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3-2 - 3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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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속담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낱말퍼즐도 재밌어

할 듯해서 아직 한달남짓 남은 방학동안

어휘력도 늘릴겸 모르는 단어 찾아가며 공부하는듯

놀듯 하면 좋겠다 싶어서

낱말퍼즐을 들였는데요 이책의 특징은

3-2학기 교과서 낱말이 총출동되어

평일 5일동안 하루 10분씩 하도록 되어있어서

하나정도는 부담없이 또 10여분 밖에 안되니 꾸준하게 잘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게 쓰고 말하는 일이

점점 중요한 시대가 되어가고있지요.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면 무시당하거나

끌려다니기 쉬우니까요.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 느낌을 말할수 있다면

정말 좋을거예요^^



5일씩8주차로 1주차가 끝나면 놀이터가 나온답니다.

국어 ,수학,가을,도덕,사회,과학 전관목에서 나오는것을 골라

총420여개의 어휘가 수록되었고 또래들이 사용하는

생활낱말도 담아있어서 이책한권이면 3학년2학기는 문제 없겠는걸요?

학년별 학기별로 나뉘어 구성될수 밖에 없겠어요.

한학년에 필요한 단어를 다 수록했다고 하니말이예요.

3학년부터는 중학년이라고 어려운 과학 사회 도덕 들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어려운 말을 접하는데

놀이를 통해서라면 더 쉽게 배우고 익히기 쉬울것 같네요.


 


 

 


 

오늘이 4일째라 저녁에 풀이 할건데요.

1-3일차 풀어본 결과는 어른인 저도 생각보다 생소한 단어가 많이 나와서

요즘아이들 수준에 깜짝놀랐네요.

2학년올라가는지라 미리 공부겸 보자한건데

3학년이 사회 과학 도덕등 새로운 과목에서 배워지는 단어들을

많이 알아야 된다는것에도 놀랐어요.

1-5일까지 10분씩 한후에는 놀이터에서 배운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생각안나는건 다시 뜻을 보고와도 좋아요.

여러번 보면서 눈에 익는것이 중요해요.


 

 

아이와 함께하면서 아직 아이가 모르는 말이 많아서

초록창 검색찬스를 했는데요.

모르는 말뜻도 알고 검색해서 눈으로 보고

여러가지도 좋더라구요.

사회에서 알아야 되는 어휘는 어마무시하죠.

그중에서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다 느끼는 학교공부의 원인은

어휘력의 부족을 손꼽는다고 해요.

낱말의 의미뿐아니라 문장상의 의미도 이해할수 있어야 하니까요.

점점 어려워지는 공부의 해결법은

어휘력 공부에 있어요.

교과서 속 낱말 중심으로 퍼즐을 풀고 놀이터에서 복습하는 방법으로

한번더 확실히 단어를 알고 이해할수 있도록 튼튼히

다져주고 다음 차수로 넘어가게 구성되어있어

하루 10분이면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거예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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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이 된 곰 꼬마도서관 10
알렉시스 스넬 지음,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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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지구가 뜨거워지는 현상이 온난화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온난화가 없어서

북극곰이 빙하위에서 잘 살았는데

온난화때문에 빙하가 갈라지고 작아져서

곰이 살곳이 없어졌어요.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는 곳으로 처음 갔을것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곰이 도착했을때는 겨울이라 잘지내다가

봄이 되서 얼음이 녹아서

북극곰이 두번째 여행을 떠난거예요.


 

 







두번째 여행지는 숲이였는데

물고기를 잡아먹을수 있어서 먹이는 풍부했지만

곰이 살기는 너무 더웠어요. 곰은털이 북실북실하니까요

세번째 여행지로 곰이 가게 된곳은 도시였는데

큰건물로 들어가서인지 밤이라서 시원하게 잤는데

자다 보니 아침에

사람들이 곰을 보고는 놀라서 내쫒고 비명을 질러대는 바람에

곰이 온힘을 다해서 도망쳤어요

곰은 도시에서도 갈데가 없었어요.


 

 

그때 조그만 애가 지친곰한테 아이스크림을 줘요.

그리고 곰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사람들이 쫓아오는 바람에 헤어져요.

아무데도 갈곳이 없는 곰이 그다음 간곳은

밤하늘이였어요.

하늘로 올라간 곰별자리가 되었어요.




