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슈퍼마켓

신비아파트 귀신 슈퍼마켓 1 ㅣ 신비아파트 귀신 슈퍼마켓 1
한은호 지음, 백시월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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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신비아파트를 처음 접한건

유치원때였던것 같아요.

어떤 귀신이 나와도 무서워하지 않더니

1학년때 갑자기 신비아파트를 안보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러더니 화장실도 혼자 못가겠다고

양치하라고 하면 울고불고 무섭다고 한참그래서

수전도 불들어오는걸로 바꾸고 화장실불을

내내 켜두고 갈때는 한참 같이가기도 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신비아파트 귀신중하나가

꿈에 나타나 너무 무서웠다면서

그래서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2학년이 되서는 자기는 귀신을 때려잡을수 잇다며

뭐든 무섭지 않은 하늘도 날거라 생각만하면

날지도 모르는 2학년이되고는

다시 재밌게 보는 신비아파트예요.

​​

신비한 슈퍼마켓에서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물건을 팔아요.

댓가도 그때그때 다르구요.

오픈시간은 정해지지 않아서 아이들 하교시간에

문을 열고 선물이 필요한 아이들눈에 짠! 하고 나타나요.

슈퍼마켓이긴한데 느낌은 옛날 문방구같은??

하리와 금비 신비 그리고 잠깐나오는 강림이~

강림이가 제일좋은데 잠깐출연이라니

좀 아쉽기도 하네요. ㅎㅎ 강림이 너무 멋져요.

무슨 초딩이가 저리 멋진지~~

아이보다 엄마가 더 즐겨보는 신비아파트랍니다

​

항아리에는 도플갱어!

도플갱어가 뭔지 아시나요?

나와 똑같은 하나 도플갱어가 만나면

둘중하나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진짜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우얏든 슈퍼안에 있는 항아리에는 욕심을 먹는 도플갱어가 있어요.

어느날 친구를 너무나 이기고 싶은

매번2등인 아이가 슈퍼에와서 항아리에

자기의 귀한 물건을 집어넣으면

1등을 할수있는 간식을 내어준답니다.

​

조금씩 욕심을 갈아먹으며 커지는 욕심

욕심은 더한 욕심을 부른다는거

알고계시죠? 나누면 반이되는게 슬픔인것처럼

반대의 개념이네요.

욕심은 욕심을 불러서 아이의 욕심이

화가되어 돌아와요.

적당한 것이 제일 좋은것이라는

욕심이 지나치면 해가된다는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좋아해 주스는 좋아하는감정은 순수하게 만들어 가야하는거라는 이야기

꿀사랑약과 손주와 할머니의 가족애

달콤 말맛 캐러멜은 말을 바르게쓰고 행동을 바르게 해야한다는것

고양이젤리까지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내용도 재밌지만

그안에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무서운데 책으로 보니 무서운 느낌이

하나도 없다며 이책은 재밌기만 하다고

아이가 금방다읽었어요.

저학년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재밌는 내용에 내용이 많지 않아서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신비아파트라면 읽지 않을까 싶네요.

글밥있는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책잘읽는 판타지 좋아하는 아이도

저학년 고학년 상관없이

신비아파트 팬이라면~

그 누구라도 재밌게 읽을 책인것같아요.

주인공들이 다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강림이는 나왔다는 ㅎㅎ

다음엔 이안, 리온이도 출연시켜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편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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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레스토랑2

기괴한 레스토랑 2 - 리디아의 일기장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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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봤을때는 머랄까 판타지소설에서 나오는

대부분이 그렇듯 인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계에 대한 설정이야기로 끝나더라구요.

막 재밌는 이야기가 시작될 무렵 끝나는 느낌?

1편하고 2편하고는 표지에 물고기 색만 다른느낌이라

숫자가 안써있다면 같은책인줄 알겠어요.

표지의 통일감을 주고싶었다면 전체적인 색이라도

뭔가 달랐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2편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랄까

그만큼 흡입력있게 이야기가 흘러가서

400쪽이 넘는데도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하츠와 여왕의 결혼을 앞두고 끝이났던 1편

설마 둘이 결혼을 할까?했더니 역시나

​

결혼식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탈출을 설계한 하츠

그걸 다 자신의 머리속에 넣어두고

대비한 여왕. 결혼식이 무사히 치룰수 있을까요?

뛰는놈위에 나는놈이 있다는 생각이

나는놈위에 우주가는 놈도 있구나 ㅋㅋ

히한하게도....하츠는 나쁜놈인데 왜 하츠편이 하고싶은걸까요?ㅎㅎ

​

시아는 자신의 심장을 대신할 약초를 찾기에

고공분투중이였고 약초를 말리고 끓이면

약초가 될수 있다고 듣긴했지만

약초가 잘마르지도 않고 시아를 도와준다는것으로도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누구하나 도움을 주는 이가 없어요.

