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사냥꾼 방구빵 책콩 저학년 8
백혜영 지음, 이예숙 그림 / 책과콩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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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초등 저학년?까지의 제1의 관심사는

방귀인것같아요.

말만들어도 깔깔거리고 좋아하는 것보면요.

저학년 수준에 딱맞는 재미있게 읽을 수 밖에 없는

방귀 사냥꾼 방구빵

제목부터 재미있는 방구빵 똥방귀를 낀것같은데

아이 방귀에 뭔가가 연결된것같아요

목욕 우주선 차? 연료??난방 저게 다 무슨 관련이있는건지 궁굼해지네요^^




할아버지가 아빠이름을 방귀남이라고 지어서일까요?

아빠가 지은 주인공 이름은 방구영이예요.

구영이는 괜찮은데...방구영은 아이들한테 놀림받기 딱좋은데 말이죠.

1학년에는 방구라고 부르더니 2학년이 되서 수업시간에

빵 소리를 내며 방귀를 낀 구영이를 강석구와 유민혁은

방구빵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놀려댔죠.

"방구빵~~방구빵~~~"

사람들이 지나가는데서 부르면 너무나 챙피한 방구빵이라고 불러요

사람들을 피해서 좁은 골목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배가 신호가 오는거죠.

학교에서 방귀사건이후로 밖에서는 절대 방귀를 안끼고 참았다가

병원에도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방귀를 참으면 병이된다고 하셨어요.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뿌우웅~~~~

어디선가 .."잡았다뽕" 이라는 말이 들려요.

깜짝놀란 구영이는 누구냐고 물었어요.

쇠막대기와 계란을 들고 있는 머리뽀글 할아버지는

구영이방귀가 세계최고라면서 본인은 방귀사냥꾼이라고 하시네요




구영이가 못믿자 방귀사냥꾼 뽕이야 할아버지는

엉덩이를 똑 닮은 복숭아우주선을 보여주시는거예요.

할아버지가 사는곳에서는 방귀로 우주선의 연료는 물론

난방 연료도되고 방귀가 모든것의 에너지가 되는거래요.

더욱이 지금 우주선의 연료가 부족해

구영이의 질좋은 방귀가 꼭! 필요하다면서요.

이게 말이나 되냐고요~~~

구영이는 이상한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면서

믿지 않았어요. 방귀가 연료가 된다고 하면 방귀를 얼마나 모아야 할지

궁굼하기도 해요. 난방할때 티비볼때 온수틀때

거름줄때 방귀로 뿡뿡 껴서 해결된다면 자연오염도 안되고 좋긴할거예요.

방귀가 안나오면 큰일이겠긴 하겠는걸요.

그래서 뽕이야 할아버지가 지구에 온건가봐요.



구영이는 참다참다 교실에서 소리안나는 방귀를 끼게되고

다시한번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게되요.

그러다 생각난 뽕이야 할아버지

속는셈치고 다시가봤는데 왠걸 달걀같은게

방귀 냄새도 소리도 꿀꺽해버리는거예요!

이렇게 신기할수가~구영이는 달걀에다 방귀를 모으기로 해요



어느날...그날도 뽕이야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길에

강석구와 유민혁이 따라온걸 몰랐던거에요.

이런세상에 또 뭐라고 놀려댈까요!

뽕이야 할아버지는 구영이를 놀려대는 친구들에게

구영이는 자신의 방귀가 세계 최강이라는걸 듣고

방구빵이라고 놀려댔던 두친구에게 방귀를 뀌어달라며

방귀예찬론을 풀어놓지요~

방귀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 소중한 존재이고

방귀를 안끼고는 살수 없다.

우리 별에서는 최고의 자원이다 어쩌구 저쩌구~~~

뽕이야 할아버지는 방귀연료를 채워서 자기별로 갈수 있을까요?

방귀 듣기만 해도 너무나 좋아하는 이야기로

즐겁게 읽으면서 방귀가 하는 여러가지 하는일에 대해 알게되기도했고

제일 중요한 방귀를 참으면 병이 된다는 큰!~~~지식도요!