지구가 점점 더워지자 곰은 별들한테

"별들아 눈을 내려서 지구를 시원하게 해줘" 라고 속삭인것 같았어요.

곰은 별이 되서도 지구를 지켜주고 싶었나봐요.

지구의 온난화는 사람들이 만들어낸거잖아요.

전기나 물건같은것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껴서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온난화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책을 읽고 제게 말해준 그대로

적어서 내용을 넣었답니다.

제가 읽어보니 얘기를 잘 요약해줬네요.

직접 읽으니 곰한테 더 마음이 가고 미안한마음이 생겨요.

TV에서 북극곰이 살 곳을 잃어갑니다

하면서 북극곰이 나오는 후원해달라는 광고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니..온난화에 대해 더많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화석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후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났다.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열이 감소해 지구온난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지구온난화는 결국 홍수, 폭우, 사막화,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는 인류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구온난화 -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과학산책, 과학창의재단, 윤여일)

결국 인간이 무분별하게 자원을 사용하고 훼손하면서

지구가 살기 힘들어 한다는거죠.

지구의 시계가 24시까지 라고 했을때 지금의 시간은

9시46분이라는 얘기를 본적이 있어요.

그만큼 지금 지구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는거죠.

당장 눈 앞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그냥 무시하고 만다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내아이가 살아갈 앞날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고

무책임한것이 아닐까요?

자연은 미래에서 빌려온 것이라고 했어요.

이동화에서는 곰의 이야기를 빌어 얘기했지만

곰뿐만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위험에 처하고 인간도 마찬가지로

생존에 위험을 느끼게 되겠죠.

눈앞에 보일때는 겉잡을수 없이 늦을수도 있어요.

작은 실천하나가 여럿이 되고 전체가 된다면

지구를 살리는 길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썬더키즈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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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꼭 닮은 아이 동시만세
이상교 지음 / 국민서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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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꼭 닮은 아이》는 시인 이상교 선생의 두 번째 시집이는데

이상교 선생님이 글과 그림을 그려 완성하신 책이래요.

이번에 재출간 되면서 새롭게 태어난 책이랍니다.

작년에 이상교선생님 시집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를 보고 아이가

이렇게 쓰는게 동시구나 하면서

동시에 첫발을 들여놓았지요.

나와 꼭 닮은 아이는 누굴 말하는 걸까요?

아이가 제목만 보고 맞춰보자고 질문을 하네요.

쌍둥이일까? 나와 닮은 친구일까? 아님 세상 저편에 살고있다는 도플갱어??

아이는 책읽기 전 워밍업 표지따라하기를 합니다.ㅎㅎ

1부 내가 좋아하는 네가

거울 / 풍선 / 노랑 / 별 하나 / 눈물 / 참을성 / 친구에게 / 손등 / 숨을 쉰다 / 회장 되던 날 / 야단들 났겠다 / 눈물이 나려 한다 / 누가 있어 / 어제저녁부터

2부 쥐들 콧등이라도 보이게

비닐우산 / 두 구멍 단추 / 개발자국코 / 포클레인 / 바늘 / 톱밥 / 따뜻한 슬픔 / 죽은 병아리 / 새벽 / 비 온 뒤 / 새끼발가락 / 쉼표 / 콧등이라도 / 징검다리

3부 우리가 살러 가자

이른 봄 / 새싹 / 하늘을 보러 가자 / 안개 / 뻐꾸기 / 가을 들에서 / 산 / 나비 / 빗방울의 발 / 빈집 / 물든 은행잎 / 강 / 들꽃 / 가을 / 추운 아침 / 허수아비

4부 도둑은 언제 들려는 걸까

붕어빵 / 망망망 / 꼬리 / 심심한 파리 / 셋집 / 참새 / 할 수 있는 일 / 집 보는 날 / 도둑 든 표시 / 장롱 밑 / 비 오는 날 / 지붕 밑 방 / 젖 먹던 힘 / 생각 하나

거울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꼭 닮은 아이가

또 하나 있는 건

참 다행이지.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앉는

작은 키

주근깨투성이의 얼굴

반에서 중간밖에 안 되는 시험 성적

그런 아이가

나 말고 또 한 아이가 있는 건

참 다행이지.

속상할 때면

가만히 거울 속을 들여다본다

거울 속 아이도

날 내어다본다.