약초를 다려야 효과가 있는지 알게될텐데

효과가 없으면 시간만 버리는거고

그럼 시아는 죽을수도 있으니까...

맘졸이면서 보게 되는 기괴한 레스토랑~!!

난생처음 보는 요괴들을 설명하는데도

점점 낯설지 않고 그림보듯 그려지는건

작가의 세밀한 설명때문이겠죠?

어떻게 있지도 않은걸 이렇게 잘 설명하는지~~

'공연이 끝나면 다 알게될거야."

무언가 큰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불안함을 엄습하는 말을

꺼내는 하츠! 캬~~ 내스타일이야. 멋져멋져~!!

어떤 일로 시야를 위험에 빠뜨릴까요?

​

하츠는 계략을 꾸며 시아의 심장을 뺏기위해

모든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시아는 소중한 친구가 생기고

그게 약점이 되어

불타죽게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어요.

뭐..주인공이 벌써 죽을리는 없겠지만 서도..

와...하츠 ....좀...그건아니지.

멋지게 해야지 이건 좀 치사하지

근데... 하츠의 질문대로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버리는것

다른사람대신 나를 포기할수 있냐고 묻는 질문에

선택하라면 뭘해야할까..

친구의 도움을 받지않고 혼자서 해결하기로 맘먹은 시아.

리디아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리디아의 일기장에서 상처와 엄마에대한 모든것을

알게되죠. 리디아의 편에서주기로 한 시아

둘은 그렇게 진심으로 친구가 됩니다.

친구들이 위험에 빠질까 혼자서 하기로 해놓고

또 친구를 만들고...불안하기만 한 시아는

어떻게 이난관을 해쳐나갈지

해돈과 거미여인이 톰을 부리고

톰이 있어야 하츠는 악마로부터 벗어나고

톰은 거미여인을 사랑하고

이 얽히고 설킨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질지

3권이 기다려지네요.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짐은 너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 버거운 거야.

다른 이의 도움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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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초등 3단계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3단계 - 초등 교과 연계 ㅣ 어휘력 자신감 3
김윤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1년 10월

내년이면 초3 중학년이 되지만

책을 잘 읽는편이고 매일 한두권씩이라도 꾸준히

읽고 있어도 엄마마음은 불안하더라구요.

독서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독서만 하고

문제집 안풀리면 왠지 불안심리가 있는듯해요.

독서도 하고 문제집도 풀리고 둘다 적정선에서 시키고 있는편이예요.

거의 한달쯤 평일에 빼지 않고 꾸준히 하고있는

어휘력자신감3로 3학년 어휘력을 먼저 만나보고 있어요.

​

오늘 학교에서 오면 29일차를 풀차례인데

지금까지 풀어왔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해요.

일단 풀어보면서 느낀건데 아이가 독해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럼에도 지문이 재미가 없거나

구성이 맘에 안들면 하루 건너띄기도 하는데

이책은 풀이하는 내내 좋아하고 재밌어했어요.

관용어 속담 한자성어 교과어휘 한자어휘까지

고루 다 접할수 있으니

제학년에 필요한 어휘공부에 딱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네요

​

한글은 쉬운데 어휘는 어렵죠. 우리나라 말이 한자다보니

한자어로 된 말이 많아서 한자를 알지 못하면

어려운게 우리나라 말이라 학년에 필요한 어휘를 쏙쏙 뽑아

기초어법과 맞춤법은 물론 띄어쓰기까지

고루 갖춘 문제집 어휘력자신감으로 하다보니

몰랐던 그리고 알아야할 어휘들을 접하고

아이의 어휘력이 풍부해졌다는 느낌이 들고있어요.

한자어휘 같은경우는 아이가 책에도 따라 써보고

노트에도 써보고 자신만의 한자노트도 만들어

순서와 뜻 음까지 스스로 정리해놔서 엄마로 보니 참 흐믓하더라구요.

매번 뭘 숨기듯 자기비밀노트라고 하더니

한자쓰는 노트라면서 엄마 이번에 글쓸때

자기 이렇게 공부한것도 올려달라고 해서 보여드려요 ㅎㅎ

한자어휘는 한자어 각기의 뜻과 내용 설명까지 한눈에 다

정리가 되어있으면서 어휘에 대한 내용과

연결된 어휘까지 알려주어 1석3조!

문제풀이로 다지기를 하고 어휘를 따로 정리해두면

나중에 나만의 어휘사전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

​

각 어휘에 딱 맞는 지문!

목이 타다를 설명할 지문이 원효대사 만큼 딱인 이야기가 있을까요?