친구가 좋아하지 않는 별명으로 놀려서

친구를 힘들게 하면 상처를 입을수도 있다는것도

알게되었다고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자기도 싫은 별명을 부르는건 싫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저학년이 보기에 딱좋은 정말 딱인 책이예요.

내용도 재밌고 유쾌하고 금방 읽히면서 글밥도 적당하고

글씨도 큼지막하고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가는 책이라고 보심 될듯해요.

심심할때 잠깐 살펴봤다가 끝까지 읽어지는

'방귀 사냥꾼 방구빵 '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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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측정 960 B단계 : 121~180 상위권수학 960 시리즈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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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서포터드로 상위권960 교재를 순차적으로

체험하는 중인데요

지난번에 도형은 아이가 계속적으로 재밌게 잘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할것은 측정인데요.

측정도 말이 측정이지 더하고 빼는것은 기본으로 들어가있는데도

수학은 재미없는데

도형이랑 측정은 재밌다고 하네요 ㅎㅎ



효과적인 학습방법

알고 있나요?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각 호별 서술형 해결하기에서

직접 문제를 만들고 서술하는 과정을 통해서 문장제 해결 능력과 함께 서술형 평가

대처 능력을 키울수 이쌉니다.

뒷장에 구체물 학습이 효과적인 주제는 붙임딱지와 활동지로

활용해서 학습하면 효과적이예요!


측정에서는 길이재기 / 시간 알아보기 / 여러가지 측정

에 대해 배워 볼거예요.

첫번째 길이재기에서는 단위길이를 알고있어야해요.

단위길이는 어떤 길이를 재는데 기준이 되는 길이를 단위길이라고 해요.

한뼘 ,양팔넓이,엄지손가락,기타등등 길이를 재기위한

기준이 되는 길이를 말하죠.

자로 길이재는 법도 배워요. 0부터 시작해야하고 한간은 1cm라고

쓰고 1센티미터라고 읽어요.

이렇게 알고있나요에서는 꼭 필요한 개념을 알려주어

문제해결의 기초를 마련해 줍니다.

관찰,대응,비교,기관력,연산,연역적사고,추론,상황분석

언어적이해,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길이재기 사고영역이예요.



처음 부분은 단위길이를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이예요.

어렵진 않지만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스스로 할 수 없는

문제라 꼭 알고있나요를 확인해야해요!

뒷부분에 있는 학습에 필요한 준비물로 단위길이를 만들어놓은것을

문제풀이에 활용해서 풀이하는 문제도 있고



단위길이를 주고 여러명의 키비교 또는 색깔의 설명을 듣고

누구인지 어떤색인지 추론해서 풀이하는 문제

0점이 맞춰지지 않은 자위에 물건의 길이 측정하기



길이에 맞는 선분으로 모양 만들어그리기

선분길이의 합구하기

간길찾아내서 표시하기는 아이가 고민고민 끝에 풀어내고는

너무 좋아했어요.

문제에 도서관이 있는것과 아래 주어진 조건에 도서관이 안써있는것이

함정인데 잘 풀이해서 성취감이 있었나봐요.

어림부분은 주어진 길이만큼 어림해서 그리고 자로 재어

센티를 쓰라고 했는데 개별로 어림한만큼 쓰고 표기하면 되는것같아서

답지와 달랐지만 맞게 해주었어요.

어림잡아 그리고 별자리 만들기 주어진 거리 같은 점 찾기등

다양한 문제들이 많아서 사고력이 키워질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132는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쉽다고 생각되는데

1배를 빼야한다는것을 예시를 들어서 보여주니 이해하더라구요.

문제가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이걸 나눗셈을 가르쳐서 이해시켜야되나

저도 고민되었었는데 곱셈으로 어찌어찌 잘 풀었네요~

막대 수로 만들수 있는 수를 다 찾는것도 생각해야하고

확인해야되고 머리를 쓰도록 만들어요!^^



시간 알아보기는 1분단위인 시각도 알아보고 시각과 시간의 차이

시간의 흐름 달력의 규칙등 시간에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관찰, 일반화 , 관점 변형, 측정 , 관계이해 , 분석적 사고

자료해석, 분석 일반화 , 논리적사고 , 합리적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사고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1시간은 60분 큰바늘이 가르키는 숫자와 분의 관계

작은눈금한칸은 1분 이라는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합니다.