이 동시의 일부를 제목을로 썼구나 하면서

"거울 속에 비치는 내모습이 나와 닮은 아이라고 했네~!"

"엄마 얘는 속상할때 거울을 보나봐요.

나는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갖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



"풍선부는거 나두 좋아하는데~

나는 상어 풍선이 좋은데 얘는 풍선을 동생으로 생각하네요.

풍선동생은 나중에 쭈글쭈글 할아버지가 되는데

그때는 어쩌죠?"



포클레인이 로봇으로 변신했나봐요.

거인이라고 손으로 흙을 파낸다고 쉬지않고 일한대요.

나도 포클레인 로봇을 만들어야겠어요!



빗방울이 발이 있다고 하니까 재밌어요.

발이 어딨다고 ~

땅에 푹푹 물방울 자국처럼 생긴거가 발자국이라고 한거구나

아~~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

아이가 생각하는 느낌들을 적어봤어요.

동시집은 어디서 부터 읽어도 부담이 없고 재미있는 부분을 여러번읽어도 좋고

시인의 생각에서 빛나는 이야기를

내가 가져와 더 넓은 생각의 꿈을 펼칠수도 있고

공감되는 따뜻한 어구와 귀염귀염한 그림들도

시를 읽는 즐거움을 주네요.

흐르는 물은 입이 여러 개라서 돌돌돌, 졸졸졸, 쪼르르르륵 갖가지 소리를 낸다.

이렇듯 세상에 와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살아있는 표시를 내고 싶다. 죽은 체하지 않는다.

저는 시인의 이말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덕분에 갬성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가 자기도 시를 적어보겠다며 적어내는 이야기들이

재밌어서 한참을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

몽글몽글 따뜻한 감성의 시 아이와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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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발음기호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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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비트 발음기호 책을 들고왔어요~!!!

왠 갑자기 발음기호냐고요???

전 애엄마니까 라떼는 말이지~~~ 발음기호로 배웠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파닉스가 트랜드잖아요?

그래서 파닉스로 하고는 있지만 뭔가..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파닉스로 못읽는 부분이 있더란 말입니다.

파닉스 쉽다고 하는데 발음조합도 그렇고

발음기호로 읽는것이 편하지 않나 그리고 발음기호로 읽는것은

못읽어지는 예외가 없거든요.

그래서 발음기호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발음기호 책을 찾아봤었는데 발음기호책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중 제일 자세하게 나온 하노비트 발음기호를 보여드리려고요.

소개에 된 내용만 봐도 잘 만들었구나 싶은것이

국제음성기호를 기반으로 영어 음석학 자료를 연구해서 발음기호를 정리했고

영어발음기호와 유사한 한국어 발음이 있으면 먼저 설명을 한후

한국어를 발음해보면서 원리를 설명을 했고

영어 발음기호와 비슷한 한국어 발음과의 차이점을 번호를 매겨서 설명을 했다고 해요.

이책 만드는데 얼마나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느껴지시나요?

이책이 그렇다고 발음기호만 공부해! 이게 최고야 했다면

어쩜 선택하는데 고민되었을지 몰라요.

이책은...

파닉스를 기본으로 깔고가요.

요즘 배우는 파닉스 그거하다가 왔지? 그거 알고 있을테니 그걸 기본으로 해서

발음기호를 알려줄게 하고 말을 걸어요.

자음과 모음 파닉스를 위한 발음기호 설명을 볼까요?

자음에는 파열음 / 마찰음 / 파찰음 / 비음 / 유음 / 설전음 / 반모음

성대울림/ 윗잇몸돌출부 / 윗잇몸 뒷편 이렇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어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성대울림은 목앞부분에 손을 대고 음~~소리를 냈을때

진동이 느껴지는 그것을 말해요.

윗잇몸 돌출부는 윗잇몸이 살짝 튀어나와 각도가 꺽이는 부분 거기를 뜻하고

윗잇몸 뒷편은 윗잇몸 돌출부에서 입천장까지 평평한 세로면을 뜻한답니다.


파열음은 막았다 터트리는 발음을 말해요.

한국어로는 ㅍ , ㅂ , ㅌ , ㄷ, ㅋ, ㄱ

[ p ] ㅍ , [ b ]ㅂ : 윗입술 + 아랫입술

[ t ] ㅌ , [ d ]ㄷ : 혀끝 + 윗잇몸돌출부

[ k ] ㅋ, [ g ] ㄱ : 혀 + 입천장 뒷쪽

발음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그대로 따라해보면 발음을 할수 있답니다.