전반적으로 주제와 딱어울리는 이야기들이

그리고 교과서에 배울내용들이 지문으로 나오니

훨씬 유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과학 사회 위인 이야기까지

배경지식이 다양하게 쌓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문제에서도 아이가 독해를 잘풀이하는 편인데

이문제집은 틀리는게 곧잘 나왔어요.

틀린걸 보면 틀리기 쉬워요! 라고 씌여있는 부분을요~

틀리기 쉬우니 주의해서 봐야한다 이렇게 알려주는 부분이있는데

문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전 좋더라구요.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잘 드러난다고 해야할까요?

문제의유형을 알수있어서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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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제방식으로 유형을 고루 접할수 있어서

어떤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띄어쓰기 비슷한말의 뜻구별 사용하는 문장 구별

학교에서 배우는 맞춤법에 주의해야 하는 부분들이

고루 빠짐없이

나와주니 아이가 스스로 학교에서 시험볼때 안헷갈렸다고 하면서

어휘력 자신감을 하길 잘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꾸준히 붙이고 있는 스티커만큼 아이의

어휘력도 올라가고 있어요.

아이말이 모서리 둥근 문제집은 지학사뿐이라면서

어휘력자신감과 풍산자는 모서리에 긁힐염려가 없다고

이렇게 만들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15분 아이의 어휘력을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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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어휘력자신감#초등어휘력#초등국어문제집#관용어속담한자성어교과어휘#초등독해문제집#초등어휘 태그수정

밥스 패밀리 1

밥스 패밀리 1 ㅣ 밥스 패밀리 1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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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에서 나온 미스터리 추리 코믹동화

밥스 패밀리!

뭣?? 밥스??? 밥들이 주인공이라고?

의아해하는 아이가

책을 펼쳐놓고는 순식간에

깔깔거리고 읽고는 밥들이 추리하는것도

내용도 그림도 자기 스타일이라며 너무 재밌게 읽었다고

엄마도 어서 읽으라며 엄지척~하네요

​

맛잇는 냄새가 나는 쌀알처럼 생긴 행성

푸토피아에서

우리가 냠냠 맛있게 먹는

온갖음식이 모여살죠.

​

등장인물은 당연 음식!

밥스패밀리는 엄마콩밥 아빠 찰밥 딸네미보리밥 아들네미 쌀밥

엄마머리에 올려진 콩과

삼각머리에 보리가 콕콕

쌀밥은 김이 살포시 올려지고

찰밥은 밥알이 뭉쳐져서

그림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가족을 소개하는 1화인데

아들얼굴표정이 너무 살아있죠.

아빠가 하는 비법오믈렛의 향에 취해

학교늦었는데도 향에 홀려 먹으러가는 장면이예요.

쌀밥이 귀가 코끼리 귀처럼 커지기도 하고요.

이런 표현들이 재밌게 눈에 들어와요.

아 귀담아 듣는장면이구나

이렇게요. 그림에서 표현되는 이야기도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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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콩이 콕콕 박힌 콩밥엄마는

콩밥하면 떠오르는 감방! 감옥!??저만 그런가요 ㅎㅎ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해요.

발차기의 고수처럼 보이는데 어떤일을 할까요?

찰밥 아빠는 특종이라는 검은사람을

발을 먹어버렸어요

발을 먹고 질질 끌려가는 무슨 상황일런지

가족소개도 재미있는 가족이예요.

​​

쌀밥이 아들네미는 추리하는걸 좋아하고

사건해결도 종종 하는 유명한 아이예요.

등교길에서 교문앞에 만난선생님의 외형만보고도

선생님의 아침식사를 유추해서 맞추기도 해요.

오 대단한 추리력~

추리를 한다는건 관찰력도 좋아야 하거든요.

주변의 상황을 잘 관찰해서 꼬리를 물어

추리를 할수있는 단서들이 모아지니까요.

책에서는 밥스패밀리 옆집사는 김밥 아주머니의

햄이 없어진 사건을 다루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재밌게 담겨있어요.

햄빠진 김밥은 있을수 없다며

이문제는 꼭 해결해야 한다고 아이도 의지를 불끈!

어느새 쌀밥이랑 같이 사건을 추리하면서 자기만의

단서를 찾기도 하고 책속에 흠뻑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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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재밌는 그러나 단서도 숨겨있기에

함부로 지나칠수없는 여러 문제들이 있어요.

은근 같이 하게되더라는~!

재밌는 그림과 내용으로

한눈을 팔수없게 만들면서 흰밥과 같이

범인을 탐색하게 만들고 보는 내내

아이들이 재미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책이랍니다.

저학년용이라 초등학생 누구나

편하게 재밌게 읽으면서 추리할수 있고

그과정에서 추리력 사고력도 자랄것같아요.