기본시간보기 뿐아니라 몇분전 , 몇분후

일이 시작한 시간과 끝낸시간을 통해 일을 한시각 구하기

1시간=60분 , 1일-24시간 , 1주일=7일 , 1년 =12개월

같은시간을 나타낸것들을 찾기 생활속문제들을 통해

시간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확실하게 한 후


다시 배우는 길이재기에서는 센티미터와 미터의 단위를 배웁니다

자주쓰는 만큼 정확하게 알야야 겠죠?

100cm를 1미터 라고 하고 1m라고 쓴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응용해서 센티미터와 미터의 혼합계산을 해보고

같은길이 찾아내기, 어림하여 찾기

길이 막대로 빠진길이 맞추기, 상황문제 해결하기까지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를 접해봅니다.



마지막 여러가지 측정인데요.

무게 둘레와 넓이 들이를 비교하고 재는방법 상자무게비교

추놓아 수평만들기 같은도형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고

해결해보는 과정이예요.


상위권 측정960은

단순 반복하는 수학문제집이 아니라

지식을 재구성,재창조하는 구체적 학습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창의력 사고력을 키워지고

융합적 사고력을 계발하여 아이를

수학 상위권으로 쑥쑥 ~~ 밀어주고 끌어주지요.

기존에 문제집들은 문제 풀이 에 집중했다면

상위구너 측정 960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논리추론력 창의성 유연성 직관력 등 사고력 전영역이 골고루

계발될 수 있도록 통합하여 구성된 문제집이거든요.

문제를 풀다보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고

수학의 즐거움 유영성을 발견하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동기까지 부여 해준답니다.

재미있게 수학을 풀이하게 하는 상위권측정960

사고력교재로 강력추천합니다.

*이포스팅은 시매쓰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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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2 -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익히는 사이트 워드 학습법 바빠 사이트 워드
박은정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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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워드는 무엇이냐~~

보자마자 바로 인식되는 단어? 아주 자주 보는 단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책에서 자주 보는 단어 위주로 통으로 인식하고 읽는 ??

그래서 파닉스를 할때 같이 공부해도 좋고

파닉스 다음에 공부해도 좋은 사이트워드.

파닉스를 하다보면 파닉스의 적용을 받지않는

사이트워드가 있기때문에

파닉스와 별도로 사이트워드도 공부해야해요.

바빠 사이트 워드 1을 하지 않은채로 2권을 받았는데

동영상에서 1권을 언급하시는것을 보고

아이가 2권하고 1권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외에는 2를 먼저해서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던것같아요.


사이트워드 목록이 정해 있진않지만 언어학자들이 정리해놓은 단어목록이

몇가지 있긴하지만 오래되다보니 최신빈출단어가 반영되지않아서

바쁜 빠른 사이트워드에서는 목록에 있는것과

동화 생활회화 교실에서 쓰는 문장을 고려해서 160개의 단어를1,2로 나누어 수록

꼭 필요한 사이트워드책을 만든것이죠~

역시 바쁜 빠른 답죠!

동영상 강의 와 함께 책을 공부하는 방법.

방법을 익히면 하기도 더 쉽죠!

A단계

먼저 2분 동영상 강의로 선생님 설명과 원어민 발음 듣기

QR코드로 한번에 연결되는 동영상강의를 듣고

사이트워드와 대화문장을 따라해봐요!

B단계 ~ E단계

오늘의 단어 쓰기 / 단어 두개 찾기 / 단어완성하기

단어 세번씩 쓰기

​​

F단계

생활 회화 문장으로 사이트 워드를 익히기

공부방법도 익혔으니 공부시작해볼까용~~~


사이트워드2에서 익힐 사이트워드와 문장이 한눈에 정리되어있어요.