성대가 울려야 하는지 여부,공통적인 원리 , 발음부위까지 자세히

하나도 빠짐없이 적혀 있어서 한글만 읽을 수 있다면

누구나 배울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어요.

배운발음이 어느 단어에서 쓰이는지 단어를 대문자와 소문자로 써보도록하고

발음기호와 한글로 읽는법도 씌여있어요.



마찰음은 ㅅ ,ㅎ

좁은 통로를 만들어서 공기를 뿜어내는 발음을 마찰음이라고 해요.

아랫입술과 윗니 , 혀와 윗니 , 혀끝과 윗잇몸돌출부 , 혀와 윗잇몸뒤편 , 목청으로

소리내는 부분이 다양해요.

파찰음 한국어의 ㅊ,ㅈ 발음과 비슷하고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며 좁은통로로 뿜어내는 발음을 파찰음이라고해요

파열과 마찰이 동시에 일어나는 발음이죠.

비음은 ㅁ,ㄴ,ㅇ 처럼 공기를 코로 내보내는 소리를 비음이라고 해요.

유음은 한국어의 엘할때 받침F발음처럼 혀옆으로 공기를 흘리는 발음이고

설전음은 한국어로 뤄할때 초성 ㄹ발음하는것처럼 혀끝을 떠는 발음이랍니다.

반모음은 모습은 자음인데 모음소리가 나는것이에요.


한국어 에서 사용하는 모음발음에는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가 있고요.

각기 발음하는 방법이 세세하게 적혀있어요.

모음에서는 혀위치 , 입술모양 ,긴장음 이완음이 중요한데요.

혀의 위치가 있는 그림을 보고 발음하는거라 정확하게 따라하기 쉽더라구요.

입술을 동그랗게 내밀거나 내밀지 않거나

힘을주어 발음하거나 힘을빼서 발음하는 식으로 차이가 나요.

이렇게 많이 구별된다는걸 저도 처음 알았어요.

말하는데 필요한 음절 . 강세 중성모음에 대한 이야기도 빼먹지 않고 적혀있었구요.

다른모음과 조합된 발음까지 발음에 관한 모등 방법이 적혀있답니다.

미국처럼 일상생활에서 노출이 계속된다면 모를까

발음기호로 정확한 발음을 알아야 앞으로 계속 사용할 영어를

사용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하노비트 발음책은 기본에서 시작해서 어떤 발음도 빼먹지 않고 모든영어를

읽을수 있게 발음하는 법을 가르쳐 준답니다.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시면 되는데

앱에서 발음되는 소리르 직접듣고 따라하면 원어민 발음도 문제없어요!!

더욱이 영상설명과 함께라니 앱활용 의지 1000% 입니다.

파닉스로 아이가 읽기를 어려워해 고민이시라면

하노비트 발음기호 댁에 추천드려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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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특출난 재능이 있다! 엠앤키즈 감성 동화 1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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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특출난 재능 이말이 끌렸어요.

아이가 본인의 재능이 확실하게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고싶다는건 다해보도록 하고 잘하는것, 하고싶다는것을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이책을 보니 누구나 말그대로 누구나 재능은 있지만

그 재능을 못알아차린채 나이가 들거나

나이가 들어서도 모르거나

어린데도 잘알게 되어 능력을 키울수 있게 될수도 있더라구요.

가슴속에 숨은 씨앗 발견 하러 가볼까요?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요.

뭉치기도 하고 왕따4인방도 나오고

서로 잘났다고 싸우나??

ADHD가 나오네요. 주의력결핍.

그리고 먹방신 요리신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씌여있는것같아서 궁굼해지네요~


4-1반에 있는 아이들이예요.

이번과제는 모둠 발표로 4명이 짝을 지어서 발표를 하라고 하셨어요.

다들 짝을 지어 팀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네명은 제출하지 않아서 얼떨결에 팀으로 묶였답니다.

설아, 이한, 지완, 채린

설아는 지난번 발표때 인터넷을 베꼈다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같은 팀에 들어오는걸 싫어하고

이한은 며칠씩 안감은 떡진머리에 손톱밑은 시커먼 데다가 냄새가 나서 싫어하고

채린이는 얼굴에 하얗게 화장을 하고 메뉴큐어까지 한 날라리라서

지완이는 멍청하다고

다들 꺼려하는 바람에 왕따 4인방이 한팀으로 뭉치게 된거예요.


