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환상 동물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박현철 옮김 / 예림당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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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큰!!!! 백과 그림책 환상동물

예림당에서 만든 big book 시리즈인데요

와~~~~~~~~우

우리집에 있는 책중 제일 큰사이즈라는데 동의합니다.

책받았을때 진짜 깜~!짝 놀랬어요.

크다고 했지만 이렇게 클줄은..

펜사이즈 비교해보시라고 놨는데 완젼 대박이죠~?

아이가 학교에서 오자마자 씻고 펼쳐본 책이랍니다.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책

아주 아주 큰~~~~~~~~~~~~~~~백과 그림책

환상동물 편입니다.



환상동물

어떤게 떠오르세요?

인어.크라켄,메두사,유니콘,드래곤,스핑크스,뱀파이어,이정도인듯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많더라구요.

켈피 암푸트 하피 오거 버닙 진 바실리스크 놈 마네기쉬 반시...

듣지도 못한 환상동물이 많았더라구요.

물론 환상동물은 실제로 존재하진 않아요.

사람들의 상상이 만들어낸 신화와 전설속에 살고있죠.

그리스신화속에보면 여러 많은 것들이 나오기도 하죠.

어떤괴물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어떤괴물은 사람들을 해치기도 하고요.

나쁜괴물 좋은괴물 어떤괴물이 있는지 어른인저도 궁굼해서

아이랑 같이 봤답니다.



메두사라고 생각했는데 고르곤의 자매가 메두사라고 해요.

이 그림은 고르곤이고요.

뱀이 .....으....윽.....머리온통...입도 뱀이빨에 몸도 뱀이고

뭔가 스믈스믈 ~~느낌이 그래요.

바다의 신 포르키스와 케토사이에서 태어난 고르곤은

눈만 마주치면 모두 돌로 변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지요.

고르곤자매중에 스텐노와 에우리알레는 불사신이지만

메두사는 페르세우스에게 죽임을 당했지요.



크라켄은 캐리비안의해적에서 나온 왕문어대가리라고 ㅎㅎ

아들이 그랬는데 그림은 문어보단 용?같이 생기기도 전갈같이 생기기도 그런데

다리는 문어같기도 해요.

그림을 보니 무시무시 했을것 같아요.

그린란드에서 살고있다는 이야기가 아이슬란드에 전해 내려오고있고

지나가는 배를 통째로 꿀꺽 할만큼 몸집이 크고

너무 커서 새끼를 낳을수가 없고 그래서 세상에는 한마리 크라켄만 살고있다고

책에 나온다고 해요.

너무 커서 섬으로 착각하기도 했다네요.


피닉스는 불사조로 해리포터에서도 보고

포켓몬스터에서도 보고 여기저기서 많이 봤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피닉스는 영원히죽지 않는 불사조예요.

500년에 한번 자신의 몸을 스스로 불태워 타고 남은 잿더미속에

알이 생기는데 그알을 까고 새끼 피닉스로 다시 태어나는 거죠.

독수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온몸이 빛이나는 환상동물 피닉스 너무 멋지지않나요?



리바이어던은 고래처럼 생겼는데 모양이 참 신기해서

한참을 봤어요.

용도아닌데 용같은 지느러미?가있고 고래처럼보기에도 이상하고

뭔가 딱딱해 보이는 갑옷같은 몸통이 신기해보였어요.

리바이어던이 이스라엘말로 고래를 뜻한다고 하네요.

몸통은 돌처럼 단단하고 날카로운 비늘로 온통 뒤덥펴있고 눈에서는

떠오르는 태양같은 강렬한 빛이 나온다는 기록까지.

리바이어던이 암놈과 숫놈이 있었는데 얘들이 개체수가 많아지면

세상을 위협할거라고보고 신이 암놈을 꺼내 사막에 사는

사람과 동물에게 먹이로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네용.


아이가 자기가 먼저 읽더니 저한테 소개해주는데

얌무트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몸은 하마처럼생기고 얼굴은 악어랑 사자처럼 생겼다면서요.

그런데 의외인 건...

괴물이자 여신이라는 거죠. 이름은 영혼을 집어삼키는 자라는 뜻이래요.

자자의 서의 기록에보면 저승세계의 호숫가에 암무트가 살았다고 해요.

저주받은 영혼을 먹는자 , 심장을 먹어치우는자 , 죽음의 악마

라는 별명이 있기도하구요.

너무 무섭죠~~윽~~ 환상동물은

예쁘고 이쁠줄만 알았는데 무서운게 더 많은것같아요~~

아이와 재밌게 봤는데

그림이 무슨 사진 보듯 어쩜 이렇게 잘그렸는지.

상상으로 그린거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또 신화와 전설이라는 작은 이야기가 매번 다있어서

어떤모습으로 신화속에 등장했는지 알수있어서

좋았던것같아요.

그림으로 떠나는 환상의 동물여행 즐겁게 했답니다.

모르는 동물도 많았고 특이하게 무섭게 생긴 동물도

유니콘이나 요정처럼 예쁜 동물도 있었답니다.

두고두고 계속 보고싶은,

여러가지 동물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고 아이가 추천해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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