총 60개의UNIT 으로 구성되어있고 하루 하나의 UNIT을 하면

두달이면 끝낼수 있는 분량이예요.


UNIT 1에서는 You came back

동영상강의로 원어민의 목소리로 문장을 듣고 따라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배운 두가지의 단어를 금방배운 읽는법으로

따라 읽으면서 써보고

귀여운 그림을 보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더 빨리 되요.


퍼즐맞추기처럼 단어 스펠링을 하나씩 찾다보면

저절로 외워지게 되어있어요.

다시한번 빈칸 빠진곳에 채워보면서 단어를 외우고 뜻도 확인해요.

세번씩 단어를 쓰면서 머리로도 입으로도

문장속에 넣어가며

생활 회화 문장 속에서 사이트워드를 적어보고

빈칸을 채워 문장속에서 사용되는 사이트워드를 익히는거죠.

생활에서 표현하는 방법까지 저절로 외워지는거예요.



모아서 연습하는 힘!

단어를 한번 공부하고 복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쉽죠.

잊기전에 한번더 익히면 확실히 기억에 남게되요.

UNIT 1, 2 를 마치고 나면 모아서 연습하기 UNIT 3 이 나와요.

줄잇기나 길찾기처럼 게임하듯이 즐기는 공부라

아이도 어려움없이 재밌게 할수 있는 것 같아요.



정답은 한눈에 들어오게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있고요.



마지막에는 부록이 들어있어요.

사이트워드2에 들어있는 80개의 단어가

워드카드로 뿅~~

앞에는 영어단어가 써있고

뒤쪽에는 뜻과 사이트워드를 익힌 문장까지 써있어서

단어카드로 한번에 복습이 되요.


동영상이 qr로 되어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고

매 UNIT 마다 동영상강의가 있어

어려움없이 발음을 듣고 따라할수 있어요.

아이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죠.

핸드폰으로 찍으면 바로 연결되는 동영상과

워드카드로 문장까지 복습이 한번에 되기도 하고요.

3일차복습 시스템도 아이가 사이트워드를

기억하고 익히고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놓은것도

맘에드는 구성이예요.

생활속의 문장을 기억하고 생활에서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바빠 사이트워드 영어 읽기에 자신감을 만들어준답니다.

단어공부로 영어회화까지 저절로 되는 책

꾸준히 한다면

영어 읽기독립을 위한 꼭 필요한

바쁜 빠른 사이트워드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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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환상 동물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박현철 옮김 / 예림당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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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큰!!!! 백과 그림책 환상동물

예림당에서 만든 big book 시리즈인데요

와~~~~~~~~우

우리집에 있는 책중 제일 큰사이즈라는데 동의합니다.

책받았을때 진짜 깜~!짝 놀랬어요.

크다고 했지만 이렇게 클줄은..

펜사이즈 비교해보시라고 놨는데 완젼 대박이죠~?

아이가 학교에서 오자마자 씻고 펼쳐본 책이랍니다.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책

아주 아주 큰~~~~~~~~~~~~~~~백과 그림책

환상동물 편입니다.



환상동물

어떤게 떠오르세요?

인어.크라켄,메두사,유니콘,드래곤,스핑크스,뱀파이어,이정도인듯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많더라구요.

켈피 암푸트 하피 오거 버닙 진 바실리스크 놈 마네기쉬 반시...

듣지도 못한 환상동물이 많았더라구요.

물론 환상동물은 실제로 존재하진 않아요.

사람들의 상상이 만들어낸 신화와 전설속에 살고있죠.

그리스신화속에보면 여러 많은 것들이 나오기도 하죠.

어떤괴물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어떤괴물은 사람들을 해치기도 하고요.

나쁜괴물 좋은괴물 어떤괴물이 있는지 어른인저도 궁굼해서

아이랑 같이 봤답니다.



메두사라고 생각했는데 고르곤의 자매가 메두사라고 해요.

이 그림은 고르곤이고요.

뱀이 .....으....윽.....머리온통...입도 뱀이빨에 몸도 뱀이고

뭔가 스믈스믈 ~~느낌이 그래요.