네명은 한팀으로 묶이기만 묶였지

설아는 혼자서 다하겠다고 하고

서로 헐뜻고 만나기만 하면 주먹을 불끈

친구들은 왕따모둠 깨기기 일보 직전이라며 수근 거리고

왕따끼리 왕따 시킨다고 낄낄거렸어요.

발표 꼴지 모둠은 방송실에서 전교생에게 방송시킨다는데 이를 어쩌나요?

이러다간 전교 왕따가 될 수도 있겠는걸요.

넷은 다시 모여서 꼴찌 탈출을 면하기 위한 팀회의에 들어가요.

지완이네 집에서 모여 주제를 정하기로 했지요.

지완이 엄마는 상냥하시고 집도 깨끗했어요. 맛난 간식도 챙겨주시고

주제를 찾아서 얘기하는데 지완이가 자꾸 게임만 하는거예요.

벽에 붙은 지완이의 일과표도 이상하구요.

너무 당연한걸 별것도 아닌걸 적어놨거든요.

회의를 하는중에 딴소리를 하는 지완이와 설아가 싸움이나자

지완이 엄마가 지완이를 진정시켜 데려가셨어요.

잠시후 나오셔선 지완이는 ADHD 지완이가 주위력 결핍이라고

뇌 회로가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조금 다르게 작용해서

집중력이 떨어져 그런거라고 치료중이고 노력하고 있으니

이해해주고 도와주길 부탁하셨지요.

요즘 주위력 결핍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동화소재에 나와서 놀랬어요.

소재로 나와서 아이들에게 알려야 할 만큼인가 싶기도하고

ADHD 치료중인 아이가 상처가 되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치료하면 좋아진다고하니 주변 친구들이 도움이 절실할거니까

동화로 나와서 아이들이 인지하게 되면 도움이 더 될수 있을듯 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설아는 채린이가 화장을 하는 이유가 까만 피부때문에 아이들이

필리핀 엄마라 놀릴것같아서 걱정이되서라는걸 알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까만 피부가 아니라 화장한 얼굴이라고 알려주며 오해를 풀고

악세사리 만드는 재주를 높이사 발표에 포함시키자고 얘기했어요.

모둠모임에서 이한이는 손을 깨끗이 씻고 그동안 보아온 먹방방송에서 익힌

유부초밥, 부대찌개를 척척해내

아이들이 놀랐는데 맛도 있어서 두번놀랬지요.

알고보니 이한이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그랬던거였어요.

발표하는데 먹는것 만드는 것도 넣자고 결정하구요.

지완이는 동영상을 찍고 보는것을 좋아하고 아빠의 도움을 받아 편집까지

모둠 발표준비가 서서히 끝나갈 무렵

설아는 재밌는 동화를 써서 발표를 흥미롭게 하는 구상을 해냈어요.

각자 맡은 바를 열심히 해내고 자신만의 특출난 재능을 찾아서

발표를 해냈답니다.

발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왕따팀이 꼴찌를 하게 되었을까요?

이뒤에도 이야기는 계속되니 읽어보세요~^^


요즘 가끔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저는 뭘 잘해요?"

"아들네미는 뭐라고 생각해??"

"만들기요 저는 만들기가 재밌고 잘 하는 것 같아요"

" 맞아! 아들은 만들기를 참 잘하지 클레이 만들기도 하고

레고도 잘 만들고, 퍼즐 맞춰서 건물도 잘 만들고

만들기도 잘 하고 아들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재능이라고 해

그래서 이책을 엄마가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주는거야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있고

그 재능을 나이 들어서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어린 나이에도 자기 재능을 빨리 알아 차리는 사람도 있어

요즘 트로트 노래 부르는 가수 어린아이 나온거봤지?

그애는 노래 부르는게 재능인거야.

그렇게 자기 재능을 빨리 알아 차리고 하고 싶은 일과 같이

생각해보면 자기 꿈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거야."

이책을 아이가 읽고 자기에 재능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어떤 사람이든 그사람만이 가진 재능을

발견해주기도하고 자신의 재능도 발견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엠엔키즈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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