벌써부터 기다리는 2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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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과학도감 단위

뿐뿐 과학 도감 : 단위 -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ㅣ 뿐뿐 과학 도감 3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호시다 다다히코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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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에서 나온 뿐뿐 과학도감은

캐릭터와 놀면서 과학개념을 쌓아가는

신기한 재밌는 책이예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단위'

단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도 모르는 단위가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었네요.

아이와 읽으면서 이런 단위도 있다는걸

처음 안것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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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만 봐도 책에 대한 대충 감은 오잖아요

총4개의 장으로 구성

1장 길이와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

2장 부피와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

3장 시간 빠르기 밝기 전기를 나타내는 단위

4장 온도 에너지 힘을 나타내는 단위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 이렇게 많은줄 저도 몰랐었는데요.

이책을 통해서 아이도 저도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많은것을 알게되었답니다.

단위탐험대가 있어서 이야기를 더욱

알기쉽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요.

키로와 미리 그리고 메트론 박사님이예요.

단위가 얼만큼의 양을 나타내는지 왜 필요한지

단위에 대해서 단위 탐험대와 떠나보실까요~^^

​

단위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대게 이만큼 저만큼 이라는 표현을 잘쓰죠

수량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사람마다 다른 느낌의 표현이기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기준이 필요해서 만든것을

단위라고 해요.

무엇을 잴 때 기준이 되는 양

이책에서는 길이, 넓이 , 부피 , 무게 , 시간

속도 , 밝기 , 전기 , 온도 , 에너지 ,힘 , 소리 , 방사선 , 묶음

을 세는 단위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

예전에는 나라와지역마다 여러단위가 있었고

그래서 세계공통된 단위의 기준을 만들자고 해서

미터법이 생겼대요.

미터법은 1875년 미터조약이 생기면서 세계공통단위가 된거예요.

​

재미난 캐릭터가 가득한 책이라

보는 내내 재밌었어요.

재미난 캐릭터는 이해를 돕기도 하고

특징을 나타내기도 해보여서

아이와 이야기하기에 딱좋은 캐릭터였다고 할까요~^^

​

이건 일부인데 완젼 많은 단위가 있어서

순서대로 보아도 궁굼한것부터 먼저보아도

어떤것이든 좋구요~

아마 생각보다 많은 단위가 있다는것에 깜짝

놀라지 않으실까 해요.

​

안그래도 요즘 아이가 아리랑을 학교에서 배우고는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하고는

엄마 십리면 열걸음이예요? 라고 묻더라구요.

잘되었다 싶어서 아이랑 이책을 똭!

"엄마 여기 다있었네요. 이책 정말 좋다 "

간이란 말은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리라는 말은

우리나라 옛말에 은근 많이 나오는 말이죠.

1리가 정확하게 얼마인지 아시나요?

저는 이번에 알았어요.

1시간동안 걸어가는 거리를 1리라고 했었다고 해요.

정확하게는 약 392.7미터 라고 하네요.

​

집의 넓이를 나타내는 평

농지를 펴기했던 보.무.단.정

보무단정은 처음 듣는 말인데 중국에서 건너온 표시단위로 옛날에는 많이 썼었대요.

대락3.3제곱미터정도가 1보

30보가 1무 , 10무가 1단 , 10단이 1정

상위개념의 단위였더라구요.

평은 일본에서 쓰던 단위이고 일제시대에 들어와서 퍼진 단위라고 하네요.

지금은 제곱미터를 쓰도록 규정하고 있구요.

​

아이스크림에 씌여있어서 크기비교는 확실히 하는

쿼터 파인트 갤런 사이즈

생활에서도 단위를 익히고 있었네요~^^

1갤런이라고 표기하지만 영국은4.5리터

미국은3.8리터라고 하네요. 같은 단위를 쓰지만 양이다른??

1쿼터는 4분의1갤런이고 1리터정도

1파인트는 쿼터의 2분의1이니 500밀리정도 되요.

​

75킬로그림을 1초동안 11미터 운반한 힘을 1마력이라고 한대요.

말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 썼지만 지금은

마력은 자동차나 엔진 성능을 나타내는

말한마리의 힘을 기준으로 해요.

매그니튜드 이말은 처음듣는 말이라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지진의 규모를 표시하는 기준이래요.

1만큼늘어나면 지진의 규모는 32배 2만큼 늘어나면 1000배가 된다고해요.

엄청무서운 단위였네요.

여러가지 단위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그 단위를 나타내는 그림이 이해를 훨씬 빠르게 돕고

기호와 어느분야에서 쓰이는지

어떤단위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수있어서

너무나 좋은 책인것같아요.

단위만 이렇게 따로 있는 책은 처음 본것같은데

어느집에나 한권씩은 있어야 하는

필독서 같은데요~!!

아이도 어른에게도 필요한 단위

뿐뿐 과학도감 단위에서 모든 단위를

찾아볼수있답니다.

​