 아니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다만 아쉬운건..더많은 실험이 들어있으면 좋겠어요!!

하다 보니 다했는데 더없냐고 재밌다고 아이가..

이책시리즈.. 정말 강추합니다.

집에서 아이와 길고긴 시간 친자확인하느라 힘빼지 마시고

간단한 실험하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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