바다의 신 포르키스와 케토사이에서 태어난 고르곤은

눈만 마주치면 모두 돌로 변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지요.

고르곤자매중에 스텐노와 에우리알레는 불사신이지만

메두사는 페르세우스에게 죽임을 당했지요.



크라켄은 캐리비안의해적에서 나온 왕문어대가리라고 ㅎㅎ

아들이 그랬는데 그림은 문어보단 용?같이 생기기도 전갈같이 생기기도 그런데

다리는 문어같기도 해요.

그림을 보니 무시무시 했을것 같아요.

그린란드에서 살고있다는 이야기가 아이슬란드에 전해 내려오고있고

지나가는 배를 통째로 꿀꺽 할만큼 몸집이 크고

너무 커서 새끼를 낳을수가 없고 그래서 세상에는 한마리 크라켄만 살고있다고

책에 나온다고 해요.

너무 커서 섬으로 착각하기도 했다네요.


피닉스는 불사조로 해리포터에서도 보고

포켓몬스터에서도 보고 여기저기서 많이 봤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피닉스는 영원히죽지 않는 불사조예요.

500년에 한번 자신의 몸을 스스로 불태워 타고 남은 잿더미속에

알이 생기는데 그알을 까고 새끼 피닉스로 다시 태어나는 거죠.

독수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온몸이 빛이나는 환상동물 피닉스 너무 멋지지않나요?



리바이어던은 고래처럼 생겼는데 모양이 참 신기해서

한참을 봤어요.

용도아닌데 용같은 지느러미?가있고 고래처럼보기에도 이상하고

뭔가 딱딱해 보이는 갑옷같은 몸통이 신기해보였어요.

리바이어던이 이스라엘말로 고래를 뜻한다고 하네요.

몸통은 돌처럼 단단하고 날카로운 비늘로 온통 뒤덥펴있고 눈에서는

떠오르는 태양같은 강렬한 빛이 나온다는 기록까지.

리바이어던이 암놈과 숫놈이 있었는데 얘들이 개체수가 많아지면

세상을 위협할거라고보고 신이 암놈을 꺼내 사막에 사는

사람과 동물에게 먹이로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네용.


아이가 자기가 먼저 읽더니 저한테 소개해주는데

얌무트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몸은 하마처럼생기고 얼굴은 악어랑 사자처럼 생겼다면서요.

그런데 의외인 건...

괴물이자 여신이라는 거죠. 이름은 영혼을 집어삼키는 자라는 뜻이래요.

자자의 서의 기록에보면 저승세계의 호숫가에 암무트가 살았다고 해요.

저주받은 영혼을 먹는자 , 심장을 먹어치우는자 , 죽음의 악마

라는 별명이 있기도하구요.

너무 무섭죠~~윽~~ 환상동물은

예쁘고 이쁠줄만 알았는데 무서운게 더 많은것같아요~~

아이와 재밌게 봤는데

그림이 무슨 사진 보듯 어쩜 이렇게 잘그렸는지.

상상으로 그린거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또 신화와 전설이라는 작은 이야기가 매번 다있어서

어떤모습으로 신화속에 등장했는지 알수있어서

좋았던것같아요.

그림으로 떠나는 환상의 동물여행 즐겁게 했답니다.

모르는 동물도 많았고 특이하게 무섭게 생긴 동물도

유니콘이나 요정처럼 예쁜 동물도 있었답니다.

두고두고 계속 보고싶은,

여러가지 동물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고 아이가 추천해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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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왕 뽑기 대회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9
정복현 지음, 이갑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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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의 새로운 동화 19번

불만왕 뽑기 대회

불만왕이라 불만은 저도 한가득 있는데요 ㅎㅎ



콩자반에서는 공자 선생님이

가을이 되었으니 독서를 시작하자고 하자

아이들이 싫어해요~~

다른반은 노는데 왜 책을 읽어야 되는지

불만이 터져나왔어요.

한명의 불만이 나오자 다른한명이 줄줄이어서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가득찬 교실이 되어버렸죠.

그러다가 경성이가 불만왕뽑기대회를 하면 어떠냐고 한것이

발단이였답니다.

불만이 없는 사람은 없게마련. 이야기해서 풀어버리는것도

좋겠다 싶은 선생님은 급식우선권을 두고

불만왕 뽑기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저희아이는 책만보고도 자기는 무조건1등할수 있다고

불만왕뽑기대회 자신있다고 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반아이들이 돌아가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불만을

친구들앞에서 이야기 합니다.


은중이는 곤박이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곤충을 좋아하는데 코를 박고 관찰하는걸 보고 생긴별명이죠

그만큼 곤충 관찰하기를 좋아하죠.

한번은 매미관찰하느라 학교가는 것도 잊고

덕분에 은중이 찾느라 난리가 났었죠.

우연히 누에고치를 티비에서보고는 용돈을 탈탈털어

누에고치를 사고 뒷산에서 뽕잎을 따서

서랍에서 몰래 키우고있었는데 아빠한테 걸리고

누에고치한테 시간들인만큼 공부하기로 약속을하죠.

공부가 누에고치처럼 늘어나면서 시작된

재채기는 점점심해지고 코끝에 난 뿔은 점점 부풀어오르고

병원에 갔더니. 나뿔증후군이래요.

나뿔증후군은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맘대로 할 수 없어서 나타나는 증후군이래요.

가상으로 동화책에 있는 이야기긴 하지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면 저런 증후군이 다 생겼을까 싶기도한데

요즘아이들 놀시간이 없고 시간은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는지라 안타깝기도하고 어떻게 해줄수는 없고 그래요.

놀게하고 싶은데 잘하지는 못해도 중간은 가게 해야할것같고

그러려니 뭐라도 해야하고

의자에는 앉아있지만 정신은 안드로메다있는 아이

죙일 시름하다보면 하루가가고

에고..예전에 저 어렸을때는 문앞만 나가도 애들이 참많았는데

요즘은 놀이터가도 학원다니느라 바쁜 아이들이라

만나기도 힘든 실정이니 이런 증후군이 생긴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불만이예요.생각해보니 자기도 반장말을 안들었더라구요.

입장이 바뀌니 생기는 불만이였던거죠.


한나는 정의감에 불타는 아이라 나섯다가 곤경에 처한적도 있어요.

그래도 못참아. 경비아저씨를 돕기위해 공익제보를 해서 억울함을 풀어드렸죠.

다른사람에게는 안보이는것이 한나눈에는 너무 잘보여서 불만이래요

다른사람을 돕는일도 용기도 필요하긴하지만

번거로운일이 생기거나 곤경에 처하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남을 돕는일은 좋은일이죠~^^


닭다리도 세찬이만 주고

자전거도 세찬이만 사주고

인형극보러도 세찬이만 데려가서

계속 서운함이 쌓여 잠꼬대도 심해지고

꿈에서 동생을 데려다 팔려다가 깨기도 했어요

자다가 몸부림도 치는것이

유찬이가 동생때문에 맘고생을 하고있는 것이라고

엄마가 형아라서 괜찮겠다 생각했던것이 미안하다고

세찬이가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신경이 더 쓰였던거라고

엄마가 말해주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동생에게 나누는 마음이 첫째니까 불만일수도 있죠.

조금 크면 안 그럴텐데 이해를 하고도 남을 텐데

어려서는 나도 예쁨 받고 싶으니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친구는 찾는다고 생기는것이아니라

서로 맞춰가고 같은시간을 오래 같이 하면서

만들어가는 건데 초등학생이 알리가 있나요~ㅎㅎ

각기 다른 불만을 표줄한 다섯명의 아이들

다 각자의 이유가있고 불만이 있죠.

불만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다른아이들의 불만을 들어보면 거의 비슷하고

끄덕이게 되기도 하죠.

하지만

불만을 만족으로 바꾸려는 노력으로

세상을 바꿔나갔기 때문에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진 것일수도 있어요.

적당한 불만은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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